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5월 19일 (목요일) 종합 A2 ▲모집분야: 취재기자ㆍ광고영업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팩스770-622-9605 구 인 “물가잡힐때까지 계속금리인상” 모기지 이자율 급등에도 애틀랜타 주 택시장은여전히강세를보이고있는것 으로나타났다. 메트로 애틀랜타 28개 카운티의 4월 주택거래를 추적한 리맥스(Re/Max) 보고서에 의하면 팔린 주택의 총 수는 8,941채로 3월보다 7%, 지난해 4월보 다14%감소했다.팔린주택의중간가격 은38만5,000달러로3월에비해4%,지 난해4월에비해23%가가격이올랐다. 지난주30년만기고정금리모기지이 자율은 5.3%로 작년 최저점의 두 배였 다. 이는 모기지 이용자가 한 달에만 수 백달러를추가로지출해야하는비용이 어서구매력을효과적으로감소시킬수 있는금액이다. 그러나 여전히 주택가격이 강세를 보 이는것은수요와공급의불균형때문이 다. 모기지이자율인상은일부구매자 들을주택시장에서밀어낼수있지만구 매자와판매자사이의불균형은아직도 가격상승을진정시킬만큼충분하지않 다는증거다. 조지아멀티플리스팅서비스에따르면 애틀랜타의 핵심 12개 카운티에서 4월 판매된 주택의 중간가격은 39만4,143 달러로 3월보다 4%, 작년 4월에 비해 22%가격이상승했다.가격상승은일반 적으로구매자가훨씬많은시장의불일 치를반영한다. 애틀랜타 지역 경제가 호황을 맞으면 서고임금전문가들이유입돼수요가급 증하고있고, 공급은점점더부족한것 이가격상승의주요인이다.또팬데믹으 로주택소유자들이이사를주저하는것 도한요인이다.무엇보다신규주택건설 이 수요를 맞추지 못하고 있다. 한 전문 가는메트로지역에서균형이맞춰지려 면7-8년, 최소5년은걸릴것으로내다 봤다. 모기지이자율이높다해도2007년대 경기후퇴이전의수십년에비해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일부는 고정금리 대신 변동금리를이용해단기간낮은이자율 을내다가재융자혹은주택을되파는전 략을구사하기도한다. 박요셉기자 4월 메트로 주택시장 판매↓, 가격은↑ 모기지 이자율 상승도 가격 못꺽어 중간가 38만5천, 3월보다 4% 상승 한창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조지 아주당내예비경선(프라이머리) 투표용 지에는미국국경확보및학자금대출탕 감 등에 관한 설문조사 문항이 포함돼 있다. 공화당과민주당은에비경선투표용지 에구속력이없지만주민들의자문을구 하는질문을통해대중의의견을수렴하 고각정당의정책우선순위를홍보한다. 질문에대한주민들의대답이법을변경 하거나법적구속력을갖지아니한다. 그리고각질문은각당이원하는정답 을 얻을 수 있는 방식으로 표현되고 있 다. 이번예비경선투표용지에는공화당 이 8개, 민주당이 9개의 질문을 게재하 고있다. 공화당은국경보안확대,사립및차터 스쿨에대한지원금여부, 소셜미디어에 서의정치연설규제,노동비자필수요구, 벅헤드시 독립, 소셜미디어에서의 정치 연설,투표용지보관함금지,트랜스젠더 운동선수의여자경기참가금지여부등 에대해묻고있다. 민주당은 학자금 탕감, 유급 육아휴가 확대, 메디케이드확대, 프리-K교육확 대, 투표소에서의 유권자 등록 허용 및 드롭박스 확대, 마리화나 합법화, 재생 에너지자원인센티브적용등을묻고있 다. 더 자세한 내용은 주무부 웹사이트 mvp.sos.ga.gov.에서 온라인으로 제공 하는샘플투표용지를통해각정당의질 문들을사전에볼수있다. 박요셉기자 프라이머리 각 정당 질문 이해하기 공화8개,민주9개질문문항 법적구속력없는의견수렴 파월연준의장재강조 “중립금리이상도고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17일“물가상승률이 분명하고 확실하게내려가는것을볼때까지우리 는 계속 (금리 인상을) 밀어붙일 것”이 라고말했다. 파월의장은이날월스트릿저널(WSJ) 이주최한‘퓨처오브에브리싱’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누구도 우리의 그러한 의지를 의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달 초 기준금리를 50bp(0.5%포인 트, 1bp=0.01%포인트) 인상한파월의 장은6월과7월에도이와같은‘빅스텝’ 에나설것이란전망에대해선“기정사 실이 아니라 계획일 뿐”이라며 여지를 남겼다. 파월 의장은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 회(FOMC) 정례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75bp 금리 인상 가능성에는 선을 긋는 대신두어달더50bp의금리인상을고 려할것이라고밝힌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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