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37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4월 28일(목) A 한국일보 애틀랜타가 인재를 구합니다. 구 인 ▲모집분야: 취재기자ㆍ광고영업 ▲응시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한글또는영문) 자기소개서 (영업및기자직)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 모집내역 검사 결과 제때 못받아 공항 즉석검사 이용 ‘한국행48시간이내코로나음성테스트’ 급행료250달러 ‘울며겨자먹기’ “한국 입국하려면 PCR(유전자 증폭) 검사 결과 제출이 필수인데 공항에서급행검사를받으니 1인 250달러를 내야합니다. 가족 4명 이받으면1,000달러에요” 최근한국을다녀온줄리정씨는 이틀전집근처에서받은 PCR 검 사 결과가 늦게 나오는 바람에 공 항에서급행검사(PCR Test)를다 시받아야했다. 백신접종완료자에한해자가격 리면제조치가시행됨에따라2년 여만에한국여행길에올랐던정씨 는 출발 당일 오전까지 PCR 검사 결과가나오지않아부랴부랴공항 에가서다시검사를받았다. 정씨는“1시간 만에 결과를 받 아출국에지장은없었지만249달 러를 지불했다. 보험 적용도 되지 않았다”며“미국 입국 시에는 신 속항원검사등도인정되는데한국 은왜입국시PCR검사만고집하 는지 모르겠다”고 아쉬움을 토로 했다. 한국 입국 시 모든 해외입국자가 출발일0시기준48시간(2일)이내 검사한PCR음성확인서만을요구 하는 한국의 방역당국에 대한 불 만의소리가높아지고있다. 대한항공이 홈페이지를 통해 안 내하는‘지도로보는출입국규정’ 에따르면미국은입국최대 1일전 실시한신속항원검사나 PCR 검사 의 음성 결과를 모두 인정하고 있 다. 항공편이 금요일 오후 7시인 경 우, 여행자는 전날인 목요일 아무 시간에 받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증명서를 가지고 탑승할 수 있다. <5면에계속·하은선기자> 먹는코로나치료약 판매약국 4만곳까지 조 바이든 행정부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제를손쉽게살수있도록판매망을 배로늘리기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 정부 고위 관계자는“현재 코로나19의 가장 효율적치료제의하나가화이자가 개발한 팍스로비드(Paxlovid)”라 며이같은계획을26일기자회견에 서밝혔다. 정부는알약형태로먹는항바이 러스제인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감염자가중증에빠져병원에입원 하거나숨지는위험을90%까지낮 출수있다고본다. 정부 관계자는 이 알약 2,000만 팩을주문해필요한이들에게충분 히공급할수있다며구입처를현재 2만곳에서 4만곳 가까이로 늘릴 것이라고이밝혔다. 팍스로비드는 약국과 동네 보건 소, 병원 외에 재향군인회가 운영 하는의료기관등정부가지정한의 료시설에서살수있다. 식품의약국(FDA)은 중증환자가 될 위험이 큰 12세 이상 코로나19 감염자에게 이 알약을 쓸 수 있도 록허가했다. 정부 관계자는 팍스로비드가 지 금까지50만명사용분정도처방이 이뤄졌으며처방이늘고있다고밝 혔다. 그는“약한달전에일주일간약 처방횟수가2만2,000건이었으나, 지난주에는 5만5,000 건이 넘었 다”며“가능한 한 이 알약 처방을 획기적으로 늘리려 한다”고 밝혔 다. 한국정부가 한국 입국자에 대해 예외없이 가격이 비싼 PCR 검사를 요구하고 있어 한국민은 물론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한인들이 재정적 부담을 호소하고 있다. 한국 인천공항출국장의모습. <연합> 화이자, 5 ~ 11세코로나19 부스터샷사용승인신청 화이자와 바이오앤테크는 26일 보건당국에 5~11세 어린이에 대 한신코로나19부스터샷(3차접종) 승인을신청했다고밝혔다. 성인 투약량(30㎍·마이크로그 램)의 3분의 1인 10㎍을접종하도 록하는방식으로신청서를제출했 다.화이자와바이오앤테크는앞서 5~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임 상시험에서부스터샷이코로나바 이러스원종과오미크론변이에대 한 면역반응을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연구결과를공개했다. 다만, 5~11세 어린이의 3차 접 종 수요가 얼마나 될지 불투명하 며, 중증진행위험이나입원치료 를 받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적은 5~11세어린이에게3차접종을할 필요성이있는지에대한회의론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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