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402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6월 4일(토) A 흡연에전자담배도포함시켜 야외작업장도흡연금지구역 1일조지아주5,300명감염확진 디캡,풀턴카운티중간위험지역 한국정부규제완화 해외입국자격리 8일부터모두해제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가 해외 에서한국으로입국했을때이행해 야했던 7일간격리의무가오는 8 일부터해제된다. 한덕수국무총리는3일정부서울 청사에서연코로나19중앙재난안 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안 정된방역상황과의료대응여력을 감안해 일상 회복의 폭은 더욱 넓 히고국민의불편을최소화해나가 겠다”며이같이밝혔다. 인천국제공항의항공규제도8일 부터모두해제된다. 한 총리는“현재 인천공항은 항 공편수와비행시간을제한하고있 어항공수요에탄력적으로대응하 지못하고있다”며“인천공항의항 공 규제를 6월 8일부터 전면 해제 하고 항공 수요에 따라 항공편이 적기에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말 했다. 앞서 한국정부는 6월 1일부터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후 받 아야하는코로나19 PCR(유전자 증폭) 검사도 2회에서 1회로줄였 다. 중대본에 따르면 입국 1일차에 받아야했던 PCR 검사가 1일부 터‘입국 후 3일 이내’로 완화됐 다. 또 입국 후 6∼7일차 병원 또는 의원에서 받아야 했던 신속항원 검사(RAT)도 자가 신속항원검사 권고로 변경돼 의무 규정이 없어 졌다. <관련기사D4면> 귀넷카운티, 흡연금지구역확대 메트로애틀랜타일대 코로나감염자증가세 귀넷카운티가지난주담배및전 자담배흡연금지를확대하는새조 례를승인하고오는23일부터적용 시행한다. 귀넷 커미셔너위원회는 2005 년 제정된 청정 실내공기 조례를 폐지하고 실외흡연 금지를 포함 하는‘담배연기 없는 공기 조례’ (Smoke-Free Air Ordinance)를 제정시행한다. 구조례는실내공공장소와작업 장에서의흡연을일반적으로금지 했다. 새 조례는 흡연의 정의에 전 자담배흡연을포함시켰으며, 야외 작업구역과공공휴양공간에서의 흡연을금지시켰다. 구 조례는 장기요양시설, 야외작 업구역, 일부호텔및모텔방등12 개의 흡연 가능 공간을 제시했었 다.술집이나식당등은미성년자의 접근을거부하는경우흡연금지면 제를받았다. 새 조례는 흡연금지 예외 공간으 로개인주거지역, 시가바, 후카라 운지3개로축소했다. 이제 담배나 전자담배를 피울 수 없는 곳에 귀넷에 소재한 야외 아 레나, 경기장, 원형극장, 공공 교통 역야외도포함된다.흡연금지는출 입구, 창문, 환풍시설에서 15피트 이상떨어져야하는지정된흡연구 역을 제외하고 다세대 주거시설의 실외공공구역으로확대된다. 조례를위반하는사람은최대 50 달러의 벌금을 낼 수 있다. 조례를 위반하는 공공 장소 또는 작업장 을 소유하거나 운영하는 사람들 은첫번째위반에대해최대100달 러, 1년이내에두번째위반에대해 200달러, 1년 이내에 추가 위반에 대해 500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을 수있다. 박요셉기자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의 코로나 19감염자수가메모리얼데이연휴 이후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지난 1일 조지아주 보건부 데이 터에의하면메모리얼연휴를마친 이후주전역에서 5,300명이상이 확진판정을받았고, 이는지난몇 주동안의평균감염수의두배이 상이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지역 사회 전파지도에 의하면 미국 카 운티의69%가빨간색으로표시돼 높은 수준의 감염 위험 지역으로 분류됐다. 특히조지아주디캡, 풀 턴카운티는 몇 개월 만에 처음으 로중간위험카운티에포함됐다. 전염병학자들은 많은 사람들이 가정에서검진을하고있기때문에 감염사례가 공식집계보다 5배에 서10배더많을수도있다고추정 한다. 1일 현재 코로나19로 입원 중인 조지아인은 574명으로낮은수준 이지만 지난 4월 300명대 초반을 보이던것과비교해선입원이증가 하고있는추세다. 한 전문가는“팬데믹은 끝나지 않았다”며“증상이나타나면검사 를 받고, 노인층과 고위험군 기저 질환자는 혼잡한 장소에서 마스 크를쓰라”고권장했다. 아직도코 로나19에 대한 경계심을 늦출 때 가아니다. 박요셉기자 1일부터 해외 입국 자의 한국 입국 요 건이 완화되면서 인 천국제공항을 통한 해외입국자가 급증 하고 있다. 2일 인천 국제공항 제1여객 터미널 입국장이 입 국자들로 붐비고 있 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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