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5월 19일 (목)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대검차장이원석 ㆍ 서울중앙지검장송경호 한동훈첫인사서親尹특수통대거발탁 ‘文정부실세’이성윤 ㆍ 심재철등은한직에 한미 21일 ‘용산’ 정상회담 바이든내일부터2박3일일정방한 윤석열대통령이 21일조바이든미국 대통령과첫한미정상회담을한다.바이 든 대통령은 인도·태평양 첫 방문지로 한국을택해20~22일2박3일일정으로 방한한다. 이번회담은북한도발에대한강력한 억제력 구축, 한미동맹 업그레이드 등 윤석열정부외교노선의‘보수정체성’ 을확인하는기회가될전망이다. 새정 부는최근중요성이커진‘경제안보’이 슈를 감안해 기존 군사·경제동맹으로 묶인한미관계에‘기술동맹’을더해협 력 범위를 더욱 넓힌다는 구상이다. 또 미국주도의 역내 경제협의체‘인도·태 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참여를 확 정하면서 한미의 밀착을 다자협력체로 확대하기로했다. 다만, 정부의 한미관계 재정립을 위한 방법론은 중국 견제 성격이 다분해 한 중관계에는부담이다. 김태효국가안보 실 1차장은 18일서울용산대통령실에 서브리핑을열어한미정상회담의제와 일정등세부준비사항을공개했다. 두 정상이머리를맞댈논의대부분은한미 공조강화에초점이맞춰졌다. 김지현기자☞4면에계속 한동훈법무부장관이이원석제주지 검장을 대검 차장검사에 임명하는 등 새 정부 검찰 고위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른바‘윤석열 사단’으로 불리는 특 수통검사들이검찰및법무부주요보 직을 싹쓸이했고, 문재인 정부에서 잘 나가던검사들은대거한직으로밀려났 다. 한동훈 장관이 취임한 지 하루 만에 검찰총장을 제외하고 속전속결‘물갈 이’인사가단행되면서향후검찰조직 의큰변화가예상된다. ★관련기사3면 법무부는18일대검차장검사를비롯 해주요검찰청및법무부유관부서담 당자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21일 자로단행했다.법무부는“최근(검찰청 법과 형사소송법) 개정안 통과 과정에 서 검찰총장, 대검찰청 차장검사 등의 사표 제출로 인한 검찰 지휘부의 공백, 법무·검찰의중단없는업무수행필요 성등인사수요가있었다”고인사배경 을설명했다. 검찰 조직 2인자인 대검찰청 차장검 ‘돌아온윤석열사단’ 검찰요직전면장악 사로는이원석제주지검장이승진임명 됐다. 이지검장은검찰내윤석열사단을대 표하는 특수통 검사로 꼽힌다. 윤 대통 령이검찰총장이던당시대검기획조정 부장으로윤대통령을지근거리에서보 좌했다. 이 지검장은 당분간 공석 중인 검찰총장을 대행하는 역할을 맡게 된 다. 전국 최대 검찰청이자 사회적 이목 을 끄는 중요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 앙지검장자리는송경호수원고검검사 가 검사장으로 승진해 차지했다. 송 검 사는윤대통령이중앙지검장으로있을 때특별수사2부장을지냈다. 윤 대통령이 총장으로 자리를 옮긴 2019년엔 중앙지검 3차장으로서 자리 를옮겨조국전법무부장관일가수사 를 지휘했다. 검찰 조직의 인사와 예산 을책임지는법무부검찰국장에는신자 용서울고검송무부장이승진해이름을 올렸다. 신부장검사는2016년12월국 정농단특별검사수사팀에파견돼윤대 통령및한장관과함께일한인연이있 다. 이상무기자☞3면에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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