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5월 26일 (목요일) C6 만화 한국신문 중 미국 만화를 싣는 신문은 한국일보 뿐이다. Blondie(블론디)만화자체는크게웃기진않 지만 그런대로 재미있고 한국독자들에겐 영어회화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이 만화 에 나오는 영어를 한글로 번역할 때 가끔 틀린 것이 보이는게문제다. 몇년전에는번역틀린게자주보 여서 한국일보 서울 본사에 지적을 해주었다. 그 후 엔한국서오래살고있는어느미국인이번역을하고 해설까지붙이고있다고한다. 그런데도최근엔두번 이나잘못된게보였다. 가장최근의것은 11월7일신 문에나간Blondie만화내용의해설이다. <만화대화> handyman(소규모 주택수리업자)이 만화 주인공 Dagwood에게 Looks like your roof needs some repairs beforewe get anymore rain.(비가더오기 전에댁의지붕을좀수리하는게좋겠네요)라고하니 까대그우드는Howmuch will it be this time?(이번 엔비용이얼마나들까요?)라고묻는다. 그러자업자 는I'll get back to youwithmy estimate as soon as possible.(가능한 한 빨리 견적을 내드리죠)라고 대 답한다. 그러자대그우드가Why can't you give it to me now? (지금견적을내주면안돼요?)라고하니까 래와같이엉뚱하다. "Auto shops have a reputation for taking their time with the work. Not only the handyman but Dagwood has no choice but will just have to wait in line. 자동차정비소는한번들어가면시간끌기로 유명한건어느나라나마찬가지인가봅니다. 대그우 드도그저순서를기다려야할뿐별다른선택이없 는상황이네요." 만화주인공들의대화는제대로번역된것같으나 이만화가웃기는것은지붕고치는 사람이마지막 으로한말즉 자기트럭을고치는업소에내야할금 액을 알아야 자기도 Dagwood네 집 지붕수리 금액 을정하겠다는것이다. 그러니까자기트럭수리비까 지Dagwood에게부담시키겠다는뜻이되는것이다. 그런대로 재미있는 만화를 번역자가 엉뚱하게 쓸 데없이설명을붙인것이다. 번역자가정말미국인지 의심스러울정도로영어문장도매끄럽지가않다. 앞 으로 또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려면 번역자를 바꾸고만화에도없는쓸데없는"해설"은없애버리는 게좋을것같다. 한국일보에만 연재되는 미국 만화 "Blondie"에 대하여 조화유 가로, 세로 9칸씩 81칸으로이루어진사각형의가로줄, 세로줄에 1부터 9의 숫자가겹치지않게, 가로, 세로 3X3칸으로이루어진작은사각형안에도 1 부터9의숫자가겹치지않게들어가야합니다 스도쿠 < 정답은 2면에 > 두뇌트레이닝 오딧세이 김세영장편극화 < 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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