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5월 26일 (목요일) A5 종합 <세계보건기구> 미전역곳곳에서코로나19재확산조 짐이나오는가운데성인3명중1명꼴 로‘팬데믹이끝났다’고여기고있다는 갤럽설문조사결과가나왔다. 여론조사기관갤럽이 23일발표한설 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거주하는 성 인응답자중 34%가‘팬데믹이끝났다 ’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최고치인지난해 6월 29%조사결과를 5%나뛰어넘은수치다. 해당 설문조사는 4월25일부터 5월2 일까지 성인 3,995명을 대상으로 실시 했다. 팬데믹이 끝났다고 믿는 대다수 응답 자의나이는45세~64세사이로집계됐 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여행을 비롯 해업무과수업등에영향이있을것으 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0% 가연말까지이어질것이라고밝혀가장 높았다. 이어 올해를 넘길 것이라는 전망 이 34%에 달했고, 이어 향후 몇 달간 (16%),향후몇주(11%)순이었다. 다만 대다수 미국인들은 현 시점에서 자신들의 삶이 팬데믹 이전 일상으로 어느정도복귀했다고평가했다. 응답자의58%는어느정도일상이회 복됐지만 완전히 정상화하지는 못했다 고 답했고, 21%는 완전히 일상으로 돌 아왔다고답했다. 석인희기자 ‘코로나 펜데믹 끝났다’ 미국인 3명 중 1명 세계보건기구(WHO)는 담배가 환경 에미치는영향에대한인식을높이기위 해오는5월31일‘세계금연의날’을앞 두고‘담배: 우리 환경에 대한 위협’이 라는내용의글로벌캠페인을전개한다 고24일발표했다. WHO는 구체적으로 ▲흡연자는 코 로나19으로인한증상이심해지거나사 망할 위험이 더 크고 ▲매년 세계적으 로 100만명 이상이 간접흡연에 노출되 어사망하며▲간접흡연에노출된비흡 연자들은폐암에걸릴위험이더높다고 강조했다. 금융매체‘월렛허브’(WalletHub)는 흡연자들이 담뱃값, 의료비, 그리고 직 접 혹은 간접흡연으로 인해 평생 평균 140만달러의 엄청난 재정적 비용을 낭 비하고있다고보도했다. 또한 담배꽁초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 이버려지는쓰레기중하나이며, 전세 계 해변과 물가에서 줍는 쓰레기 중 가 장 흔한 품목이다. 게다가 담배꽁초 안 에서 비소, 납, 니코틴, 포름알데히드를 포함한유해물질이다수포함되는것이 이미확인되었다. 담배연기에는세가지주요온실가스 인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가 포 함되어있어서대기오염을유발하고지 구온난화를가속한다. 따라서, 금연은흡연자의건강만아니 라타인과환경을보호하기위한것이기 도하다. ASQ 한인금연센터는 연방 질병통제 예방센터(CDC)의 기금으로 운영되며, 효과가 입증된 금연 서비스를 미주 내 한인흡연자에게무료로제공한다.또한 대부분의흡연자는등록후 2주치의니 코틴패치도무료로받을수있다. 금연을 원하면 ASQ 한인금연센터에 연락하면된다.모든개인정보는보호되 며금연서비스도모두무료이다. 흡연자가 수신번호 66819로‘금연’ 이라고 문자를 보내 면,금연에있어서가장 중요한 첫 몇 주 동안 ASQ 한인금연센터로 부터매일한국어문자 메시지를받을수있다. 이 메시지들은 금연과 금연유지에도움이될 유용한 정보를 전달한 다. 온라인 웹사 이트 (www.asq-korean. org)에서도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 후 이메일로금연자료를받을수있다. ASQ 온라인 등록을 마치면, 금연 카 운슬러가 2주치무료니코틴패치에대 한요건확인을알리기위해연락한다. 또한 흡연자의 가족이나 친구가 한국 어 무료전화(1-800-556-5564)로 연 락하여 전문 금연 카운슬러의 조언을 받는것을환영한다. 운영시간 내에 전화하면 한국어로 상 담이 가능하다. ASQ의 서비스를 이용 한흡연자의금연성공률이두배이상 높은것으로조사됐다. ASQ운영시간은월요일부터금요일, 서부시간기준오전7시부터오후9시이 다 .www.asiansmokersquitline.org / 조환동기자 WHO “담배의 위험성·금연 필요” 강조 ASQ한인금연센터 한인 흡연자 위한 다양한 서비스 명문프린스턴대학에재학중인한인 학생이극단적선택을한것으로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프린스턴대에 따르면 1학년생인 한인 저스틴 임(19· 한국명 임세근)씨가 지난 17일 시카고 자택에서숨진채로발견됐다.임씨의아 버지는“아들이 정신질환(mental ill- ness)으로숨졌다”고언론에밝혔다. 시카고명문사립고‘시카고대래보래 토리 스쿨’을 졸업한 임씨는 프린스턴 대 금융스칼라클럽 멤버였고, 금융공 학과오퍼레이션리서치분야를전공할 예정이었다.언론은임씨사망으로명문 대학생들이얼마나심한스트레스를받 고있는지보여주는사례라고보도했다. 프린스턴대한인학생 자택서극단적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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