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5월 2일 (월요일) A3 종합 애틀랜타레이디스앙상블이 29일저녁아틀란타새교회에서연주회를갖고있다. 범인들이통째로뜯어현금을챙긴후달아나면서버려진 ATM 기계가길바닥에나뒹굴고있다. <사우스브런스윅경찰국> 애틀랜타 레이디스 앙상블은 29일 저 녁아틀란타새교회에서연주회를개최 했다. 찬양과 가곡으로 구성된 이번 연주 회의 주제는‘투게더 어게인(Together Again)’이다. 애틀랜타 레이디스 앙상블측은‘투게 더 어게인’은 다시 함께 모여 노래하는 자리를 의미하며,“코로나를 이겨내며 힘들었던마음과지친우리에게음악으 로 따뜻한 위로를 주고 코로나 이후의 또다른희망을이야기하는연주회”라 고밝혔다. 특별히 이번 연주회는 아틀란타 새교 회의 창립 25주년을 맞아 축하하는 무 대로마련됐다. 연주회에서내주는강한성이요, 옷자 락에서 전해지는 사랑, 은혜, 구원열차, 못잊어, 떡노래, 고향의봄등이불려져 청중들의큰호응을얻어냈다. 애틀랜타 레이디스 앙상블(지휘 김영 정, 사무장이예원, 반주나혜정)은2016 년창립이래쉬지않고많은활동과연 주회를 개최해왔다. 특히 2019년 3.1절 100주년 기념일에는 미국 이민자 대표 로파리에서프랑스파리대사관초청연 주회를가진여성합창단이다. 애틀랜타레이디스앙상블은여성이면 누구나소정의오디션을통해가입할수 있다. 연주회 및 가입 문의는 이예원 사 무장(404-884-5809)에게하면된다. 박요셉기자 애틀랜타 레이디스 앙상블 연주회 성황 29일 ‘투게더어게인’ 연주회개최 오대기 장로 모친상 부 고 오대기애틀랜타AKUS회장이자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장로의 모 친오숙자권사가 30일새벽 96세 를일기로하나님의부르심을받았 다. 장례일정은 △문상 예배= 5월 3일(화) 오후7시리장례식장△천 국환송예배= 5월 4일(수) 오전 10 시 리장례식장 △하관예배= 5월 5일(목) 포레스트 그린 파크 묘지 (ForestGreenParkCemetery535 Texas Rd, Morganville, NJ 07751) 이다.문의:201-349-6641 미 전역에서 전문 강절도단의 흉악 범죄들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 데 이번에는 절도단이 심야에 은행의 ATM기계를통째로뜯어낸후수만달 러의 현금을 순식간에 털어 달아난 사 건이 발생, 수사당국을 긴장시키고 있 다. 특히 절도범들은 트럭을 동원해 드라 이브스루 ATM 기계를 통째로 끌고 가 는 대담한 범행 수법을 보였으며, 경보 를 받은 경찰이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 했지만이들이범행을마치고사라지는 데 걸리는 시간이 불과 90초에 불과할 정도로순식간이어서마치영화에나오 는 것과 같은 전문적 범죄 행각이 충격 을주고있다. 뉴저지주 사우스브런스윅 경찰에 따 르면절도범들은지난27일오전3시30 은행 ATM까지 통째로 털었다 체이스은행 턴 절도단 90초 만에 차로 끌어내 수만달러 훔쳐 달아나 분께만모스정션지역에위치한체이스 은행드라이브스루ATM을노렸다. 절도범들은범행을위해밴차량을훔 친뒤이밴의뒷면과ATM기계가설치 된 바닥을 연결해 차로 끌어당기는 방 식으로 ATM을파손시킨뒤현금을훔 쳐내준비한또다른차량을타고도주 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사건 발 생직후3분만에현장에도착했으나범 인들이이미현장에서도망친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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