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5월 6일 (금요일) A3 종합 애틀랜타 한인노인회(회장 나상호)는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어버이날 행사를 5일 오전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 했다. 유태화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 에서나상호회장이개회를선언했으며 복음동산교회박준로목사가개회기도 를했다. 나상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팬데 믹으로3년만에행사를개최한다”며“ 지난 3년간 6명의회원이별세해그분 들께 애도를 표하고, 아직 팬데믹이 끝 나지 않았으니 철저하게 위생을 준수 하길바라며, 내내건강하시라”고말했 다. 박윤주애틀랜타총영사는송현애영 사가 대독한 축사에서“어버이날을 축 하하며 행사를 개최하는 한인노인회 에감사하다”며“애틀랜타동포사회를 일궈낸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한 인사회발전을위해꼭필요하며, 총영 사관도 힘껏 노인회를 돕겠다”고 말했 다.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회 장은“건강한 모습으로 오랜만에 뵈니 반갑고늘봉사하시는나상호회장님께 존경의 인사를 보낸다”며“경로효친은 인간의 기본자세이며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계속경륜과지혜를후배들에게가 르쳐달라”고축하의말을전했다. 이어 이홍기 한인회장을 대신해 이경 성 한인회 이사장이, 그리고 최병일 동 남부한인회연합회장이축사를전했다. 참석자들은‘어머님 은혜’을 제창하 며부모님의은혜를되새겼으며이어제 단체들이 후원금을 전달했다. 올해 후 원금 전달 단체는 애틀랜타한인회, 동 남부한인회연합회, 민주평통 애틀랜타 협의회, 콕플레이 애틀랜타, 조이너스 케어등이다. 2부는점심식사를나누며메아리색소 폰동호회의공연으로이어졌다. 박요셉기자 노인회 ‘어버이날’ 행사 개최 팬데믹으로 3년만에행사개최 한인단체후원금전달식도열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 를 펼치고 있는 아씨 프라자가 마더스 데이(Mother`s day)를 맞이해 전 구매 고객을대상으로 5달러, 10달러의현금 쿠폰을 제공하는 아씨 쿠폰행사를 오 는 6일(금) ~12일(목)까지 7일간진행한 다. 밥솥, 주류 등 일부 상품을 제외한 전 품목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쿠폰행사는 50달러이상구매고 객에게는 5달러의 쿠폰을, 100달러 이 상구매하는고객에게는10달러의쿠폰 을현장발행한다. 이 쿠폰은 행사 기간 후 5월 13일(금) 부터 6월 12일(일)까지 1개월간매장에 서상품구매시현금처럼사용할수있 다. 이번 마더스 데이 행사 기간에는 건 강, 과일, 정육 선물세트 등 부서별 효 도 특별 상품이 판매되며, 특히 5월 8 일 마더스 데이 당일에는 효도하는 마 음으로 준비한 고려인삼차(100T) 선 물을 65세(57년생) 이상 고객 50명 한 정으로고객서비스센터를통해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아씨 프라자는 3년전부터 아씨 포인트 카드를 통한 구매 고객 대상 포 인트적립제를시행하고있다. 1,000포 인트당10달러의상품권을제공해매장 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연 2회의더블포인트적립행사 를실시하고있다. 박선욱기자 아씨, ‘마더스 데이’ 현금쿠폰 행사 6(금)-12(목), 7일간 5, 10달러 쿠폰 증정 트랜스젠더고교생 스포츠팀참여제한 ◀1면서계속 애틀랜타한인노인회는 5일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어버이날’행사를개최했다. 기념식후참석노 인들이식사를나누며즐거워하고있다. 작년에는앨라배마, 플로리다, 아칸소, 미시시피, 몬태나, 테네시, 텍사스, 웨스 트버지니아 주에서 이와 유사한 스포 츠금지법을제정했으며, LGBTQ성소 수자옹호단체들의반발을불러일으켰 다. 반대자들은 조지아주의 새로운 금 지령에대해서지난 4일켐프주지사와 조지아고등학교협회를비난했다. 미국의대표적인LGBTQ단체인휴먼 라이트캠페인(HRC)은성명을내고“이 는 조지아주의 문제를 더 심각하게 만 들며취약계층에게불필요한해를끼친 다”고비판했다.드웨인존슨HRC조지 아지부 회장은“조지아주의 트랜스젠 더학생들이고통받게될것이다. 이조 치는파기돼야한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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