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4월 28일 (목요일) A4 종합 ‘클라우드베리썬조이’ 음료 칙필에이(Chick-fil-A)가 예전 인기 메뉴‘스파이시치킨비스킷’을아침메 뉴로다시선보인다. 칙필에이체인은지난25일부터6년전 없어진이메뉴를일부매장에서다시아 침메뉴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스파이시 치킨비스킷은수제버터밀크비스킷빵 속에 매운 맛 닭가슴살이 들어간 메뉴 다. 칙필에이는 웹사이트에“좋은 소식! 2022년부터스파이시치킨비스킷메뉴 를 전국의 1,100 칙필에이 매장으로 확 대한다.스파이시치킨비스킷메뉴가있 는지 인근 칙필에이 매장(https://www. chick-fil-a.com/locations)에서 확인 하세요”라고밝혔다. 그리고레모네이드와아이스티믹스에 클라우드베리와 벚꽃향이 더해진‘클 라우드베리썬조이’음료수도새롭게추 가됐다.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칙필에이는 조 지아주에 250개이상의매장을운영하 고있다. 박선욱기자 칙필에이 ‘스파이시치킨비스킷’ 아침메뉴출시 개스값급등에구형내연기관자동 차를전기차로바꿔주는비즈니스까 지등장했다. 25일 LA타임스에 따르면 최근 미 국전역에서 EV 개조자동차매장들 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캘리포니아남부샌디에고인근에본 점이 있는 EV 웨스트는 향후 5년 동 안 작업할 물량을 이미 확보한 상황 이다. EV 웨스트 사장인 마이클 브림은 타임스와 인터뷰에서“신규 고객을 받을 수가 없을 정도로 대기 리스트 가 길다”며“점점 더 많은 고객들이 전기차로차를개조하는데관심을기 울이고있다”고설명했다. 개스값급등은물론이고반도체부 족으로새전기차를사기가어려워진 것이 전기차 개조 열풍에 불을 붙였 다. 개스값이 아까워 전기차를 사려 고해도쉽지않다. 대표적으로 테슬라의 경우 공급 부 족 탓에 현재 신차를 주문해도 빠르 면 8개월, 최장 1년넘게기다려야차 를받을수있다. 전기차 개조는 현재 자동차 마니아 들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타임 스에따르면내연기관자동차의전기 차 개조 기본 비용은 1만8,000달러 부터시작한다. 배터리 등 전기차에 장착된 장비 들을 떼어내 내연기관 차에 이식해 야하는데저렴한비용은아니다. 브 림사장은“클래식차량을전기차로 개조하는일을주로한다”고설명했 다. 자기차에애착을갖고있는자동차 마니아들을중심으로서비스가이뤄 지고있는것이다. 고유가가이어지면 앞으로전기차개조서비스는더대중 화될것으로예상된다. 브림 사장은“전기차 개조에 관심 이 없었던 자동차 정비공들이 문의 를 하는 일이 늘어났다”고 설명했 다. 또한 니켈 등 전기차에 필요한 원자재 가격이 올라가면서 비싼 새 전기차를 사느니 자신의 내연기관 차를 전기차로 개조하는게 낫다고 판단하는 수요도 커질 것으로 전망 된다. 이경운기자 낡은 차를 전기차로 개조 인기 내연기관차 EV로 전환 전문 서비스 업체 등장 “5년 작업 물량 확보” 구형 차를 전기 차 로 개조해주는 EV 웨스트 작업 모습. <페이스북> 칙필에이‘스파이시 치킨 비스킷’과 ’클라우드 베리썬조이’ www.higoodday.com 인터넷으로보는 애틀랜타지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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