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6월 8일 (수요일) 종합 A2 ‘결항대란’우려 ◀1면서계속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장 영식)는 7∼10월 세계 9개국 18개 도시 에서‘차세대글로벌창업무역스쿨’을 열어한인차세대경제인1천500명을양 성한다고7일밝혔다. 올해 무역스쿨은 각국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 려해 온ㆍ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 한다. 7월에는 중국 하얼빈과 단둥, 일본 도 쿄와치바,미국뉴욕에서연다. 8월에는 중국 광저우와 창춘, 캐나다 토론토와벤쿠버,호주멜버른,뉴질랜드 오클랜드, 미국로스앤젤레스에서개최 한다. 터키 이스탄불에서는 유럽과 중동, 아 프리카 등 35개국 44개 지회가 참여하 는통합무역스쿨을연다. 9월에는중국칭다오, 태국방콕, 미국 시애틀과 애틀랜타에서 차세대 경제인 양성에나선다.특히방콕의경우월드옥 타 동·서남아시아 15개국 20개 지회가 참여할예정이다. 10월대만타이베이를끝으로해외일 정은마무리된다.이어각국무역스쿨에 서우수수료자를모국으로초청하는‘ 차세대글로벌창업무역스쿨모국방문 교육’을진행한다. 이교육은10월20∼23일전남순천에 서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와 공 동개최하며,국내청년스타트업참가자 들도대거초청할예정이다. 2003년부터 시작한 무역스쿨에는 재 외동포1.5∼4세의만39세이하한인차 세대가 참여할 수 있다. 무역 실무와 창 업 노하우, 한민족 정체성 등을 교육한 다. 지난해까지 18년 동안 무역스쿨을 통 해2만6,000여명을배출했다. 장영식회장은“코로나19로변화한글 로벌무역환경에서어떻게생존할수있 는지그기법을알려주는동시에21세기 한민족의경제영토를넓히는주인공이 되도록교육할것”이라고말했다. 해외서 한인 차세대 경제인 1,500명 양성 월드옥타, 7∼10월 9개국 18개도시서무역스쿨 조지아주최고의수도물맛인귀넷수모물을공급하는레이크레이니어전경. 미국 대형 항공사들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중재정적피해가불어나면서수만 명의 조종사와 승무원, 정비와 공항 인 력들을감원했고지난해하반기부터본 격적으로다시채용에나섰지만아직도 필요한인력을찾는데어려움을겪고있 다. 다시 인력을 보충하려 해도 인건비가 급등해여의치않아악천후나코로나19 감염으로인한직원결근, IT 시스템불 통, 정전등과같은예상치못한상황이 발생하면제대로대처할수없는실정이 다. 항공 대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되면 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 더욱 가중 될것으로전망된다. 영국 가디언은“더블린, 파리, 토론토, LA등 전세계허브공항에서인력이없 어항공편이지연또는취소되고있다” 고전했다. 항공사들의결항에따른피해는고스 란히승객들에게돌아간다. 항공사들의결항통보는출발하기하 루나 이틀 전에 받으면 그나마 다행이 다. 항공편이출발하기몇시간전에통보 되는 경우도 많아 짐을 싸고 공항에 왔 던승객들은휴가나출장일정이망가져 버리는피해를감수해야한다. 귀넷카운티 수도물이 조지아주 물 전 문가 연합회 블라인드 테스트 및 투표 결과가장맛있는식수로최근선정됐다. 귀넷카운티 식수는 레이크 레이니어 물을끌어다사용한다. 귀넷카운티는 이제 미국 수도협회가 주최하는전국음용수맛테스트에진출 해경쟁할예정이다. 귀넷 수자원국 타일러 리처즈 국장은 지난 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귀넷의 주민과비즈니스에고품질,훌륭한맛의 식수를제공하고있는것이자랑스럽다” 며“이상을받은것은직원들의노력,열 정, 독창성, 헌신 덕분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레이니어 호수물은 숄 크릭 및 레이니 어정수장에서처리돼 100만여귀넷주 민에게매일 7,000 갤런이상을공급한 다.정수장은첨단기술을사용하고있으 며,물의품질과맛을지속적으로평가되 고있다고카운티는전했다. 박요셉기자 조지아주최고의수도물맛은 귀넷수도물최고물맛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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