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4월 22일(금) ~ 4월 28일(목) A3 종합 슬픔의 트라우마는 3차원의 현실세계 에만계속머물게만듭니다. 그러나, 부활 의승리는4차원의영적세계에진입할때 만이가능한<믿음안에서>부활예수님 을기필코만나게합니다. 예루살렘의성 민들은신자이건불신자이건<초록동색 의현상>으로십자가에서죽은예수의기 억만으로<슬픔의트라우마>에빠져있 었습니다. 바로그슬픔의트라우마신자 들에게<영적대혁명>이일어나게된것 을기록한것은 4 복음서가운데서특별 히<마가복음16장>만의<독특한부활 장>입니다. 이 마가복음 16장의 부활장 은저자마가의관점으로바라볼때<부 활하신예수님의최대관심사>가어디에 있는지를선명하게밝히고있습니다. <부활예수의최대관심사>는<믿음과 확신의전도>입니다. “예수부활하셨도다!”이것은부활하신 예수님을가장먼저목격한 <여인, 막달 라마리아의증언>입니다. 그러나, 이부 활소식을들은<남자들, 11명의제자들> 중<단한명>도<믿지않았습니다>.그 리고심지어는<엠마오로내려가던두제 자>역시부활하신예수님과동행하면서 조차도 영안이 감겨져서 <슬픔의 트라 우마>에 빠져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 았습니다. 바로이와같이예수님의부활 을전혀기대하지도않을뿐만아니라의 심과불신앙에빠져<영적방황>속에허 우적대던것이예수님부활당시의제자 들의모습입니다. 바로이불신앙과의심 의포로가된불쌍한영혼들에게 <예수 부활하셨도다!>고외친<막달라마리아 >, 그리고, <엠마오의두제자>. 이들은 예수님 스스로가 직접 <내가 부활했노 라!>고알린후에야그마음이불같이뜨 거워지므로 그 부활의 감격으로 영안이 열려져서 예루살렘 성민들을 향하여 < 부활예수>를전했습니다.그러나불행하 게도한번굳게닫혀진예루살렘성민들 의완악함은 <부활에관한집단불신앙 의총체적현상>으로 <의심과무관심> 으로일관되게흐르고있었습니다. “예수부활하셨도다!”오늘날최첨단과 학기술,인터넷,매스미디어,홍수처럼쏟 아져나오는신앙서적등으로이부활소 식을널리알리지만여전히<부활예수> 는시대가바뀌고역사의강물이도도히 흘렀어도<의심과불신의제자리걸음> 은 그 답보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 니다. 불신앙과 의심으로 점철하는 소위 <신자들의무리>를향하여예수님께서 는<영적대혁명>을단호하게일으키십 니다.마가복음16:14에,“그후에열한제 자가음식먹을때에예수께서그들에게 나타나사그들의<믿음없는것>과<마 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자 기가살아난것을본자들의말을믿지아 니함일러라.”이시대의막달라마리아는 과연누구일까요?이시대엠마오의두제 자는 누구일까요? 현하(現下), <인종차 별주의(Racism)>와<3차원의슬픔의트 라우마>에만 머물면서거기에서 벗어나 고자전혀애쓰지않는소위, <명분상신 자들, 영적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의 부 활을<의심과고집>으로완강하게거부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같은 <불리 한 복음상황> 앞에서도 전혀 굴하지 않 고담대히일어서서복음을전하는사람 들이바로 <이시대의막달라마리아,엠마오의두 제자>입니다. 현하(現下), 부활예수는< 영적대혁명>으로과감하게선포하십니 다.“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복음(부 활예수)>을선포하라!믿고세례를받는 사람은구원을얻을것이요믿지않는사 람은정죄를받으리라.”(막16:15~16)예 수부활하셨도다!예수부활하셨도다!예 수부활하셨도다! 예수 부활하셨도다! (Jesus Is Risen! 막Mk. 16:9-20) 방유창 목사 몽고메리사랑한인교회 신앙 칼럼 오는 6월부터 접종력에 상관없 이 모든 해외입국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횟수가 2회에서 1회로 줄어든다. 격리제도역시단계적으로해제 될예정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5일 브리핑에서“해외입국자 격리를 단계적으로면제하고입국후진 단검사를축소할계획”이라고밝 혔다. 