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5월 23일 (월요일) 종합 A2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이홍기)와 재향 군인회미남부지회(회장장경섭)는21일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포트베닝조지 아미국부대에파견돼연수중인한국군 장교11명을초청해오찬을베풀고간담 회를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인회 임원과 애틀랜타 거주 장경섭, 배현규, 엄두섭, 백성식씨 등 장교출신 예비역, 그리고 연수 중인 장교들과가족등이참석했다. 지난 4월포트베닝미보병기동사령 관초청만찬에서이홍기회장과장경섭 회장이참석한것을계기로이번자리가 마련됐다. 이홍기한인회장은“한국의우수한인 재들이미국군대에파견되어공부하고 돌아가조국을지키는간성들이되어달 라”며“향후 연중행사로 파견장교들을 초창할예정”이라고말했다. 장경섭회장은“조국의젊은군후배들 을환영하며자랑스럽다”며“교육생장 교들을위로하고지속적인유대와교류 를가질예정”이라며환영했다. 파견 한국 장교들을 관리하는 이지양 육군중령은“후배들을챙겨환영의자 리를마련해준데대해기쁘고연례행사 로향후교육생까지초대할것이라는말 에힘이나고미국에서의좋은추억이될 것”이라고감사의인사를전했다. 대부분이대위및중위인20대장교들 은열심히공부해한국에기여하는군인 이되겠으며향후후배와사회에베푸는 삶을살겠다는각오를밝혔다. 엄두섭목사는투병중에군복을입고 참석해장교들에게간단한선물을전하 기도했다. 박요셉기자 “잘 교육받고 조국의 간성이 돼 주세요” 한인회·향군 한국군 교육생 초청 오찬 동남부연합회기자회견 ◀1면서계속 조지아주 포트 베닝 미군 보병학교에 파견돼 교육 중인 한국군 장교 11명을 한인회와 향군 미 남부지회가 초청해 21일 한인회관에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이‘대한민국 파이 팅!’을 외치고 있다. 본지는 출마설이 나온 어거스타 K 전 회장의입장을듣기위해통화를시도했 지만응답을받지못했다. 연합회는이날지난해9월부터의은행 입출금내역과발행한체크내역을공개 했다. 지난4월말현재연합회의재정잔 고는 11만5,000여달러였으며, 일체의 재정비리는없다고잘라말했다. 이미셸재정부회장은나름의재정운영 원칙을 갖고 철저하게 투명성을 확보해 재정을운영했으며, 재정에대해의혹을 제기하는분들에게도원하면즉각보여 드릴수있다고전했다. 다만지난주라스베가스에서열린통 합된미주총연총회에동남부분담금으 로2,000달러를지출한바있다며, 이는 이제미주총연이분열상태가아닌통합 된상태이므로당연히내야하는돈이라 고 판단했다고 이 부회장은 전했다. 최 회장은 통합 이전의 미주한인회장단협 의회모임시에는자비를들여참석했다 고밝혔다. 제40회동남부체전에캐롤라이나연합 회가불참하기로결정한것에대해서최 회장은 최대한 설득해 참석시키도록 노 력하겠다고밝혔다. 테네시연합회이인주회장은연합회차 원의불참결의는없었으며,일부한인회 가선수단구성의어려움때문에불참한 다고전했을뿐인데말이와전됐다고밝 혔다. 최 회장은 동남부 체전 시 미주총연 인사들을 초청하려 했으나 이를 취소 했다고밝혔다. 당초 4명의초청인사에 는 폴송, 서정일, 국승구, 김병직씨 등 이 포함돼 특정 세력만 초청하려했다 는것은사실이아니라고최회장은해 명했다. 한편동남부연합회박선근초대회장은 동남부체전지원금1만달러에대해지불 정지를취하고체전에불참하겠다는의 사를전해온것으로알려졌다.지원취소 는최회장의지속적인분열단체참석이 원인이된것으로판단된다. 많은동남부한인사회인사들은1세대 갈등문제로 1.5-2세들이주축이될체 전에불참하는것은재고돼야마땅하다 는의견을개진하고있다. 또일각에서는우선눈앞에닥친동남 부체전은화합의장으로잘마무리하고 이후차기회장이나재정문제등을논의 하는것이좋겠다는의사를피력하고있 다. 미시간주북부를강타한토네이도로2 명이숨지고, 44명이다쳤다. 이번 토네이도는 이동식 주택이 밀집 한공원을지나면서피해를키웠다.사망 자2명은모두이동식주택에살던70대 이며사상자외에실종자도1명이있다. 토네이도로이지역의이동식주택단 지95%가파괴됐을뿐아니라여러건물 의지붕과벽이뜯기고자동차가뒤집히 는등큰피해가발생했다.게일로드에서 1만6,500가구가여전히정전상태다. 그레천휘트머미시간주지사는피해가 발생한 오스테고카운티에 대해 비상사 태를선포했다. 미시간토네이도로2명사망 실종자도1명…비상사태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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