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386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5월 16일(월) A PCR대신항원검사로‘입국간소화’ 한국, 23일부터시행, 비용도↓ 오는 23일부터비용이많이들고 결과도 오래 걸리는 PCR(유전자 증폭) 검사 음성확인서 외에 전문 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로 도 한국 입국이 가능해지는 등 한 국 입국이 간소화된다.또한 입국 후에 받아야 하는 코로나19 검사 는내달 1일부터 PCR 1회, 신속항 원검사 1회에서 PCR 검사 1회로 조정된다. 이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이미 실 시되고있는격리면제허용과함께 미주한인 등 해외 한인들이 한층 편리하고간편하게한국에입국할 수있게됐고방역관리비용도줄 게되는이중혜택을받게된다. 한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는13일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 대본)회의에서이같은내용의해외 입국관리개편방안을보고했다. 현재해외입국자는입국전48시 간이내에시행한PCR음성확인서 를제출하고입국후1일차에PCR 검사, 6∼7일차에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한다. 방역당국은 앞으로 입국24시간이내에시행한신속항 원검사음성확인서도기존의 PCR 음성확인서와 같이 인정하기로 했 다. 또 입국 1일차에 받던 PCR 검 사 시기를‘3일 이내’로 늘리고, 6 ∼7일차신속항원검사는의무에서 ‘권고’로변경한다.이에따라입국 후 의무 검사는 2회에서 1회로 줄 어들게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 전략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해 외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PCR검사를대체하는조치가많이 이뤄지고있어PCR검사를받기쉽 지않거나상당한비용부담이발생 하게됐고,형평성논란이불거지고 있다”고배경을설명했다. 방역당국은또 6월 1일부터백신 접종을완료한보호자와동반입국 할 때 격리 면제 대상 연령을 현행 만6세미만에서만12세미만으로 확대하기로했다. 또한국의접종권고기준상만12 ∼17세의 3차 접종이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에만 권고 되고있어이연령대는2차접종후 14일이지나면‘접종완료’로인정 한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 역총괄반장은브리핑에서“앞으로 정부는 해외입국 관리체계를 단계 적으로 개선해나가면서 해외에서 유입되는 신종 변이나 재유행에는 더욱강력하게대응하겠다”고밝혔 다. 그동안 항공 업계와 해외 한인들 은해외입국자들에요구되는PCR 검사음성확인제출원칙을완화해 달라는목소리를지속적으로내왔 다. 흑인동네에서18세백인남성체포 뉴욕주수퍼마켓서무차별총격…10명사망 주말인14일뉴욕주의한수퍼마 켓에군복과방탄복을입은괴한이 들이닥쳐총기를난사해10명이숨 지는참극이벌어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체포 했다.체포된피의자는지난해고등 학교를 졸업한 페이튼 젠드런(18) 이다. 범행 동기는 백인우월주의와 인 종차별인것으로나타났다. 10명이생명을잃은총격사건직 후인터넷에선범행과관련해피의 자가성명을게재한사실이확인됐 다. 범행 장면을 온라인으로 생중계 한젠드런은범행에사용한총기에 흑인에대한경멸적인욕설을적어 놓기도했다. 법원은전날1급살인 혐의로기소된젠드런에대해정신 감정을명령했다. 젠드런은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 했지만, 유죄평결을받는다면최대 가석방없는무기징역형이가능하 다. 평통 애틀랜타협의회가 주최한 2022 평화통일 골든벨 대회가 14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대회 시작 전 참가자 전원과 학부모, 평통위원들이한자리에모였다. 평통애틀랜타협의회 14일개최 유주현·이다윗미주본선출전 평화통일골든벨대상에유주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애틀랜타 협의회(회장 김형률)는 지난 14일 오후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동남 부 5개 주 지역 중·고고생을 대상 으로 2022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 벨대회를개최했다. 팬데믹으로 2년 만에 대면으로 열려평화통일과올바른국가관을 주제로지식을겨룬이번대회에서 38명의 참가자 중 대상은 유주현 학생이차지해상금 500달러를받 았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총격사건현장주변에모인주민들. 원안은법원에출두한페이튼젠드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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