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6월 3일(금)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현대자동차와기아가5월미국시장에 서반도체공급부족에도불구하고상대 적으로판매실적에서선방했다.특히전 기차시장에서는높은성장세를유지해 미래기대감이커지는상황이다. 현대차미국판매법인(HMA)은미국시 장에서지난 5월총 5만9,432대를판매 했다고 1일발표했다. 이는반도체부족 으로 발생한 공급난 탓에 지난해 같은 기간과비교해 34%가줄어든것이지만 타브랜드의판매감소율과비교했을때 선방한것이다. 특히소비자에게직접차를파는소매 판매로 전량 성과를 냈다. 수백, 수천대 의 차량을 저가에 넘기는 플릿 판매가 줄고수익성이높은소매판매가증가한 것은실적측면에서긍정적이다. 주목할 점은자동차시장의미래인전기차시장 에서성장세를이어가고있다는점이다. 현대차의첫전용전기차아이오닉5는 지난달1,918대가팔리며인기를이어갔 다. 아이오닉5는연초출시이후지난달 까지총1만839대가팔리면서1만대판 현대차·기아, 공급난에 5월 판매량 감소속‘선방’ 전년동기대비현대차 34% 기아 27%줄어…반도체부족탓 아이오닉5·EV6 각각 1만대돌파 매를넘어섰다. 이외에픽업트럭싼타크 루즈가 3,151대로 월별 기준 사상 최고 판매량을새로썼다. 기아미국판매법인(KA)은지난달총5 만7,941대를판매했다고이날밝혔다.이 는전년동기대비27%가줄어든것이지 만자동차업계전체의공급난속에서도 역시미국시장에서선방하는성과를거 둔것이다.특히5월최근출시된신형스 포티지가 1만363대팔려나가면서높은 판매량의원동력이됐다. 특히 친환경 차량인 스포티지 하이브 리드가 2,417대팔린것이인기요인이 다. 스포티지 외에도 텔루라이드(7,398 대), 쏘렌토(6,846대) 등 기아가 강점을 갖고있는SUV차량이지난달에도많은 미국운전자들의선택을받았다. 현대차와마찬가지로기아도전기차시 장에서의미있는성장세를이어갔다. 기 아의인기전기차 EV6는지난달 2,088 대 팔리면서 올해 총 1만 1대 판매량을 기록하면서1만대고지를넘어섰다. 에릭 왓슨 KA 부사장은“EV6와 니로 와스포티지하이브리드등의인기로우 리는여름은물론하반기더큰성장세를 기대한다”고밝혔다. <이경운기자> ■현대차 모델 판매대수 투싼 14,152 싼타페 10,548 엘란트라 7,731 팰리세이드 7,395 코나 5,665 쏘나타 5,053 싼타크루즈 3,151 베뉴 2,332 아이오닉5 1,918 액센트 1,273 벨로스터 191 아이오닉 14 넥쏘 9 합계 59,432 ■기아 모델 판매대수 스포티지 10,363 포르테 9,211 텔루라이드 7,398 쏘렌토 6,846 K5/옵티마 6,014 쏘울 4,116 니로 3,694 리오 3,210 셀토스 2,752 EV6 2,088 세도나/카니발 1,800 스팅어 448 카덴자 1 합계 57,941 ■현대차·기아 5월판매현황 (자료: 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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