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372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4월 29일(금) A 한국일보 애틀랜타가 인재를 구합니다. 진취적이고 활동적인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구 인 ▲모집분야: 취재기자ㆍ광고영업 ▲응시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한글또는영문) 자기소개서 (영업및기자직)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전형방법: 서류심사 후면접 ▲문의: 770-622-9600 모집내역 연방법원…내달13일심리예고 28일 커밍서 교육법들 서명식 인종 관련 분열 내용 교육금지 켐프주지사논란의교육법안서명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28일민주당의원, 민권단체및교 육자들이 선거의 해 정치라고 비 판하는일련의교육법들에서명했 다. 교육법 패키지에는 조지아 학교 에서자녀의교육내용을학부모가 제공받을수있는학부모권리장전 과인종차별을둘러싼분열적개념 을 가르치는 것을 금지하는 법이 포함됐다. 또 남성으로 태어난 트 랜스젠더학생이여자경기에참여 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도 법에 명시됐다. 커밍의포사이스아트및러닝센 터에서열린서명식에서켐프주지 사는“교실에서자유와해방, 기회 와아메리칸드림에대해가르치는 것을 보호하는 것은 논란의 여지 가없다”며“자녀들의교육에대한 궁극적인 결정권을 부모가 갖는 것, 그리고모든소녀가자신의선 호 스포츠에서 성공할 기회를 갖 게하는것등은논쟁의여지가없 다”고밝혔다. 하지만 민권단체들은 켐프의 교 육 의제가 부모의 권리를 보호하 는 것이 아니라고 비판한다. 이들 은 조지아주는 오랜 인종차별의 역사를 갖고 있고, 학생과 교사는 정치인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그 역사를 배워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원법안HB1084는조지아 주 교사가 학생이 인종 때문에 죄 책감을 느끼거나 다른 사람보다 우월 혹은 열등하다고 느낄 수 있 도록 역사를 가르칠 수 없도록 규 정하며, 미국이 조직적인 인종차 별이있던나라라고도가르쳐서는 안된다고명시했다. <3면에계속·박요셉기자> ‘코로나차단명분이민자추방’중단절차제동 연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행 정부에서 도입된 불법입국자 즉시 추방정책을폐기하려는조바이든 행정부의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고 NBC방송이27일보도했다. 루이지애나 서부연방지방법원의 로버트서머헤이즈판사는이날공 화당소속주지사가있는주정부등 이제기한가처분신청을받아들여 국토안보부에코로나19 관련국경 제한정책중단절차를2주간멈출 것을명령했다. 또, 내달 13일 재차 심리를 열어 정부가공지한해당정책중단일인 5월23일이후까지중단명령을연 장할지결정하기로했다. 미국은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020년 3월부터 질병통제예방센 터(CDC)의 보건법 조항을 근거로 미국육로국경을무단으로넘은이 민자들을 즉시 추방할 수 있게 한 이른바‘42호’(Title 42) 규제를시 행 중이다. 이 규제로 미국과 멕시 코국경에서미국으로가려던이민 자170만명이상이망명신청기회 도얻지못한채즉시추방됐다. 그런까닭에보건을명목으로한 정책이면서도중남미등출신의이 민자유입을막으려는트럼프전대 통령의대표적반이민정책중하나 로꼽힌다.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 은 해당 정책을 폐기하기로 했고, 이달 1일 국토안보부는 질병통제 예방센터(CDC)의권고에따라5월 23일을 기해 42호 규제의 시행을 중단한다고밝혔다.하지만,공화당 은이규제가없어지면이민자가폭 증할수있다고비판하면서기존대 로유지할것을주장해왔다. 국경순찰대는 지금도 매일 약 8, 000명이 남부 국경을 넘고 있으 며, 42호규제가종료되면하루1만 8,000명이입국할것으로전망했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28일 포사이스 아트 및 러닝센터에서 열린 논란의 교육법안서명식에서연설하고있다. 바이든내달20∼24일한·일순방정상회담 조바이든대통령이다음달20∼ 24일 한국과 일본을 순방한다고 백악관이27일밝혔다. 바이든대통령의한일순방은작 년1월취임이후처음이다. 백악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순방에 대해 각국 정부와 경 제, 국민 사이의 유대를 심화하기 위한것이라고말했다. 바이든대통령은 20∼22일한국 을먼저방문한뒤22일부터24일 까지 일본에 머물 것으로 알려졌 다. 또 21일에는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할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당선인의취임식이다음달 10일임을감안하면역대최단기인 한국의새정부출범 11일만에한 미정상회담이열리는것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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