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2년 4월 22일(금)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이준과강한나가조선시대왕과중전으로호 흡을맞춘다. KBS는새월화드라마‘붉은단 심’을다음달2일오후9시30분2TV에서첫 방송한다고 21일밝혔다.‘붉은단심’은살아 남기위해사랑하는여자를내쳐야하는왕이 태(이준분)와살아남기위해중전이되어야하 는유정(강한나)이서로의목에칼을겨누며펼 쳐지는핏빛궁중로맨스다. 이준은절대왕권을꿈꾸는왕이태역을맡 았다. 이태는목표를위해서는어떤행위든정 당하다고생각하며, 수단과방법을가리지않 는인물이다. 강한나는엄격한유교교리에얽 매이기엔너무앞서갔고, 규방에가두기엔너 무자유로웠던유정으로분해이준과호흡을 맞춘다. 이태와유정은순수했던시절에정인 이었지만, 궁에서다시만나정치적대립관계 에선정적으로가슴아픈운명을마주한다. 여기에장혁이반정을도모한반정공신의수 장이자조선최고의권력자좌의정박계원역 으로분해극의긴장감을높인다. 드라마 ‘붉은 단심’ <KBS 제공> 이준·강한나의 궁중 로맨스 ‘붉은 단심’ 내달 2일 첫방송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