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5월 20일(금) ~ 5월 26일(목) A2 종합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KSEA·회장 박병규)가 초.중고 교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STEM 동영상 경진대회(STEM Video Competition)를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4~11학년 학생들로‘향 후50년의과학, 기술, 공학’(Sci ence, Technology, and Engi- neering in the next 50 years)을 주제로짧은동영상을제작해제 출하면 된다. 단, 동영상 제작시 저작권을 위반했을 시에는 수상 이취소될수있어학생들의각별 한주의를요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주제 에맞는동영상클립을제작하여 5월30일까지 shorturl.at/cFN12 링크를통해제출해야하고경진 대회수상자는6월10일에발표된 다. 참가자격은 미국내 4~11학년 학생들에한하며, 동영상의길이 는학생당최대 2분까지이다. 심 사는 4개그룹 (4-5학년, 6-7학 년, 8-9학년, 10-11학년)으로나 뉘어진행되며1등은각그룹당1 명에게 300달러, 2등은 각 그룹 당1명에게200달러, 3등은각그 룹당2명에게100달러의상금이 수여된다. 이외에 경품행사를 통 해 당첨된 참가자 100명에게는 25달러상당의아마존카드를수 여할계획이다. △ 홈 페 이 지 WWW.KSEA. ORG/US/SVC, △문의 ksea.2022stem.video. contest@gmail.com ■얼굴로 문 열고 지문으로 시동 본격적인시승전차량에얼굴과 지문을 등록하는 과정을 진행했 다.등록방법은쉽고간편했다.차 량에탑승하기전제네시스제럴 드 펠랏 시니어 매니저의 안내를 받아‘페이스커넥트(안면인식)’ 기능을사용했다. 차량키가없어 도기존에등록해둔얼굴을인식 시켜차문을열수있다.운전자의 생체정보를차량에저장하고이 를활용하면스마트키역할을대 체할수있는기능으로제네시스 에서처음으로GV60에적용시켰 다.운전석손잡이를터치한뒤운 전석과그뒷좌석사이에카메라 를응시하면마치아이폰의페이 스아이디처럼운전자얼굴을인 식해차문이열린다. 운전석정면에는계기판과중앙 터치 스크린이 길게 이어진 파노 라믹 디스플레이가 배치돼 대부 분의기능조작이간편하다. 미리 등록해둔지문인식을통하여인 증후스마트키없이주행할수있 다.스마트키없이안면인식과지 문인식으로운전할수있는시대 가열린셈이다.시동을켜면투명 한공모양의크리스탈스피어가 회전하면서 변속기가 모습을 나 타낸다. 크리스탈 변속기는 단순 히디자인적으로우수할뿐만아 니라차량의시동이켜졌는지, 꺼 졌는지바로알려주는안전기능 까지고려해디자인됐다. ■매끄러운주행감돋보여 GV60는 날렵하고 스포티한 쿠 페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 (CUV) 디자인이 적용된 고성능 전기차이다. 운전을 시작하면서 전기차 특유의 매끄러운 주행감 이인상적이다. 가속페달과브레 이크모두가속과제동이부드럽 게 이뤄졌다. 태평양을 끼고 1번 도로를달릴때도무게중심이낮 게깔리면서주행의안정감이느 껴졌다. 실내의 정숙성은 풍절음 이들리지않을정도로다른전기 차들과비교해서높은점수를받 을수있을듯했다. 속도감을즐기고싶을때는퍼포 먼스 트림에 내재되어 있는 운전 대오른쪽하단의‘부스트’버튼 을사용하면된다. 10초간출력과 토크가최대치로올라간다. 프리 웨이에서 페달을 살짝 밟았는데 도스포츠카를탄듯한가속감으 로스피드티켓을끊지않을까걱 정될 정도이다. 증강현실(AR) 내 비게이션 기능도 직접 사용해보 니제몫을한다.갈림길이가까워 질때면실제도로의모습과함께 가상의화살표가나타나가야할 방향을더욱명확하게알려준다. ■가장 중요한 가치 ‘안전’의 극대화 GV60의 첨단운전 보조시스템 은어떤운전조건에서도스트레 스없이편안한운전을가능하게 한다. 