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4월 26일 (화요일) 종합 A2 공화당 조지아 주 지사 후보인 브라 이언 켐프 후보 와데이빗퍼듀후 보가 24일 저녁 WSB TV 주최 토 론회에서 날선 공 방을주고받고있 다. 애틀랜타경기여고동창회가지난24일오후1시둘루스맥다니엘파크에서4월야유회를가졌다. 애틀랜타 경기여고 동창회(회장 김정 회)가지난24일오후1시둘루스맥다니 엘파크에서4월야유회를가졌다. 따가운4월의애틀랜타햇살을받으며 그동안코로나팬데믹으로만나지못했 던동창가족들30명이모였다. 김정회회장의환영인사와교가로시 작된행사는새동창환영과생일축하, 애틀랜타 경기여고 동창회 4월 야유회 조지아주지사공화당후보자리를놓 고경쟁하고있는브라이언켐프현주지 사와도전자인데이빗퍼듀전연방상원 의원이24일저녁WSBTV토론에서날 선공방전을펼쳤다. 여론조사에서 뒤지고 있는 퍼듀 후보 는 2020년 선거를 뒷바침할 증거가 없 음에도 불구하고“조작되고 도둑맞은” 선거라고규정했다. 그리고도널드트럼 프전대통령의지지를받는퍼듀는워싱 턴정가의지배력을민주당에게넘긴책 임이켐프에게있다고공격했다. 퍼듀는“내가 연방 상원에 있지 않은 유일한이유는켐프당신이굴복해스테 이시 에이브럼스와 진보적 민주당원들 에게 2020년 선거를 내줬기 때문”이라 고날을세웠다. 켐프 후보는 퍼듀가 2020년 선거에서 민주당존오소프후보에게패배해연방 상원지배력을민주당에내준책임을나 한테돌리고있다고받아쳤다. 켐프는“나약한지도자는패배를자신 이 아닌 다른 모두의 책임으로 돌린다” 고 역공했다. 켐프는 조지아주 선거 결 과에개입해이를뒤집으라는트럼프의 요구를거절해전대통령으로부터진노 를 샀다. 켐프는 자신은 법과 주 헌법을 따랐을뿐이라고대답했다. 이에퍼듀는“당신이조지아주의최고 경찰이며, 투표사기를조사할책임은당 신에게있다”고주장했다. 켐프는“나는 8년간 선거관리를 책임지는 주무장관 을역임했으며,지난선거에서패배한사 람에게우리주의투표법을배울필요가 없다”고받아쳤다. 5월 24일예비선거를한달앞두고실 시된 TV 토론은 앞으로도 두 번 더 진 행된다. 아이러니하게도 퍼듀는 지난 2020년선거에서존오소프와의TV토 론을 회피했으며, 켐프 역시 2018년 에 이브럼스 후보와의 TV 토론을 회피했 다. 퍼듀는 자신이 출마한 이유가 조지아 주를 구하고, 깨어난 좌파를 물리치기 위해서라고말했다. 켐프는자신은민주 당에이브럼스후보를한번이겼고, 다 시이길수있다고주장했다. 벅헤드시독립문제에대해퍼듀는찬 성입장을보였지만켐프는논의가이뤄 지도록더두고보자는입장을취했다. 퍼듀는켐프재임중에나타난높은범 죄율, 학생들에대한세뇌, 도난선거등 을자초한“약한주지사”라고공격했다. 그러나켐프는자신의업적을모르는퍼 듀의억지주장에불과하다고반박했다. 공화당주지사후보에는이둘외에도3 명이더출마했지만여론조사일정수치 이상을획득하지못했기때문에이날토 론회에는초대받지못했다. 5월 24일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50% 이상득표한후보가나오지않으면 6월 21일결선투표를진행하며,승자는11월 민주당스테이시에이브럼스후보와격 돌하게된다. 박요셉기자 켐프 “패배하고 남탓”vs 퍼듀 “약한 주지사” 공화당 주지사 경선 첫 TV 토론 보수표심 잡기 위한 날선 공방전 정소영리더로주제곡싱어롱, 김규희와 박윤미 리더로 다양한 게임, 최영주 부 부 리더로 라인댄스, 파크 트레일 걷기 등이진행됐다. 특히동창회주제곡인이은상작사박 태준작곡의‘사우’노래“봄의교향악 이 울려퍼지는 청라 언덕 위에 벚꽃 필 적에나는흰나리꽃향내맡으며너를 위해노래노래부른다”를다함께부르 며즐거운시간을가졌다. 한편동창회는아트동호회,골프팀,걷 기팀등소모임으로우의를다지고있으 며,앞으로지역사회를위한봉사도계획 하고있다. 지난 3월에는우크라이나를 위한 성금 1,000달러를 한인회에 기부 했다. 동창회는 2개월마다 정기모임을 가지며앞으로다양한행사를개최할예 정이다. 박선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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