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6월 3일(금) ~ 6월 9일(목) 현재여러나라에서확산조짐 을 보이는 원숭이두창(mon- keypox)이글로벌공중보건에‘ 보통위험(moderate risk)’수준 이라고 세계보건기구(WHO)가 평가했다. WHO 위험평가 분류 항목은 Δ0단계 매우 낮은 위험 Δ1단 계낮은위험Δ2단계보통위험 Δ3단계 높은 위험 Δ4단계 매 우높은위험등5가지다. 현재 유행은 원숭이두창이 풍 토병(엔데믹)으로 발생하던 아 프리카가아닌유럽등비엔데 믹 지역의 첫 확산이란 점에서 보통수준으로분류했다는설명 이다. 앞으로 인간병원체(hu- man pathogen)로 자리잡을 가 능성을 보이고 아동·면역취약 층등고위험군으로퍼질경우‘ 높은위험’수준으로격상될수 있다고봤다. WHO는 29일‘비엔데믹국가 원숭이두창 발병 현황’보고서 업데이트를통해이같이밝혔다. WHO에따르면이달 26일기 준WHO 194개회원국중원숭 이두창비엔데믹지역총 23개 국에서확진사례257건과의심 사례120건이보고됐다. 이처럼기존발병지가아닌지 역에서한꺼번에감염자가늘어 나는건몇주간진단되지않은 채 전염이 이뤄져 왔음을 시사 한다고WHO는지적했다. 이어 기존원숭이두창엔데믹지역과 비엔데믹지역모두에서감시가 강화됨에따라더많은확진사 례가보고될것으로예상했다. 원숭이두창은 서아프리카와 중앙아프리카 약 12개국에서 고유종으로 간주돼왔으며, 이 지역 외부에서 감염 사례가 보 고된건이번이처음이다.WHO 는“현재까지보고된(비엔데믹 지역) 감염사례의대부분은고 유지역과 여행연계가 없으며, 1 차진료나성보건서비스를통 해발견됐다”고했다. WHO는 올해 3월 15일 이후 증상이 나타난 사람들을 원숭 이두창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적어도이기간바이러스가발견 되지않은채전염됐을가능성이 있다고보고있다. 백신으로는 덴마크 제약사 바 바리안 노르딕이‘진네오스 (Jynneos)’란 이름으로 2019년 연방 식품의약국(FDA)의 승인 을받은천연두백신이원숭이두 창 예방에도 85% 이상 효과를 보이는것으로알려졌다고월스 트리트저널(WSJ)은 보도한 바 있다. 현대자동차의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이현지에서8천100명을직고 용하고평균5만800달러의연봉을 지급할것이라고현지언론사바나 모닝뉴스가1일보도했다. 보도에따르면현대차의미국제2 공장인조지아주사바나공장은근 로자평균시급28달러, 또는평균 연봉5만800달러를약속했다.생산 직의수당은이보다낮을수있다고 조지아주정부관계자는밝혔다. 이같은보수는미국내현대차그 룹공장,미국전기차업계와비교해 높은수준이다. 기아차조지아공장의생산직직원 시급은 17.25∼26.4달러다. 현대차 앨라배마공장생산직의시급은25 달러,올해초조지아주진출을발표 한전기차업체리비안의일리노이 공장생산직시급은20달러이다. 현대차제2공장의직고용규모도 유례없는수준이다. 이공장에직고용될 8천100명은 현대차앨라배마공장의3천명,기 아차조지아공장의2천700명보다 배이상이다.이들공장은현재3교 대로24시간조업중이다. 조지아주정부도새공장을맞이 할준비에한창이다. AJC는조지아주항만개발위원회 가최근작성한지역개발보고서를 인용,이공장은총면적170만제곱 피트(약47만7천평)에건물11동이 들어설것이라고1일보도했다. 주정부는 I-16 주간고속도로와 US280지방도로교차로를확장하 고현대차공장과직결되는출구를 신설할예정이다.또공장정문과연 결되는4차선도로를새로내고브 라이언카운티북쪽에위치한상하 수도시설도공장수요에맞춰대폭 확장하는한편지하수개발에도착 수한다고AJC는보도했다. 현대차조지아주전기차공장은 2023년착공, 2025년 1월가동이 목표다. A3 종합 “현대차조지아공장 8천명고용” 현대차미국전기차공장협약서서명하는브라이언켐프조지아주지사 한국 외교부가 오늘(31일)부터 차세대 전자여권과 병행해 종전 의일반여권을다시발급한다. 외교부는2021년12월21일부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재질의 보안성이 강화된 차세대 전자여권을전면발급해왔다. 하지만코로나사태가발생했던 2020~2021년 여권발급량이 급 감하면서종전에쓰던녹색종이 재질의일반여권재고가다량발 생했다. 이에따라외교부는 한시적으로 녹색 종이재질의 일반여권을 발 급하기로결정했다. 일반여권 유효기간은 4년 11개 월로 차세대 전자여권 유효기간 인5년보다1개월짧으나,수수료 는 1만5,000원으로 차세대 전자 여권 수수료 2만7,000원보다 저 렴하다. 해외재외공관에서신청할수있다. 하은선기자 2024년 말까지 한시적 재외공관 통해 신청 한국 종이·전자 여권 발급 병행 종전 일반여권(왼쪽)과 차세대 전자여 권. <외교부제공> 23개국 400여명 확진·의심 제약사, 백신 개발 박차 원숭이두창, 공중보건 ‘2단계 위험’ 원숭이두창이전세계적으로확산되고있는가운데모더나등제약사들은기존 천연두가아닌원숭이두창전용백신개발에박차를가하고있다. <로이터> 평균연봉 5만달러” 아시안식당최대10만달러지원 아시안커뮤니티지원비영리단 체가한인등아시안식당들을대 상으로최대 10만달러의지원금 을준다. 비영리재단 내셔널 에이스 AAPI 스트롱(National ACE AAPI Strong)은 아시안 식당지 원펀드(AAPI Strong Restaurant Fund)를 통해 전국 아시안 식당 중70곳을선정해지원금을준다 고31일밝혔다. 이번펀드는신종코로나바이러 스감염증(코로나19)팬데믹극복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음식 배달 앱인‘그럽허브’후원으로 진행된다. 미국전역의모든아시 안식당들이지원할수있으며최 저지원금이2만5,000달러고, 최 종탑3로선정된식당들에는각각 10만달러와87만5,000달러, 5만 달러의지원금을제공한다. 신청기간은6월1일부터22일까 지다. 신청자격은 현재 아시안이 운 영하는 식당으로 아시안 지분이 51%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당 국에 의해‘the preparation and serving of food’라고 표기된 레 스토랑 라이센스 보유해야 한다. 4곳 이상 다수 지점을 보유한 프 렌차이즈 레스토랑은 해당되지 않는다. 의무사항은아니지만식당메뉴 와손님을응대하는방식이나고 객인터뷰등관련영상을첨부하 면 수상 가능성이 높다. 신청은 내셔널 에이스 AAPI 스트롱 웹 사이트 (https://www.aapistrong . com/2022-restaurant-fund)를 통해하면된다. 최종지원대상자는오는 8월말 ~ 9월초에 발표된다. 이 역시 프 로그램 웹사이트를 통해 공표될 예정으로 일정은 부분적으로 변 경될수있다. 이경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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