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5월 20일 (금요일) A5 종합 최근 뉴욕주버펄로에서총기참사가  발생한가운데미국내총기생산이 20 년 전보다 급증했다는 정부 보고서가  17일공개됐다. 미 주류·담배·화기·폭발물단속국 (ATF)이발간한‘전국총기거래및밀 매 평가’에 따르면 미국에서 허가를  받고 생산한 총기는 2020년 총 113만 2,827정으로, 20년 전인 2000년 대비  187%증가했다. 이기간미국의인구증가율은18%이 었는데, 생산된총기는약3배로늘어난  것이다. 이에따라미국인구10만명당총기생 산 건수는 2000년 1,397정에서 2020 년3,410정으로늘었다. 보고서는특히온라인에서총기부품 이나제작정보를구하기쉬워지면서집 에서 조립용 세트나 3D 프린터를 이용 해 만든 사제총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 다고분석했다. 사제총은 구매자를 역추적할 일련번 호가없고, 신원확인을거치지않고도  살수있어‘유령총’(ghost gun)으로도  불리며범죄에악용되기도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사법당국은 2021 년범죄현장에서사제총으로의심되는  총기 1만9,344정을 회수했는데 이는  2016년1,758정보다10배증가한것이 다. 미국은국내에서총기를생산할뿐아 니라 2020년 639만8,149정을 수입했 다. 2000년보다357%늘었다. 총기 생산 20년 만에 3배로 증가 2020년 113만정 생산 구매자 추적 어려운 사제 ‘유령총’ 늘어 ‘트럭 돌진 ATM 절도’ 시애틀 한인 체포 초등생이 가방에 넣어간 엄마 권총서 ‘탕’…반친구 다쳐 최근 시애틀 지역 에서 빈발하고 있는  트럭을 가게로 돌진 시켜 문을 박살낸  뒤 현금자동인출기 (ATM)를 뜯어가는  신종 절도 범죄의 주 범이한인청년인것 으로밝혀졌다. 수사 당국은 최근 시애틀 지역에서  발생한 이같은 트럭 돌진 ATM 절도  사건의 용의자로 스탠리 리( 사진 )와 브 랜든 서나를 지난 13일 시애틀 인근  턱윌라의 한 모텔에서 체포해 17일  특수절도등의혐의로기소했다고밝 혔다.  이들은 트럭 등을 대형 그로서리나  약국 등으로 돌진시킨 후 안에 있는  ATM 기를 훔쳐가는 범행을 저질러왔 다.  특히 피해자 가운데는 한인 그로서 리운영자들도일부포함돼있는것으 로 파악됐다. 스탠리 리에게는 12만 5,000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으며  브랜든 서나에게는 15만달러의 보석 금이각각책정됐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회장 박병규)가 초.중고교생들을 대 상으로 하는 STEM 동영상 경진대 회(STEMVideoCompetition)를개 최한다. 참가대상은 4~11학년학생 들로‘향후 50년의과학, 기술, 공학 ’(Sci ence, Technology, and En- gineering in thenext 50years)을주 제로 짧은 동영상을 제작해 제출하 면된다. 단, 동영상제작시저작권을  위반했을 시에는 수상이 취소될수  있어 학생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한 다. 참가를원하는학생들은주제에맞 는 동영상 클립을 제작하여 5월30 일까지 shorturl.at/cFN12 링크를  통해 제출해야 하고 경진대회 수상 자는6월10일에발표된다. 참가자격은 미국내 4~11학년 학 생들에 한하며, 동영상의 길이는 학 생당최대2분까지이다. 심사는4개  그룹 (4-5학년, 6-7학년, 8-9학년,  10-11학년)으로나뉘어진행되며 1 등은각그룹당 1명에게 300달러, 2 등은각그룹당 1명에게 200달러, 3 등은각그룹당 2명에게 1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외에 경품행사 를통해당첨된참가자100명에게는  25달러상당의 아마존 카드를 수여 할계획이다. △홈페이지 WWW.KSEA.ORG / US/SVC  △ 문 의 ksea.2022stem.video. contest@gmail.com 과학 꿈나무 육성 STEM 동영상 경진대회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 4 ~ 11학년 대상 30일 제출 마감·내달 10일 수상자 발표 www.HiGoodDay.com 8세짜리 소년이 어머니의 총을 가방 에 넣고 등교했다가 총알이 발사돼 친 구가부상했다고언론이보도했다. 보도에따르면전날오전10시께시카 고의월트디즈니마그넷스쿨에서8살  소년의가방에든글록 19 권총에서총 알이 우발적으로 발사돼 바닥을 맞고  튀어올라친구의복부를스쳤다 . 친구 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크게 다치지 는않았다.  아이는집침대밑에놓여있던어머니 의 총기를 가방에 넣어 등교한 것으로  드러났다. 어머니타티아나켈리(28)는  합법적 총기 소유자였다. 검찰은 켈리 를아동위험과관련한3건의경범죄혐 의로기소했다. 판사는켈리에게1,000달러의보석금 을조건으로석방명령을내렸다.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