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5월 31일 (화요일) A3 종합 미국에서 운행되는 자동차의 평균 차 령은12년2개월인것으로조사됐다.트 럭은 11년, 승용차는 13년이넘는것으 로나타났다. S&P 글로벌 모빌리티의 보고서에 따 르면차량의평균차령은 10년전과비 교해2년이상늘어나최근20년간최장 기간인것으로기록됐다. 신차공급부족으로소비자들의차량 구입이어려워지고이로인해차량교체 시기가연장되면서평균차령도늘어났 다는분석이다. 보고서는“세계적인반도체부족사태 를비롯해부품공급부족, 물류대란등 이차령을높이는요인”이라며“일부업 체는 부품이 없어 생산을 중단해야 하 는상황”이라고소개했다. 이로인해지난달신차판매는역대최 저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수백만 명의 운전자들은 신차가 아닌 중고차를 구 입하거나차량구입을미루고기존차량 을 타게 되면서 차량의 평균 차령이 늘 어나게됐다. 트럭이나 다른 상업용 차량보다 개인 승용차들의노후화가더두드러졌으며 승용차의 평균 차령은 13년 1개월, 트 럭·SUV는 11년 6개월인 것으로 나타 났다. 반면 전기차의 평균 차령은 3년 8개 월로 전년대비 1개월 젊어졌으며 이는 최근 전기차 공급이 늘면서 시장 점유 율이높아졌기때문인것으로보고있 다. 또한보고서는팬데믹기간동안차량 이용이 줄어 연식에 비해 마일리지가 낮아기존차량을더오래타는경향이 두드러졌으며최근중고차거래가늘면 서 전반적인 차량의 평균 차령도 높아 졌다고분석했다. 또한차량의평균차령이높아지면차 량수리, 부품교체등애프터마켓의수 요가 늘어 관련 업체에도 영향을 미치 게될것으로전망했다. 유제원기자 미국서 운행중인 승용차 평균 차령 13년 최근 20년래 최장… 신차 공급부족 등 이유 교체 늦어 6월6일-7월1일, 월-금 “밀알여름학교 봉사자 필요해요” 애틀랜타 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 사)이 주최하는 제18회 밀알여름학교 가 6월 6일부터 7월 1일까지노크로스 밀알선교단본부에서진행된다. 올해밀알여름학교주제는‘하늘나라 의 보물’로 학생들은 ▲예수님께서 전 한 하늘나라 ▲하늘나라의 보석 같은 상급을 받는 성품 ▲이웃을 섬기고 하 나님 나라의 백성답게 살아가는 훈련 등을배우고익히게된다. 또 매주 수요일마다 필드트립을 진행 해 사회성과 자립심, 그리고 협동심을 기르는 훈련을 받게 된다. 4주간 등록 비는450달러다. 한편 장애학생들을 도울 자원봉사자 가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다. 밀알선교 단은 이번 여름학교 기간 동안 학생들 을 도울 자원봉사자의 손길을 기다리 고있다. 박요셉기자 미동남부 흥사단 김학규 회장은 올해도 메모리얼 데 이를 맞아 둘루스시가 세운 한국전 희생 참전용사 추모비에 태극기를 꽂는 행사를 가졌다. 김 회장은 한국전 참전 희생 용사들에게 감사하는 마 음으로 6년째태극기를꽂고있다고밝혔다. 박요셉기자 “한국전희생감사합니다” 본지웹사이트를방문한독자들이머 무는 시간도 평균 14분 14초로 타사를 압도했으며, 특히 독자들이 한 번 방문 할 때마다 본지 기사를 평균 8.13회 클 릭하는것으로조사됐다. 애틀랜타 한국일보 웹사이트는 디자 인도매우우수하다는평가가지배적이 며, 속도도굉장히빠르다는평가를받 고있다. 이같은사실이알려지자본보에최근 웹사이트광고를문의하는사례가부쩍 늘어나고 있다. 최근 행사를 준비하는 모단체장은지면광고와함께웹사이트 광고를 추가로 의뢰하면서“기사의 신 뢰성, 신속성에서한국일보가애틀랜타 최고며, 인터넷 이용자 수가 많다 해서 추가로 웹사이트 광고를 게재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이상무가 간다’도 꾸준하게 구독자가 늘어27일현재6,300명의구독자수를 기록하고있다.이상무가간다는애틀랜 타이주자를위한주택및상업용부동 산소개, 맛집및비즈니스이벤트소개, 애틀랜타 및 동남부 여행지 소개 등으 로구독자들의사랑을받고있으며, 비 즈니스오너들이꾸준하게마케팅활용 방안을문의해오고있다. 한국일보웹사이트, 애틀랜타 한인언론최다방문 ◀1면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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