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5월 6일(금) ~ 5월 12일(목) A8 연예 4월22일오전네이버NOW생중계를통 해‘범죄도시2’의글로벌론칭쇼가개최됐 다. 이자리에는배우마동석, 손석구, 최귀 화,박지환,이상용감독이참석했다. 오는 5월18일 개봉을 앞둔‘범죄도시2’ 는괴물형사마석도(마동석)와금천서강력 반이베트남일대를장악한최강빌런강해 상(손석구)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 죄소탕작전을그린영화다.레전드범죄액 션 영화로 손꼽히는‘범죄도시’의 후속작 으로,이번엔주요무대를가리봉동에서베 트남으로확장해한층업그레이드된규모 의액션을예고하고있다.특히국내개봉을 앞두고북미,프랑스,독일,중국,일본,베트 남,싱가포르등전세계132개국선판매를 확정하며글로벌흥행에시동을걸었다. 이날이상용감독은“전세계개봉소식을 듣고 마동석 선배님께 감사했다. 제작, 기 획,연기까지맡아주신선배님덕분에여기 까지올수있었다”며“이번작품에서어떻 게세계관을확장할까같이논의하던중에 마석도가해외로나가면어떨까싶은생각 에서기획했다.코로나19여파로촬영중힘 든상황도있었지만모두의응원덕에잘마 무리할수있었다”고밝혔다. 지난해‘이터널스’(감독클로이자오)의 길가메시캐릭터를통해마블의새로운히 어로로세계적인사랑을받은마동석은이 번에도거침없이범죄자들을제압하는괴 물형사마석도의한방액션으로독보적인 존재감을과시할전망이다. 그는“전세계에서관심을가져주셔서감 사드린다. 프랜차이즈 영화가 2편, 3편 만 들어지기쉽지않은데감사한기회라고생 각한다. 영화가 잘 나와서 자신 있게 보여 드릴수있을것같다”며“전편보다스케일 이커졌다. 1편은살아있는캐릭터들이장 점이었는데이번엔더강하고매운맛캐릭 터들이많이나온다.이분들의연기만봐도 굉장히재밌을것같다. 특히1편에서장첸 을연기한윤계상배우가호랑이였다면이 번엔사자가나온다.맹수들이지만결이다 르다.분명손석구배우의액션에빠지게될 것”이라고관전포인트를짚었다. 이어“프랜차이즈영화를만들때전편을 답습하면안된다고생각한다.‘범죄도시’ 의기본은리얼리티이기때문에실제여러 사건들을조사했고제가예전에형사들로 부터 많이 받은 소스들을 활용했다. 결국 범죄자들은반드시정의의심판을받는다 는메시지를중심으로여러가지사건을트 위스트했다. 요새팬데믹으로많은분들이 힘든시간을보내지않았나.시원하고통쾌 하게범인들때려잡는형사들보시면서팬 데믹을 잘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빌런 강해상으로 합류한 손석구 의활약또한기대를모은다.강해상은필리 핀,베트남등동남아지역에서무자비한악 행을일삼으며거슬리는인물은가차없이 없애는,아무도잡지못한범죄자다.손석구 는“‘범죄도시’를극장에서친구들이랑재 밌게봤던기억이아직도생생한데캐스팅 됐다는소식에믿기지가않았다.전편이많 은사랑을받았지만굳이새로운걸보여주 려고하진않았다. 그저나답게하려고했 다.대신워낙현실적인사건에기반을둔이 야기라 비주얼에 많이 신경 썼다. 감독님, 분장팀이랑의상피팅만 7~8번하면서옷, 머리, 문신별걸다시도해봤다. 특히액션 장면을찍을때는제가스턴트팀막내라고 생각하고연기했다. 그런자세로하지않으 면배우로서한계치가정해지는것같아싫 었다.정말열심히했고관객분들과똑같은 마음으로기대하고있다.많이기대해달라” 며자신감을드러냈다. 특히 마동석과 손석구는 치열한 추적과 강렬한빅매치를예고하고있다.두사람은 완벽했던호흡에만족감을드러내기도했 다.손석구는“촬영중에(마동석)선배님이 보러오셔서제가엄청긴장했던기억이난 다.같이연기할때는굉장히편안하게해주 셨다”며웃었다.마동석역시“멀쩡해서긴 장한건몰랐다. (손석구는) 캐릭터를엄청 집요하게파고드는배우였다. 계속궁금해 하는면이있어서같은배우로서정말감사 했다. 덕분에호흡이물흐르듯이잘맞았 다”고화답했다. 두사람외에도괴물형사와함께돌아온 금천서 강력반과 전일만(최귀화) 반장, 장 이수(박지환)의존재감도기대감을높인다. ‘범죄도시’의 공식 신스틸러로 활약했던 만큼,이번에도전편못지않은매력으로볼 거리를안길전망이다. 최귀화는“제가1편에서는감초같은역할 이었는데 이번엔 마석도랑 함께 이끌어가 야했다.베트남에서많은일들이일어나는 데팀플레이,흔히말하는‘티키타카’가필 요했다. 이걸어떻게재밌게살릴까고민하 면서도현장에서는마음대로했다.서로툭 던지면잘받아먹었다”고말했다. 박지환은“장이수가 가리봉에서의 거친 삶을뒤로하고합법적인일을하면서마음 잡고잘사는데악연이오래되면인연이라 고하지않나. 또그분이찾아와서사건의 소용돌이로빠지게된다. 정말기대하셔도 된다.1편의경쾌한호흡이배가됐다.‘범죄 도시’의흥행은행복한부담을안겼다. 많 은관객들에게저를알린작품이라더애착 이가고그래서이번엔더열심히했다.어떻 게하면좀더새롭게보여드릴까즐겁게고 민하면서촬영했다. 빨리관객들과만나고 싶다”며기대를당부했다. 조은애스포츠한국기자 형사마동석 ‘불주먹’ 코로나뚫고돌아왔다 괴물형사마석도(마동석)의‘불주먹’이돌아온다.지난2017년누적688만관객을 동원하며청소년불가영화역대흥행3위에오른‘범죄도시’(감독강윤성)가 ‘범죄도시2’(감독이상용)로올여름극장가를달굴전망이다. ● ‘범죄도시2’ 글로벌론칭쇼… 132개국서흥행시동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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