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4월 26일 (화요일) A5 종합 ‘2022재외동포문학상’응모하세요 재외동포재단은 오는 6월20일까지 코리안넷 (www.korean.net) 을 통해 제 24회 재외동포 문학상을 공모한다고 22일밝혔다. 거주국 내 시민권 또는 영주권을 취 득했거나, 7년 이상 장기체류하는 재 외동포(청소년 경우 5년)가 응모할 수 있다. 성인은시, 단편소설, 일반산문(수필· 체험수기), 청소년은중·고등과초등부 문글짓기, 입양한인은입양수기를각 각응모할수있다. 지난해보다 성인과 입양 한인부문 총상금이 2,000만원 늘어났으며 시, 수필, 체험수기부문수상자도확대됐 다. 한글학교 특별상은 청소년 부문수상 자와 본심 진출자를 많이 배출한 한글 학교에수여한다. 재외동포문학상은 전 세계 재외동 포의 한글문학 창작을 장려하기 위해 1999년도처음개최됐다. 지난해54개국635명의동포가1,321 편의작품을응모했다. 김성곤동포재단이사장은“최근재일 동포의 애환을 담은 소설‘파친코’가 드라마로 탄생해 크게 인기를 얻고 있 다”며“재외동포 문학상을 통해 동포 의삶을다룬작품들이주목받고, 동포 들을 이해할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 다”고말했다. 응모마감 6월20일 텍사스일부공화당의원들 ‘이민자침공’ 비상선언요구 텍사스주정부가불법이민및마약밀 수억제등을이유로멕시코에서국경을 넘어 오는 화물트럭들에 대한 안전 검 사 등 검문 강화 조치를 내렸다가 멕시 코트럭기사들의국경시위등으로물 류대란이벌어지는등상황이악화되자 이를 중단한 가운데, 텍사스 주의회의 일부공화당의원들이주정부가국경에 서‘이민자침공(invation)’비상사태를 선포해 불법 이민자들을 막는 단속에 나서야 한다는 극단적인 주장을 하고 나섰다고 텍사스 트리뷴이 22일 보도 했다. 보도에따르면일부강경파공화당의 원들은 국경을 넘는 불법 이민자들을 막기위해주정부가연방헌법상의‘침 공’상황을선언한뒤이에따라주정부 가 직접 이민자 단속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그러나현행법상이민단속은연방정 부 고유의 권한이기 때문에 실제 텍사 스주가 이같은 조치를 취할 경우 당장 위헌소송이빗발칠전망이라고신문은 전했다. “주정부가 멕시코 국경서 이민자 막아라” 멕시코국가방위군소속군인들이지난22일텍사스주접경국경도시시우다드후아레스에서체크포 인트를설치하고국경쪽으로향하는차량들을검문하고있다. <로이터> 심장질환·암 이어 3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지난해미국에서사망원인중 3 번째를 차지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22일보도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따르면지 난해 미국에서 사망한 사람은 345만 8,697명이었다. 이 중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69 만3,021명으로 가장 많았고, 암이 60 만4,553명으로 2위, 코로나19가 46만 513명으로뒤를이었다.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의 수는 2020년 93.2명에서 지 난해 111.4명으로약 20%가량 늘었 다. 인구10만명당코로나19사망자수를 연령별로보면 1∼4세와 5∼14세가 0.4 명으로가장적었다. 반면 85세 이상은 1,395.7명으로 가 장많았다. 다만, 이같은수치는2020년(1,842.9 명)보다는적은것이다. 모든사인을망라한미국내인구10만 명당사망자수는2020년835.4명에서 2021년 841.6명으로 1% 가까이 증가 했다. 월별로는1월과9월에사망률이가장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5∼14세 어린이 의사망률이가장낮고85세이상의고 연령층이가장높았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 지발생한미국거주민의사망진단서를 토대로이뤄졌다. 작년 미국 코로나 사망자 46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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