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363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4월 19일(화) A 운전서비스국 자동등록자 급감 유권자 등록 여부 꼭 확인해야 2주후조기투표…유권자등록서둘러야 지난해까지 조지아 면허갱신을 위해 운전서비스국(DDS)을 방문 한 대다수 유권자들은 자동으로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었지만 현 재는아니다. 지난해 1월부터 운전서비스국을 통한 유권자 등록자가 급감하고 있다. 이는자동유권자등록이더 이상 과거처럼 작동하지 않음을 나타낸다. 2020년에는 79%가 운 전서비스국에서유권자등록을한 반면 지난해에는 그 비율이 39% 로절반가량급감했다. 운전서비스국은 아무런 기술적 문제가 없고 유권자 등록 처리방 식이바뀌지않았다고주장했지만 지난해운전서비스국컴퓨터시스 템을 새로 설치한 이후 등록률이 급감한것이사실이다. 만일자동등록시스템에결함이 있으면 5월 2일 프라이머리 조기 투표가시작되므로피해를입는유 권자가나올수있다. 조지아주는자동유권자등록이 있는22개주가운데하나다. 조지아는2016년가을부터자동 등록을 실시한 이래 유권자 수가 100만명이상증가해현재총 770 만명이등록유권자다. 5월 24일 당내 예비경선(프라이 머리)에 투표를 하려면 오는 25일 까지등록을마쳐야한다. 꼭일주 일남았다. 유권자 등록 여부는 조지아 주 (내)무부 홈페이지(mvp.sos.ga .gov)에서확인할수있다. 구글에 서‘my voter’를 검색하면 위의 사이트가 나타나며, 여기에 영문 첫글자와성을입력하고생년월일 을 입력하여 로그인을 하면 등록 자는‘Active’란 녹색 글자가 나 타난다. 유권자 등록을 확인한 유권자는 같은페이지우측상단에있는3줄 표시를 누르면 투표소, 부재자 투 표신청, 지역구등을확인할수있 다. 박요셉기자 윤석열당선인“재외동포청신설의지강해” 김석기의원기자간담회에서밝혀 “대통령직인수위,실현방안검토” “복수국적허용65세→55세로완화” 애틀랜타를 방문 중인 김석기( 사 진 ) 국민의힘의원은17일“재외동 포청설립은윤석열대통령당선인 의 임기 내에 반드시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밝혔다. 국민의 힘 재외동포위원장을 맡 고 있는 김 의원은 이날 애틀랜타 한인회관도서관에서열린기자간 담회에서“윤 당선인이 인수위 외 교안보분과 김성한 간사에게 재외 동포청 신설을 직접 지시했다”며 “이전대통령후보들이공약에그 쳤던 재외동포청 설립이 가시화되 면서탄력을받고있다”고말했다. 김 의원은 윤석열 당선인이 재외 동포들에게감사의인사를전하라 고 당부해 작년 12월에 이어 다시 애틀랜타를 찾았다고 밝혔다. 또 윤석열 당선인은“재외동포는 대 한민국의소중한자산이며도움이 되는 소중한 분들”이란 인식을 갖 고 있다며“재외동포에게 도움이 되는할수있는모든것을추진하 겠다”는입장을갖고있다고김의 원은전했다.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에 대해 서는병역과연관돼있어간단한문 제가아니라고밝힌김의원은“예 외적조항을신설해억울한피해자 를구제하는방향으로개정되고있 는 것으로 안다”며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모색하고있다고전했다. 김의원은이날재외동포의복수 국적허용연령을완화하는국적법 개정안과 공직선거법 개정안 내용 도소개했다. 이 개정안은 복수국적을 허용 연 령을현행만65세이후에서만55 세 이후로 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병역법상병역의무의종료연 령이 40세인점을감안할경우 40 세를초과하는범위에서현재보다 복수국적허용연령을다소완화하 는것이합리적이라는설명이다. <5면에계속·박요셉기자> 이민국, 프리미엄프로세싱확대 취업이민영주권·노동허가등 5월말부터점진적으로실시 연방이민당국이코로나팬데믹 사태여파로크게늘어난이민서류 심사적체를해소하기위한대책의 하나로이민신청자가추가수수료 를내면신속심사를해주는‘프리 미엄 프로세싱’적용 대상을 점차 확대하기로했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은 지 난달 말 이같은 방침을 공개하고 60일 간의 공지 과정을 거쳐 5월 말부터시행하기로했다고CBS뉴 스가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USCIS는 현재 전문 직 취업비자(H-1B) 신청과 일부 취업이민 영주권 신청에만 적용되 고있는프리미엄프로세싱제도를 점차확대해궁극적으로모든취업 이민영주권관련신청및모든노 동허가관련신청,그리고임시체류 신분연장신청등에도적용한다는 것이다. 이민국에 따르면 프리미엄 프로 세싱 적용 대상 확대는 우선 취업 이민영주권신청중 1순위인세계 적인특기자와국제기업간부/직원 카테고리에먼저시행한뒤이후점 진적으로확대한다는방침이다. 연방 이민국의 이민서류 심사 적 체는현재심각한상태다. 이민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현재접수이후적체돼있는이민신 청 관련 서류는 총 950만여 건에 달라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 난 2019 회기연도 말과 비교하면 무려 66%가 증가한 것으로, 코로 나팬데믹여파로인한적체심화가 누적된탓이다. 연방 이민서비스국이 프리미엄 프로세 싱확대계획을밝혔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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