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6월 4일 (토요일) 종합 A2 연합감리교회(UMC) 북조지아연회에 서탈퇴가승인된 70개교회가운데한 인교회는 하나도 없는없는 것 확인됐 다. 애슨스에서 2-4일에 걸쳐 개최되고 있는 2022년 북조지아 연회는 첫날인 2일성소수자(LGBTQ)에대한완전수 용문제에이견을보인 70개교회가자 발적으로교단탈퇴를신청했고,연회원 들은 투표를 통해 이들의 탈퇴를 찬성 1,176표, 반대 91표, 기권 55표의 압도 적다수의찬성으로승인했다. 수호퍼트-존슨감독은투표후탈퇴 교회 대표단을 일으켜 세우고 그들을 위해 축복기도를 했다.그녀는“교단을 떠나는 교회들을 복주시고, 우리가 사 역에서계속서로협력하고분열을치유 하고 극복해 예수의 제자삼는 사역을 이어나가길”기원했다. 이번 교단 탈퇴는 미국 내 UMC 교회 들의 성소수자 목회자 안수 및 동성결 혼 집례 허용 움직임에 반발하는 보수 적 입장을 가진 교회들이 주도한 것이 다. 2019년 제정된 UMC 장정은 모든 부 담금과향후1년치의추가부담금, 그리 고연금등과관련된기 금 및 부채 등을 납부 한교회들에게교회자 산과재산을갖고탈퇴 할수있도록허용하고 있다. 북조지아연회 감독 은 금년과 내년에 연 회 내 800개 교회 중 20%-25%의 교회가 동성애이슈로교단을 떠날 것으로 전망했 다. 북조지아연회에 소 속된 10여개 한인교 회들은 이번 탈퇴교회 명단에 하나도 이름을 올리지 않았으 나 각 교회의 의결을 거쳐 내년 연회에 선집단적으로교단탈퇴를신청할가능 성도 있다. 아울러 미국 내 한인연합감 리교회총회가어떤결정을내리고산하 교회들에게행동지침을내릴수도있다. 박요셉기자 UMC 탈퇴교회에 한인교회는 없어 북조지아연회 70개 교회 탈퇴승인 한인교회들은 논의 거쳐 결정할듯 2일 애슨스에서 개막된 2022년 UMC 북조지아연회에서 아틀란타 한인교회 임시담임 조영진 목사가 수 호퍼트-존슨 감독 옆에서 예 배를집례하고있다. <사진=북조지아연회홈페이지> 테니스팀 ‘볼케이노’알타챔피언등극 레벨B8시티챔피언, B5승격 한인 테니스 동호회 ’볼케이노’남자 팀이알타(ALTA) 봄시즌대회에서 B8 레벨의시티챔피언에올랐다. 볼케이노는지난3월19일부터4월30 일까지 7주간에펼쳐진봄시즌풀리그 에서83%의압도적인승률로디비젼우 승을 차지한 후에 여덟 디비젼의 우승, 준우승 팀들이 모여 치르는 16강 플레 이오프에진출했다. 볼케이노팀은5월21일에디캡테니스 센터에서열린시티파이널에서화이트 컬럼스팀을꺾고시티챔피언에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이로 인해 볼케이노 남 자팀은B5레벨로승격했다. 이승재 캡틴은 우승의 비결로 단연코 팀웍을 꼽았다. 팀을 우선으로 하는 팀 원들의 희생과 협조가 강팀도 이길 수 있는원동력이었다고밝혔다. 이승재 캡틴은“팀원들이 너무 자랑 스럽다”며“저희팀의대부분멤버가팬 데믹이후에테니스를시작했는데짧은 시간에이런성과를낸것”이라고말했 다. 볼케이노는 2007년에 결성돼 ALTA 에 참여하는 한인 테니스 동호회 가운 데가장오랜역사를자랑한다. 피터박 테니스협회회장이수석코치로있으며 김수로, 오영택 코치가 지도하고, 현재 는로렌스빌에있는락스프링스파크테 니스장을홈코트로사용해매주수요일 오후8시에약90명의회원들이정기모 임을갖고있다. 다음은볼케이노남자팀의선수명단 이다;▷캡틴이승재▷코캡틴곽바르샤 ▷선수 강충한 김인철 김진혁 배광열 신시옥양진호오영택원조셉윤마이클 이기학 이상태 이우영 이제희 이풍열 이훈 최락선 홍정일. 문의=404-717- 9037. 박요셉기자 한인 테니스 동호인 팀‘볼케이노’가 지난달 21일 디캡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챔피언 결정 전에서 승리한 후 우승패를 들고 한자리에 모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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