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4월 29일 (금요일) 종합 A2 중등부, 고등부 무료 아카데미 귀넷카운티 경찰서가 진행하는 무료 청소년 경찰 아카데미가 올 여름 열릴 예정인가운데현재등록신청을접수하 고있다. 참가자격 학생은 귀넷카운티에 거주 하는 중학교 혹은 고등학교 재학생 및 신입생 입학 예정자이다. 청소년 경찰 아카데미는학생들이경찰관과관계를 맺고 지역 및 주 법률이 집행되는 방식 들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2016년시작한이프로그램은성공적 으로 진행돼 왔다. 팬데믹으로 인해 지 난해 프로그램에는 20명으로 참가가 제한됐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배우고 활동에 참 가할 기회는 갖는다. 활동에는 긴급차 량 운전, 총기안전, 구치소 투어, K9 시 연등이포함됐다. 참가자는 2022년 8월현재중학교혹 은 고등학교에 등록할 학생이어야 하 며, 지원절차를통과해야한다. 아카데 미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 부터오후 4시까지 1주일에 2번의세션 으로진행한다. 중학생프로그램은6월27일부터7월 1일, 고등학생 프로그램은 7월 18일부 터7월22일사이에진행한다. 참가신청 마감일은 5월 16일까지다. 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귀 넷카운티웹사이트를방문하면얻을수 있다. 박요셉기자 귀넷청소년경찰아카데미신청접수 1976년 8세 소녀를 납치해 살해한 혐 의를 받고 사형이 선고된 남성이 수감 46년이 지나 내달 17일 사형이 집행된 다. 조지아주 교정당국은 캅카운티에서 저지른 범행으로 1976년 10월 19일부 터수감생활을한버질딜라노프레스넬 주니어(68· 사진 )에 대한 사형집행을 내 달 17일오후 7시에잭슨교도소에서독 극물주사방식으로실시한다고발표했 다. 프레스넬은 독 극물주사방식으 로사형되는54번 째인물이다. 범행 당시 22세 였던 프레스넬은 캅카운티 러셀초 등학교학생이었던 8세로리앤스미시 양과 10세 소녀를 납치했다. 로리 앤은 도주하다 붙잡혀 계곡 물에 익사했다. 같이납치됐던10세소녀는강간을당했 다. 프레스넬은사형확정이후7차례나항 소했다. 1999년 재심에서 10세 소녀였 던 생존자는 프레스넬이 숲속으로 끌 고가 그가 포르노 소설에서 읽었던 성 적판타지를만족시키려했다고증언했 다. 이후프레스넬은로리앤을얕은계곡 으로끌고가물에머리를눌러익사시켰 다. 프레스넬의 가족들은 그가 어린 시절 근친상간과학대등으로마음이삐뚤어 졌다며생명을살려달라고법정에호소 했으나받아들여지지않았다. 조지아주사형집행은2019년6월이후 3년만에실시되는것이다. 박요셉기자 46년 사형수 조지아서 형집행 예정 22세 당시 소녀 납치, 강간, 살해 5월 17일 오후 7시 독극물 주사 귀넷 청소년 경찰 아카데미 프로그램 참가자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18년 제3회 아카데미참석자들모습. 모더나, 5세 이하 어린이용 코로나19 백신 승인요청 모더나가 식품의약국(FDA)에 5세 이 하어린이용코로나19백신에대해긴급 사용을승인해달라고요청했다. 뉴욕타임스(NYT)와 CNN 방송은 모 더나가28일이같이밝혔다면서한고위 관리를인용해이회사가다음달9일까 지관련데이터제출작업을마칠것이라 고전했다. 이로써 모더나는 미국에서 6개월∼5 세의영·유아를상대로한코로나19백 신을승인해달라고요청한첫회사가됐 다. 모더나는 모두 2차례에 걸쳐 25㎍(마 이크로그램)씩의 용량을 맞히는 것을 정규접종법으로해승인을요청했다.이 는성인접종량인100㎍의4분의1이다. 모더나는 임상시험에서 이런 용량을 투약한 어린이들에게서 100㎍을 맞은 18∼25세 성인과 비슷한 면역 반응이 나타났으며, 탄탄한 중화항체 반응과 양호한안전성을보였다고밝혔다. 그러면서 이 백신이 2세 미만 아동에 서는 유증상 감염에 대해 51%의 예방 효과를보였고, 2∼5세의어린이에게는 37%의효과를냈다고밝혔다. 이수치를보면과거에승인된성인용 백신에비해효과가떨어지는것처럼보 이지만전염성이강한오미크론변이의 유행시기에나온데이터이기때문이라 고모더나는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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