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6월 2일 (목요일) 종합 A2 ▲모집분야: 취재기자ㆍ광고영업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팩스770-622-9605 구 인 세계적인 K팝 스타 방탄소년단(BTS) 이지난달31일한국아티스트로는처음 으로백악관을방문했다. BTS는미국‘아시아·하와이원주민· 태평양제도주민(AANHPI)유산의달’ 마지막날인이날조바이든대통령과면 담하고‘반 아시안 증오범죄 대응 방안 ’에대해의견을교환했다. 35분간진행 된바이든대통령과BTS의만남은언론 에공개되지는않았으나,바이든대통령 은이날밤트위터를통해BTS와의만남 장면을공개했다. 트위터에 올라온 59초 분량의 동영상 에따르면바이든대통령은백악관집무 실앞야외에까지나와BTS를맞았다. BTS가“대통령님을뵙게돼영광입니 다”라고말하자바이든대통령은“백악 관에온걸환영한다.어서오라”고손짓 을하며이들을반겼다. 이어백악관집 무실인오벌오피스에 BTS 멤버들과마 주앉은바이든대통령은“이번달은미 국에중요한달”이라면서“많은아시아 계 미국인 친구들이 진짜 차별을 겪고 있다”고말했다. 그러면서“착한사람들 이증오에대해말할때증오는숨게된 다. 그것이얼마나나쁜지말할때증오 는쓰러진다. 그래서여러분에게감사하 다”고밝혔다. 이에 BTS 멤버인 RM이“대통령님께 서‘코로나19 증오범죄법’에서명해법 으로만든것을진심으로감사드린다”면 서“우리는조금이라도도움이되고싶 을 뿐이며 백악관과 미국 정부가 (반아 시안증오범죄에대한) 해결책을찾으려 고 한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BTS 멤버들은 오벌 오피스에서나란히서서함께한국식손 가락하트를하고사진을찍었다. 바이든대통령은또트위터에“BTS를 만나서반가웠다. 여러분들이아시아계 에 대한 증오 범죄 증가와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불러일으키기위해한활동에 감사한다”는메시지를함께남겼다. BTS “아시아계 증오범죄 근절돼야” 백악관에서 바이든 면담 집무실 밖까지 마중나온 바이든 “증오범죄 경각심 활동에 감사” 지난달 31일 워싱턴DC 백악관에 아시아인 혐오 범죄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초청된 방 탄소년단(BTS)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빅히트뮤직 제공> H-2B 추가 쿼타까지 조기 소진 비농업부문 단기취업 신청자 폭주 추가분 2만3,500만개까지 컴퓨터 추첨 통해 선별 연방정부가추가발급한‘비농업부문 단기취업’(H-2B) 비자쿼타도신청자 가폭주하면서조기소진됐다.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에 따르면 지난달 19~25일(영업일기준 5일) 동안 접수한 H-2B 신청서는 추가 발급분 2 만3,500개를초과했으며, 이에대한무 작위컴퓨터추첨을통해2만3,500명의 신청접수자를선별했다. 이에 따라 USCIS는 당첨자들에 접수 증을 발급 중이며, 낙첨자들과 지난달 25일이후접수된신청자들에게는신청 했던서류와수수료를반환하게된다. 이로써 올해 H-2B 쿼타는 이미 지난 2월말 완전 소진된 연간 정규쿼타 6만 6,000개를 포함해 모두 8만9,500개를 기록하게됐다. 올해는해당분야에더많은노동자들 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 됨에 따라 연방 국토안보부(DHS)와노동국(DOL)은지 난달 19일부터 모두 3만 5,000개의 비 자를추가발급하고신청접수를받아왔 다. 이가운데이번에조기소진된추가쿼 타는 2만3,500개로 지난 3년간 단 한 차례라도 H-2B로 취업을 했던 경력자 (returningworkers)에대해이뤄졌다. 나머지 1만1,500개는 엘살바도르, 온 두라스,과테말라,아이티국적자에게만 배정된 상태로 오는 9월15일까지 접수 를받는다.다만이들4개국국적자의경 우는H-2B취업경력여부와상관없이 발급된다. H-2B 비자는 계절적으로 수요가 많 은호텔이나식당,레저부문종사자들에 게발급되는비농업부문단기취업비자 로대체로비자기한이 1년을넘지않는 다. H-2B는 거의 모든 직종에서 비교적 손쉽게 일자리를 얻어 비자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1년마다 연장신청 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게다가 최대 연장기간인 3년이 지나면 본국으 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영주권 수속 은어렵다는게단점이다. 이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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