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2년 4월 28일(목)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로맨스의여왕’김하늘(44)이세여 자가욕망을드러내는다소어둡고긴 장감넘치는드라마‘킬힐’에서지금 껏 보지 못했던 차분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김하늘은27일 tvN수목드라 마‘킬힐’종영기념화상인터뷰에서 “여배우들과 교감하는 작품을 하고 싶었다”며“너무 좋아하는 선배들과 함께해서환호성을지르며촬영했고, 많이 배웠다”고 함께한 배우들과 작 품에대한애정을드러냈다. 김하늘은‘킬힐’에서UNI홈쇼핑쇼 호스트우현역을맡아UNI홈쇼핑전 무 기모란 역의 이혜영, 간판 쇼호스 트 옥선 역의 김성령과 호흡을 맞췄 다.지금까지김하늘은로맨스에특화 된여배우의이미지가강했다. 대표작만봐도영화‘동갑내기과외 하기’(2003),‘그녀를 믿지 마세요’ (2004),‘6년째 연애중’(2008), 드라 마‘로망스’(2002),‘온에어’(2008), ‘신사의 품격(2012) 등 주로 남자 배 우와호흡을맞추는여주인공을맡아 왔다. 벌써데뷔 25년차배우인김하 늘은개인적인욕망은무엇이냐고묻 자“늘 도전하며 박수받는 연기자가 되고싶다”고답했다. ‘킬힐’ <tvN 제공> ‘킬힐’ 김하늘 “이렇게 악다구니 쓰는 연기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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