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6월 3일(금) ~ 6월 9일(목) A8 스포츠 ●사진으로보는 ‘소니’의축구인생 손흥민매직… ‘아시아최초빅리그득점왕’ 한반도가들썩였다.지난5월23일(이하한국시간)노리치시티와의2021~2022잉글리시 프리미리그(EPL)시즌최종전에서2골을넣으며아시아최초의유럽빅리그득점왕에오른 손흥민의활약은주말을마치고출근을앞둔월요일새벽국민들을잠못들게했다. 35경기23골7도움.그어떤아시아인도정복하지못했던유럽빅리그득점왕에전세계는 놀랐고손흥민은한국의자랑이됐다. 손흥민이하루아침에EPL득점왕이된것이아니다.고등학생의나이에언어도통하지않고 인종차별을하는독일에서혈혈단신으로가능성을증명했고분데스리가데뷔전데뷔골, 그리고차범근이뛰었던레버쿠젠입단과한국인첫유럽리그해트트릭,EPL토트넘 훗스퍼이적과이적첫해부터부진과시련이있었다. 이후토트넘에서반등에성공하며 2018 월드컵독일전득점과아시안게임금메달로 국가대표로의영광은물론유럽챔피언스리그결승진출, 차범근의한국인유럽리그 통산득점기록(121골)을깨고끝내 EPL 득점왕까지오른그는일찌감치 기념비적인축구인생을완성했다. 올해 7월이면만 30세가되는손흥민의 10대와 20대는한국축구의 역사그자체였다. 손흥민축구인생의결정적이었던순간들을 사진으로돌아본다. <편집자주> 2010년 10월 함부르크SV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데뷔전 데뷔골 을터뜨린손흥민. 연합뉴스 2013년11월친정팀함부르크를상대로한국인첫해 트트릭을 기록하고 손가락 으로 3골을 자랑하는 손 흥민. AFP 2018 러시아 월 드컵에서 독일을 상대로 역사적 인골을넣고기 뻐하는 손흥 민. AFP 2014브라질월드컵16강실패후눈물흘리는손흥민. AFP 토트넘입단식에서손흥민의모습. 토트넘훗스퍼 2019년 6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패한후 손흥민 의모습. 연합뉴스 2021년1월토트넘에서 통산100골. 토트넘훗스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고 병역혜택을받은손흥민. 대한축구협회 마지막EPL득점왕에게수여되는‘골든부츠’를들고포즈를취한손흥민. 토트넘훗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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