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2년 6월 7일(화)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칸의 남자들’…박찬욱·송강호 다음 행보는 칸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 한 배우 송강호(왼쪽 사진)과감독상을수 상한 박찬욱 감독(오 른쪽사진) 칸영화제에서배우송강호와박찬욱 감독에게나란히트로피를안긴영화 ‘브로커’와‘헤어질 결심’이 이달 중 국내에서관객을맞을채비를하고있 다.한국을대표하는배우와감독으로 입지를더욱굳힌두사람의다음행보 에도관심이쏠린다. 송강호는‘브로커’에이어코로나팬 데믹기간작업을마치고개봉을기다 려온작품들로관객을만난다. 박 감독은 미국 드라마를 차기작으 로택했다. 송강호의다음작품은재난영화‘비 상선언’이 될 전망이다.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무조건착륙을선포한비 행기를두고벌어지는이야기다. 송강 호는이어여자배구단감독으로변신 할전망이다.‘1승’은인생에서한번 도성공한적없는배구감독이1승만 하면되는여자배구단을만나도전에 나서는이야기다. 박찬욱감독은BBC6부작‘리틀드 러머걸’(2018)이후4년만에다시드 라마로돌아간다. HBO드라마‘동조자’는비엣타인 응우옌의동명소설을원작으로하는 7부작 드라마다. 베트남전 이후 미국 에서이중첩자로살아가는한남자의 이야기다.‘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출연한다. 박감독은드라마를총괄하는쇼러 너로참여해각본과일부에피소드연 출을맡는다.그는최근‘헤어질결심’ 제작보고회에서“제꿈은영어작품하 나, 한국어 작품 하나 번갈아가면서 하는것”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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