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5월 13일(금) ~ 5월 19일(목) A8 연예 선주문량만100만장 “영웅시대덕분” 임영웅의첫정규앨범이라는상징성을지녔기때문일까. 활동시작부터신기록들을써내려가고있는그다. 신보의 선주문량이100만장을넘어선것.이는2000년대이후솔 로음반역사상최다판매기록이다.특히예약판매를시작 한첫날에는앨범을구매하고자하는팬들이다수몰려판 매페이지의서버가폭주하는해프닝이벌어지기도했다. 음원차트장악은당연한수순.타이틀곡‘다시만날수있 을까’와수록곡‘우리들의블루스’가음원사이트최상위 권을장악했고수록곡‘아버지’ ‘무지개’ ‘손이참곱던그 대’ ‘사랑해진짜’ ‘사랑역’ ‘연애편지’ ‘보금자리’ ‘사랑 해요그대를’까지차트진입에성공하며저력을입증했다. 임영웅은지난2일기자회견에서자신을향한뜨거운관 심의이유에대해“부족한나에게늘아낌없는사랑과관 심을주시는영웅시대(공식팬클럽) 덕분에이자리에있다 고생각한다.오로지저를향한변함없는마음이만들어준 것”이라며“나의영웅또한당연하게도영웅시대가족들” 라고감사한마음을드러내기도했다. “가수임영웅으로” 방송까지고사했던이유 지난 2020년 TV조선‘미스터트롯’으로 신드롬에 가까 운인기를끈이후방송활동에서도두각을드러냈던임영 웅은최근어떤예능프로그램에서도모습을보기힘들었 다. 이에대해임영웅은“앨범발매전까지첫정규앨범에 집중하고싶었다. 열심히, 잘만들고싶은마음이컸다. 다 만들었다가도부족하다고생각되면다시처음으로돌아가 는상황도많았다”라며모든포커스가새앨범에있었음을 고백했다.그러면서“완벽한건있을수없지만정말최선을 다했기때문에만족스럽다는이야기를할수있을것같다” 고자신했다. 타이틀곡에는이적의참여가눈에띈다. 신곡공개이후 임영웅의깊은발라드감성을느낄수있었다는호평이지 배적인상황.그는“이적선배님과긴시간이야기를나눴었 다. 처음보내주신노래를들었을때여운이오래가더라. 여기에정재일선배님이스트링편곡까지해주셔서더욱깊 어졌다”고회상하며“팬분들께이런멋진음악을내목소 리를통해들려드릴수있어서행복하고,그래서더잘부르 기위해노력했다”고전했다. 이를제외한수록곡중애정이가는곡은‘사랑해진짜’ 를꼽았다. 임영웅은“앞서작년 KBS 단독쇼‘위아히어 로’에서선보였던‘사랑해진짜’에애정이많이간다.달달 한가사와말랑말랑한멜로디가언제들어도러블리한노 래”라고소개하며리스너들의사랑을당부했다. 전국투어콘서트시작 “모든순간이화제일것” 이번활동의하이라이트는지난6일시작된전국투어콘서 트다. 임영웅은고양을시작으로창원광주대전인천대구 서울등전국을돌며총21차례단독콘서트를연다.임영웅 의콘서트티켓예매는‘피켓팅’(피튀기는티켓팅)이라는 표현으로불리며화제가됐다.임영웅은“이에대해들었다. 나와관계자모두책임감, 사명감을가지고준비하고있다. 매순간이화제일것”이라며“스케일과내실,즐거움을모두 갖춘탄탄한콘서트를즐기시고집에돌아가실때‘진짜잘 놀다간다’고할수있게만들겠다”고약속했다. 코로나19거리두기완화로콘서트의생생한교감도이뤄 질예정.임영웅또한“그동안떼창도못하고콘서트에서소 리도못질렀으니전국투어콘서트에서는마음껏웃고소 리지르셨으면좋겠다.가까이에서뵙는게소원”이라며들 뜬심정을내비쳤다. 김두연스포츠한국기자 ‘히어로’ 임영웅이돌아왔다…팬들과떼창소원” ‘트로트왕자’임영웅이돌아왔다. 데뷔후처음으로내놓는정규앨범으로활동에임하는각오도어 느때보다남다르다.“진심으로심혈을기울여준비한앨범”이라고표현할만큼최선을다했고, 완벽을 추구했다.또‘위드코로나’시대를맞아현장에서팬들과뜨겁게불태우겠다는각오다. 지난2일발매된임영웅의신보는‘아임히어로(IMHERO)’로이름을직관적으로표현해첫정규앨범 의의미를다잡았다.타이틀곡은가수이적이작사작곡한‘다시만날수있을까’이며,이밖에도유명뮤 지션들이대거참여해다양한장르의12곡으로구성했다. 특히이번앨범은포토북, 기프트, 디지팩, 주 얼케이스까지총네가지버전으로구성돼굿즈를구매하는팬들의뜨거운호응을얻고있다. 지난5월2일신보‘아임히어로(IMHERO) 기자간담회에서포즈를취하고있는임영웅. 물고기뮤직 임영웅 정규앨범 IM HERO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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