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4월 21일 (목요일) 종합 A2 22(금) 오전 9시-오후 3시30분 매년지구의날(Earth Day)을맞아열 리는오래된전자기기수거행사가오는 22일스와니에서개최된다. 로켓IT팀이주최하는‘E-cycle Earth Day’행사는 오는 금요일 오전 9시부 터 오후 3시30분까지 스와니의 3360 MartinFarmRoad, Suite 300에서열린 다. 로켓IT팀의에비존슨임원은“전자기 기에저장된데이터문제또는환경오염 문제등오래된전자제품을책임감있게 버리는것은어려운문제”라고말하며,“ 우리는 어떤 상태의 전자기기라도 수거 한다. 로켓IT는 뉴라이프 테크날러지그 룹과협력하여도움이필요한지역어린 이들에게좋은조건의중고컴퓨터를제 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 했다. 수거하는품목은서버및네트워킹장 비, 휴대폰, 태블릿, LCD모니터, 컴퓨터 관련용품, 전선및케이블, 프린터, UPS 컴퓨터배터리, 케이블박스, 카메라, 오 디오및비디오장비, 게임시스템, 소형 가전제품등이다. 한편 모든 종류의 TV, CRT모니터, 냉장고, 대형가전제품등은받지않는 다. 전자기기에남아있는데이터는수거된 후 지워지지만 컴퓨터, 랩탑, 스마트폰, 태블릿등에있는민감한정보는미리제 거하는것이좋다. 이번수거행사는무료로진행되며, 기 부되는물품은세금공제된다. 수거품목및행사관련상세한내용은 www.rocketit.com/e-cycle-gwin- nett-north-fulton-tech-recycling/ 에서확인할수있다. 박선욱기자 스와니, 오래된 전자기기 무료 수거 행사 조지아주 초중고 학생들의 표준학력 평가시험인마일스톤이다음주부터각 학년및학교별로시작된다. 조지아주의 2020년 마일스톤 시험은 팬데믹확산과학교의온라인수업전환 으로모두취소됐다. 작년인 2021년에는 시험이 재개됐지 만고등학교에서성적의5분의1을마일 스톤점수로포함시키는규정을일시중 단했기때문에시험참여율이많이떨어 졌다.일부학교에서는전체학생중약4 분의 1 정도만마일스톤시험에참여했 다. 마일스톤시험이본격적으로재개되는 올해, 각 교육청 및 학교에서는 이번 시 험에학생들의참여를독려하며신중히 임해줄것을당부하고있다. 매년 4월과 5월에치러지는조지아마 일스톤시험은영어, 수학, 과학, 사회등 주요과목에서학생이주(State) 학업표 준을달성하고있는지평가하는시험이 다. 이는학생들이다음학년또는대학 진학에얼마나잘준비돼있는지나타내 는지표가된다. 조지아주의 3학년부터 12학년학생들이시험을치르게된다. 마일스톤시험결과는각학교별성취 도 점수인‘대학 및 직업 준비도 지수 (College and Career Ready Perfor- mance Index)’를 작성하는데 사용된 다. 사실상각학교의성적표가되는이 지수는주로마일스톤점수를기반으로 한다. 주및연방지침은95%의시험참여도 를 요구한다. 참여도 95% 미만인 학교 는점수산정공식에따라점수가낮아진 다. 낮은점수를받은저-성취도학교들 은 주의 개선 프로그램(improvement program)대상이된다. 마이크 루니 풀턴공립학교 교육감은 마일스톤시험을위해학생들을학교에 보내달라고학부모들에게호소했다. 그는“학부모님,부디마일스톤시험을 칠수있도록자녀를학교에보내주십시 오. 이시험으로우리의수준이어느정 도인지정확하게평가하고지난 2년동 안의학업격차를해소하기위한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 최근 열린 교육위원회 회의에서말했다. 나키아 타운스 귀넷카운티공립학교 부교육감은마일스톤시험이팬데믹동 안 발생한 학습 격차를 확인하는데 도 움이될것이라고밝혔다. 그는“팬데믹으로 인해 발생한 학습 손실을어디서부터어떻게회복해야하 는지”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마 일스톤 시험을 앞두고 교사들은 학생 들이배운것을잘보여줄수있도록준 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 다. 박선욱기자 조지아 학생들 학업능력평가 마일스톤 시험 시작 교육청 및 학교, 시험 참여 호소 팬데믹 학습 격차 확인에 도움 둘루스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취소 장소문제로불발…불꽃없는행사로대체 둘루스시는올해7월4일독립기념일 불꽃놀이 행사를 안전한 장소를 찾는 데어려움이있어취소한다고지난19일 발표했다. 대신오는 7월 1일에‘4일킥 오프(Kickoff to the4th)’행사를개최할 예정이다. 둘루스 시 관계자는 성명을 통해“주민의안전이우리의최우선순 위다. 불행히도 둘루스 시 내에서 주민 들의기대에부합하며안전하게행사를 열장소가없다”고밝혔다. 새롭게기획 하고있는킥오프행사는애국관련공 연, A-타운A-리스트의 공연, 참전용 사등으로꾸며질예정이다. 한편둘루스시는몇주전부터둘루스 고등학교를불꽃놀이발사장으로이용 할 수 있을지 알아보기 위해서 불꽃놀 이테스트를진행했으나결국가능하지 않은것으로결정이났다. 지난몇년동안둘루스독립기념일행 사를진행해온스콧허진스파크/리버그 린은사유지로현재재개발공사가진행 되고있어서사용할수가없다. 박선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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