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398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5월 31일(화) A ▲모집분야: 취재 기자ㆍ광고영업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팩스770-622-9605 애틀랜타한국일보가 인재를구합니다. 구 인 고물가속한인들‘알뜰장보기’백태 착한가격·세일상품찾아마켓 2∼3곳순례 ‘역대급’고공행진을이어가고있 는 생활 물가에 생활비 지출 부담 이 커진 한인 소비자들이 알뜰 소 비에열을올리고있다. 내릴 기미 없이 오름세만 더하고 있는고물가속에지출을조금이라 도줄이기위해할인쿠폰을사용 하는 것은 기본이고 할인 상품을 찾아 2~3곳의 마켓을 방문하는 소위‘할인 노마드(유목민)’가 늘 고있는가하면오후늦은시간할 인 가격이 적용되는 반찬류에 대 한 쟁탈전도 치열해지고 있다. 고 물가가 한인 소비자들의 장바구 니 소비 풍속도를 바꿔 놓고 있는 것이다. 고공행진 중인 인플레이션으로 ‘월급 빼고 다 오를’정도의 고물 가에 식료품비도 예외가 될 수 없 다. 지난 4월미국소비자물가지수 (CPI)의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8.3%를 기록했다. 3월에 비해 소 폭완화했지만1982년1월8.3%의 상승률이후40년3개월만에최대 폭이다. 4월물가상승을주도한요소중 하나가 식료품비 상승이다. 식료 품비는 전월에 비해 0.9%, 1년 전 에비해서는 9.4%올랐다. 이는 41 년 만에 최대치에 해당된다. 치킨 가격은 3.4% 올랐고 달걀 가격은 10.3% 급등했다. 베이컨 가격은 2.5%,시리얼은2.4%상승했다. 식료품비가 급등하다 보니 1주 일 1번 장보기에 나서는 한인들의 지출 부담도 커졌다. 한인 주부 이 모씨는“예전 같은 100달러를 들 고 나오면 1주일 먹거리를 장만했 지만 지금은 물건값들이 올라서 150~200달러까지 지출하고도 모 자란느낌이들정도”라고말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한인들의 장 보기패턴도예전과는다른양상을 보이고있다. 세일품목을찾아그 로서리마켓을2~3곳을들리는일 은이젠일상이되어버렸다. 한인타운에 거주하는 한인 김모 씨는“채소와고기류는주로타운 내한인마켓을중심으로2군데정 도를방문해필요한것들을구매한 다”며“우유, 계란을 비롯한 냉장 및냉동식품은가격이상대적으로 싼 미국 마켓을 이용하다 보니 토 요일은마켓순례의날이되어버렸 다”고말했다. 마켓 순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것이할인관련정보다. 한 인타운 내 한인 마켓의 주말 세일 정보는물론미국마켓의홍보물로 예사롭게보아넘기지않는다. 또한한인마켓내반찬코너에서 매일 조리해 판매하는 각종 반찬 중 당일 판매를 하지 못하면 폐기 처분해야 하는 것들을 할인가에 판매하는데떨이상품을확보하기 위한눈치싸움도치열하다. 또한인마켓에비해상대적으로 할인 쿠폰제도가 활발한 미국 그 로서리마켓의리워드프로그램에 가입하는 한인 소비자들도 크게 늘고있다. 남상욱기자 애틀랜타한인언론 최다방문웹사이트는 본지 3월 22만명 방문해 경쟁사 압도 유튜브 ‘이상무가 간다’ 구독자 6,300 오랫동안 모바일 인터넷 시대 를 준비해온 애틀랜타 한국일 보가 지난해 웹사이트 개편 이 후동남부한인언론사중가장 많은 방문자 수를 기록하고 있 다. 웹사이트 이용자 트래픽을 추 적해 발표하는 시밀러웹닷컴 (similarweb.com) 통계에 따르 면애틀랜타한국일보웹사이트 (higoodday.com)는 가장 최근 의통계인 3월한달동안 22만 4,100명이 방문해 기사를 클릭 한 것으로 나타나 애틀랜타 다 른 한인 신문사보다 4-9배 방 문자 수가 더 많은 것으로 조사 됐다. 또 애틀랜타의 모 인터넷 A매 체보다도월평균3만명이상이 애틀랜타 한국일보 기사를 보 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본지는 지난해 10월 이후 애 틀랜타 미디어 가운데 웹사이 트 방문자 수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애틀랜타 J일보는 3월방문자 수가 2만5,600명에 그쳤으며, 애틀랜타 C일보는 3월 방문자 수4만9,500명을기록했다. 모 인터넷 매체인 A는 3월 방 문자 수가 19만4,300명이었다. 기타 다른 매체들은 통계 자체 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은 상 태다. <3면에계속·박요셉기자> 시밀러웹닷컴이발표한한국일보웹사이트금년1-3월방문자수그래프표. 생활 물가의 고공행진이 지속되면서 할인 상품을 찾아 그로서리 마켓을 순례하는 것이이제한인들의일상으로자리잡아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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