현재 해외입국자는 입국 1일차 에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 고입국6~7일차에는신속항원검 사를 받아야 하는데, 6월부터는 입국1일차에PCR검사만받으면 된다. 사전PCR검사1회는현행그대 로유지된다. 모든해외입국자는출국일기준 48시간 이내에 검사·발급받은 PCR 음성확인서를 소지해야 한 다. 정부는추후미접종자에대한격 리조치도모두해제하는대신단 기체류 외국인에 대해서는 접종 의무를 부과해, 미접종시 입국을 금지하는 방안도 내부 검토하고 있다. 6월부터 한국 방문시 기아아메리카한미장학재단에30만달러기탁 ‘기아 아메리카’가 파트너십을 통해 올해 한미장학재단에 30만 달러를 기탁하기로 했다. 장학금 은1회성이아니라앞으로지속될 수있을것으로보인다. 한미장학 재단(이사장 김상훈)은 20일“기 아아메리카가미전역에도움이 필요한 한인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올해30만달러를기부한다” 면서“기아 장학금(KASF-Kia) 은5월에장학재단계좌로입금돼 올해부터워싱턴지역을포함한7 개지부로송금돼학생들에게지 급된다”고발표했다. 30만달러중 27만달러는학생 들에게장학금으로지급되고3만 달러는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 다. 김상훈 이사장은“27만달러의 장학금은 2,000달러씩총 135명 에게 추가적으로 지급된다”면서 “기아아메리카본부가있는캘리 포니아와현지공장이있는조지 아지역에는좀더많은장학금이 지급되고 워싱턴이 포함된 미 동 부지부에는 3만달러가 지급되어 예년보다 15명의 학생들을 추가 로선발할수있을것”이라고말했 다. 김이사장은또“기아아메리카 로부터이렇게큰장학금을받게 돼 굉장히 흥분된다”면서“이러 한기부에깊은감사를표하며앞 으로도 오랫동안 기아 아메리카 와 파트너십이 지속되기를 희망 한다”고말했다.기아아메리카는 자체적으로 장학금을 제공하는 사업을 했는데 이번에 한인들을 위한 장학금을 장학재단과의 파 트너십을통해전달하게되는것 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한미장학 재단동부지회(회장샌디장)는매 년 60명에게 10만달러의장학금 을 제공했는데 기아 장학금으로 올해는75명에게총13만달러를 줄수있게됐다. 한미장학재단은 웹사이트 (www.kasf.org )를 통해 올해 6월 30일까지장학금신청을받고각 지부별로9월경에장학금을지급 하게된다. 미쉘 조 사무국장은“처음에 기 아 아메리카에서 저에게 연락이 왔을때금액이너무커서믿질못 했다”면서“기아아메리카측에서 는파트너십을위해6개월이상여 러단체를검색한끝에저희재단 이 투명하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고 판단해, 이번에 파트너십을 통 해 장학금을 기부하고 싶다는 뜻 을 알려왔고 기아 아메리카의 이 번장학금은1회성이아니고지속 될수도있을것”이라고말했다.한 미장학재단은 1969년 설립 이후, 7,300명이상의학생(고등학생,대 학생및대학원생)들에게총1,150 만달러의장학금을제공했다. 김용회전이사장은“기아아메 리카에서 장학금을 기탁한다는 소식을 듣고 1969년 장학재단을 설립한선배들을생각하게됐다” 면서“당시선배들이일일이종이 로 된 신청서를 읽으면서 심사를 하고 투명하게 장학금을 지급했 는데그런선배들의노고가있었 기에이번에이렇게큰장학금이 들어올수있게됐다”고말했다. 한편기아자동차미주법인의숀 윤사장은장학재단의보도자료 를 통해“우리는 교육이 새로운 많은 기회의 관문이라고 믿으며 재능 있는 학생들의 대학진학을 위해재정적인도움을주고, 미국 내차세대를지원할수있게되어 굉장히기쁘다”고말했다. 이창열기자 올해 135명에장학금 2,000불씩추가제공 파트너십통해지속적으로기부될수도 조지아지역에는좀더많은장학금지급 한미장학재단이20일기아장학금에대해발표하고있다. 왼쪽부터김상훈이사장, 미쉘조사무국장, 김용회전이사장. 입국 1일차 PCR검사만 사전 검사는 현행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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