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6월 1일 (수요일) 종합 A2 연방이민당국이코로나팬데믹사태 여파로크게늘어난이민서류심사적체 를해소하기위한대책의하나로이민신 청자가추가수수료를내면신속심사를 해주는‘프리미엄프로세싱’적용대상 을점차확대하기로한가운데일부취업 이민 1·2순위해당자들에대한신속심 사신청이내달부터가능해진다.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는다음사 항에해당하는취업이민일부해당자들 에 대해 오는 6월 또는 7월부터 프리미 엄프로세싱신청서(I-907)의접수를허 용한다고지난24일발표했다. 즉▲2021년1월이전에접수한취업이 민 1순위 세계적 특기자와 국제기업 간 부및직원신청자의경우오는6월1일부 터▲2021년6월1일이전에접수한취업 이민 2순위석사학위보유자및 5년이 상 경력자, 그리고 ▲2021년 3월1일 이 전에 접수한 취업이민 1순위 신청자의 경우는오는 7월1일부터프리미엄프로 세싱신청이허용된다. 이민국은그러나이들취업이민1, 2순 위의신규신청자의경우는아직프리미 엄프로세싱신청을받지않는다고밝혔 다. 이에 앞서 USCIS는 전문직 취업비자 (H-1B)신청과일부취업이민영주권신 청에만적용되던프리미엄프로세싱제 도를점차확대해궁극적으로모든취업 이민영주권관련신청및모든노동허가 관련신청,그리고임시체류신분연장신 청등에도적용한다고지난 4월예고했 었는데,이번에취업이민영주권신청카 테고리중1순위와2순위의일부해당자 들먼저시행에들어가는것이다. 한편 USCIS는 5월31일부터프리미엄 프로세싱을신청하는경우신속심사신 청서(I-907) 수수료를분리해서별도의 수수료체크로납부해야한다고밝혔다. 즉프리미엄프로세싱신청수수료와다 른동반신청서의수수료를하나의체크 로뭉뚱그려제출할경우접수가거부되 니주의해야한다. 프리미엄 프로세싱 확대 시행 이민국, 취업이민 1·2순위 6월부터 단계적으로 추가 지난달 25일 플로리다 레이디 레이크에서 열린 평화의 사도 메달 전수식에서 애틀랜타 총영 사관 최종희 영사가 38명에게 메달을 전수하며 한국정부의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있다. 플로리다 한국전 용사에 평화의 사도 메달 전수 25일 레이디 레이크시서 38명에 전수 한국정부의 감사와 존경의 뜻도 전달 미 근로자 임금 올랐지만 물가상승률에 못 미쳐 플로리다 한국전 참전용사회 챕터 169(KWVA Chapter 169) 소속 회원 38명에 대한 평화의 사도 메달 전수식 이 지난달 25일 레이디 레이크시 아메 리칸리전포스트347회관에서개최됐 다. 이날 전수식에는 애틀랜타 총영사관 최종희영사가참석해메달을전수하고 참전용사에대한한국정부의감사와존 경의뜻을전했다. 또 대니얼 웹스터 연방하원의원도 참 석해참전용사와가족들을격려했다. 미 25 보병사단에서 주임상사로 19 51-52년까지 근무했던 리처드 베가씨 를대신해아들인대니얼베가씨가아버 지대신평화의사도메달을받았다. 포 트로더데일에거주하는대니얼은아버 지의 이름이 불리자 얼굴에 환한 미소 를 지으며 메달 전수 장면을 영상에 담 았다. 전수식 후에는 간단한 다과가 제공돼 참석자들이 담소의 시간을 가졌으며, 한국인 여성 봉사자들이 참석해 함께 했다. 박요셉기자 미국근로자의임금이오르고있지만 높은물가등으로국민총소득(GNI) 중 에서 노동소득의 비중은 거의 늘지 않 고 있다고 월스트릿저널(WSJ)이 분석 했다. 신문은 연방 상무부 자료를 인용해 1 분기미국노동소득분배율이62.9%로 코로나19확산직전인2019년4분기의 62.7%와비슷하다고지난달29일전했 다. 노동소득분배율이란 국민소득 중 에서 노동 소득인 임금이 차지하는 비 중이다.노동소득분배율이낮으면경제 성장의과실이임금으로배분되는비율 이낮아졌다는걸의미한다. WSJ은코로나19 팬데믹으로인한경 기침체로 2020년 상반기 기업소득이 급여보다 더 빠른 속도로 감소하면서 노동소득분배율비중이급상승했으나, 그해하반기경기회복으로다시내렸다 고설명했다. 신문은 노동소득분배율이 상승하지 못하는 이유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과기업이익증가등을들었다. 실제미 국에서 지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8.3%(전년동월대비)에달했 으나, 같은달미국근로자의시간당임 금은 5.5%올라물가상승률을따라잡 지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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