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4월 19일 (화요일) A3 종합 호세아 헬프와 푸드박스 나눠 마스크도백신도…‘방역’이제는개인선택으로 연방정부가마스크착용,부스터샷,확 진 후 격리 기간 등 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관한 문제를 개인의선택에맡기고있다고월스트릿 저널(WSJ)이17일진단했다. 올해초오미크론변이의유행후코로 나19확산세가진정국면에접어든것을 계기로 미국의 기업, 학교, 기관도 구체 적인방역가이드라인을축소또는폐지 하는추세다. 연방보건당국이지난달말50세이상 에대한2차부스터샷(4차접종)을승인 하면서해당연령층에대한접종을적극 적으로권고하지않고대상자들의자율 에 맡긴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러한 방역정책전환은2년전주요도시를봉 쇄하고공공장소출입인원을통제한것 은물론사회적거리두기를강제하던대 유행초기와대조를이룬다. 효과적인 치료제나 백신은커녕 진단 검사 키트도 크게 부족하던 당시와 달 리이런수단을충분히갖춘지금은개 인의 건강과 위험선호 정도에 따라 맞 춤형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력이 생겼 기 때문이라고 공중보건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리애나 웬 조지워싱턴대 보건정책학 교수는“우리는 현재 스스로를 보호할 다양하고많은수단을갖고있다”고밝 혔다. 물론 연방정부와 각 주정부, 지방정부 는코로나19추이를면밀히주시하고백 신과 치료제를 추가 구매하는 등 만일 의사태에대비하고있다.확진자가다시 급증할경우방역규제를다시의무화할 가능성도있다.실제로필라델피아등일 부 도시와 몇몇 대학들은 최근 마스크 의무화를재도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대부분 의 방역 조치는 자율에 맡겨진 상태다. 마스크의경우다수의주와기업들이개 인의선택으로전환했고,무료로운영되 던 대규모 검사소도 점점 문을 닫고 있 다.확진자가음성진단결과를받지않더 라도 격리를 끝낼 수 있다는 식으로 연 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침도변경 됐다. 의사들과공중보건전문가들은2차부 스터샷의효용이아직확실하지않다며 혼란스러워하는 상태라고 신문은 전했 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개인에 대 한선택부담증가가면역체계가약화된 위험군이나아직백신을접종할수없는 5세미만영유아를위험하게만들수있 다고경고한다. 또코로나19 방역을개인선택에맡겨 놓으면인종과소득에근거한보건불평 등이 더욱 악화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 온다. 소득수준, 사는지역과환경등에 따라감염위험과치료제에대한접근성 이크게달라질수있기때문이다. 코로나 가이드라인 축소·폐지 미션아가페(회장제임스송)는 17일부 활절을맞아호세아피드더헝그리(대표 엘리자베스 오밀라미)와 함께‘2022년 부활절사랑나눔’행사를드라이브스 루와직접방문자를대상으로실시했다. 호세아 헬프 본사 옆 주차장에서 약 1,000여명의 어려운 이웃들과 아이들, 홈리스, 독거노인 등에게 2,000개의 푸 드박스를전하며부활의기쁨을함께나 눴다. 300여명의봉사자가참여한이날행사 에서미션아가페는손세정제1,000개를 준비했다. 푸드박스에는냉동닭혹은냉 동터키, 각종 캔, 학용품, 식수, 소다, 옥 수수,감자등의생필품이담겼다. 미션아가페는어려운이웃을돕는한 인단체로 2022년에도소외되고어려운 이웃을위해호세아헬프와함께부활절, 미션아가페 부활절 사랑나눔 행사 땡스기빙, 크리스마스행사등을계속해 서진행할예정이다. 한편코로나19 팬데믹기간중에도매 주금요일과토요일에샌드위치사역을 하고있으며매주토요일오전11시부터 다운타운시스터하우스앞에서샌드위 치 400여개를나누고있어봉사자들의 많은관심과참여가필요하다. 문의=제 임스송770-900-1549. 박요셉기자 ▲모집분야: 취재기자ㆍ광고영업 인쇄보조ㆍ딜리버리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전화 770-622-9600 팩스770-622-9605 애틀랜타한국일보가 인재를구합니다. 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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