디지털사이드미러는차량 후방의 선명하고 넓은 시야 각도 를 제공한다. GV60는 스마트센 스첨단주행보조시스템을통해 최고수준의주행안전성과편의 성을확보했다. 원격스마트주차 보조(RSPA), 서라운드뷰모니터 (SVM) 등 운전과 주차를 보조하 고충돌을방지하며안전을지켜 주는다양한시스템을제공한다. 프리웨이 주행 보조 시스템은 앞차와의 거리를 모니터링해서 자동으로 안전한 속도와 거리를 유지한다. 또한 일정 속도 이상 주행시핸들을잡고방향지시등 스위치를 원하는 차선 방향으로 움직이면 자동으로 차선이 변경 된다. 말리부멀홀랜드의구불구 불하고다소위험한산길을수십 마일 동안 내려오면서도 안정적 인스티어링을느낄수있었다. ■돋보이는디자인과경제적 인충전 두개의라인램프가특징인전 면디자인은차량의세련되고볼 륨감있는차체를완벽하게보완 한다. 아이코닉하고즉시알아볼 수있는디자인은제네시스차량 의상징이기도하다. GV60의인테리어디자인은‘여 백의아름다움’을강조한제네시 스의 디자인 정신을 계승하면서 넓고쾌적한실내를자랑한다. 멀 티충전시스템은다양한충전인 프라로 안정적이고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 초고속충전기능으로 350kW로충전하면18분만에배 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 할수있다. 박흥률기자 ■제네시스첫전기차2023년GV60시승기 “안면·지문인식으로달린다”…최첨단럭셔리전기차 전기차 특유의 매끄러운 주행감 일품 안전장치 극대화… 초고속 효율적 충전 제네시스북미법인(GMA)은지난달 26일웨스트할리웃에서제네시스 브랜드최초의전용전기차인‘2023년형 GV60’시승회를열었다. 이 날시승회는웨스트할리웃펜드리호텔에서시작해첩첩산중말리부산 길에위치한말리부카페와실제보잉747비행기를사용해곡선미를강 조한건축가데이빗헤르츠의유명한건축물‘747윙하우스’까지연결 되는왕복150여마일구간을돌았다. 이날시승행사에서는도로및트 랙주행을통해최첨단럭셔리전기차GV60의고성능드라이빙퍼포먼 스를직접체험할수있었다. 운전석 정면의 계 기판과 중앙 터치 스크린이 길게 이 어진 디스플레이가 배치돼 대부분의 기능 조작이 가능 하다. <제네시스제공> 제네시스의첫전용전기차GV60는가파른산길이나프리웨이등어디서든안전하 게운전할수있는미래형전기자동차다. <제네시스제공>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 4 ~11학년대상 30일제출마감·내달10일수상자발표 과학 꿈나무 육성 STEM 동영상 경진대회 약 3개월간의 여름 휴가시즌이 이달말로다가온가운데질병통 제예방센터(CDC)가 여행을 떠나 기직전과직후에코로나19 자가 진단을할것을권고했다. CDC측은16일“백신접종여부 과 관계없이 여행객들은 항공기 를탑승하기직전에코로나19 진 단검사를 하길 권고한다”며“적 어도여행을 떠나는날 3일 이내 로코로나19검사를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CDC는“국내선, 국제선을 이용하는 손님들 모두 목적지의 코로나19 감염 현지상황을 확인 하고, 그에적합한대처를해야한 다”고전했다. 또한CDC는항공기 를 포함한 대중교통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 고있는데,지난달18일이후마스 크착용의무화는해제된상태여 서이용객들은개인의선택에따 라마스크착용을하면된다. 앞서지난 4월연방법원은마스 크착용의무화를연장한CDC의 지침을무효로판결했다. CDC는 그럼에도개인안전을위해마스 크착용을권고했다. 석인희기자 ‘국내선 탑승 전 꼭 자가검진을’ CDC‘마스크도 착용’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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