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6월 8일 (수요일) 경제 아이폰 이용자, 가족끼리 실시간 사진공유 가능 B3 하고 트인 트의 ds) 형 는 볼 드까 프로 시설이 빌라 만 달 공사 번째 50 W. 시토 아파트다.‘토마스 사프란 & 어소시 에트’사가추진하고있는몬테시토아 파트는 6층 규모에 스튜디오형의 64 유닛이 들어서며, 57대 규모의 주차 장도 지하에 건설된다. 62세 이상의 저소득층시니어를위한아파트로지 역중간소득의 50~60% 이하이어야 입주자격이있다. 이 프로젝트에 LA 시의회는 면세 부채권 형식으로 1,900만 달러를 지 원한다. 총 공사비는 4,130만 달러로 유닛당 64만5,000달러가 소요될 예 정이다. 이어 웨스트레익 지역 8가와 후버 길에 있는 76주유소 인근(2745-2759 W. Francis Avenue)에 건설되는 CDC 오크 아파트 프로젝트에도 LA 시의 회가 승인한 1,950만달러의 건설 자 금이 투입된다. 이 아파트에는 모두 64개의 유닛이 들어서는데 스튜디 오와 1베드다. 저소득 시니어를 위한 이아파트는 5층규모로총공사비는 4,080만달러로 유닛당 공사비는 63 만7,000달러다. <남상욱기자> LA한인타운과인근에들어설볼테르빌라(왼쪽)와몬테시토등저소득층아파트들계획도. 싱 앨 을 열 할 야 웹 프 스 된 중 로 회 자>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가 오는 7월 9일(토) 제2회 연례 페창가 스시&사 케페스티벌을개최한다고밝혔다. 페창가 측은“행사일 오후 행사장 은 프리미엄 일본 사케와 페창가의 마스터 셰프들이 직접 만든 스시, 입 찰식 경매와 라이브 음악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라며“VIP 패스 소지 자들은 오후 12시부터 4시 사이, 일 반권 소지자들은 오후 1시부터 4시 까지입장할수있다”고밝혔다. 페창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게스트들은 티켓 1장으로 40가지가 넘는 종류의 프리미엄 사케(다이긴 조, 긴조, 준마이, 스파클링)를 맛볼 수 있다. 일본과 전 세계 각지에서 온 다양한 스타일의 사케에는 수상 경력의 브랜드들도 다수 포함돼 있 다. 또 페창가의 셰프들이 페스티벌 에 참여해 이러한 사케들과 어울리 는 수천개의 신선한 스시를 만들어 제공하고 전문가가 추천하는 스시와 와인페어링도알려줄계획이다. 페창가에따르면티켓은페창가박 스오피스나 전화 (877)711-2946, 또 는 온라인(Pechanga.com)으로 구매 할 수 있으며, 행사의 수익금은 비영 리단체인‘해비탯 포 휴매니티 인랜 드밸리’에기부될예정이다. 티켓 종류는 다음과 같다. ▲ VIP(150달러): 40개가 넘는 종류의 사케와 여덟 가지 맥주의 샘플 테 이스팅, 사케 마스터, 셰프들과의 대 화, 일반 입장객들보다 앞서 입찰 경 매 참여 기회 등이 주어진다. ▲지명 운전자 VIP(70달러): 스시 샘플 테이 스팅과 일반 입장객보다 앞서 입찰 식경매에참여할수있는혜택이주 어진다. ▲일반 입장권(75달러): 40개 종류의 사케와 여덟 종류의 맥주 샘 플 시음과, 페창가의 마스터 셰프들 이만든신선도최고의스시샘플시 식, 그리고입찰경매참여혜택이있 다. ▲지명운전자(45달러): 페창가 마 스터 셰프들이 만든 신선도 최고의 스시 샘플 시식과 함께 입찰 경쟁에 참여할수있다. 페창가리조트, 스시·사케페스티벌열린다 7월9일제2회행사예정 수익금은비영리단체기부 객 트 공> 페창가 스시& 사케페스티벌 의모습. <페창가제공> 인플레이션우려가커지고경기둔 화에 대한 경고음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들 이긴축에나서고있다. 블룸버그 통신과 경제매체 CNBC 는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마이크 로소프트(MS)의 오피스와 윈도 부문 을담당하는라제시자부사장이 26 일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새 일자리를 만들 때 좀 더 신중해지고 먼저자신과경영진에승인을요청하 라고밝혔다고보도했다. 자부사장은글로벌경제적불확실 성 속에서 새 회계연도(7월 시작)를 맞이하는 가운데 인력 채용의 우선 순위를 재편성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당부했다. 이런 신규 채용 감속 조치는PC운영체제(OS)인윈도와기 업용 협업툴 오피스, 화상회의 소프 트웨어팀즈등이대상이다. 이에따라 MS도신규채용에제동 을 건 빅테크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또반도체기업인엔비디아도25일신 규채용에속도를줄이겠다고밝혔다.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25일 물류창고의 공간 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 건축을 연기하고 물류 창 고를 재임대하는 등의 조치를 결정 했다.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 (CEO)는 공간 과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지금 많은 조치를 하고 있다” 고밝혔다. 긴축나서는빅테크…MS도채용속도조절 엔비디아도 신규채용 감속 아마존“수익성회복 우선” 미소비자들‘적게사고적게쓴다’ 할리웃과 팜스프링스, 그리고 북가주 는 관련 업체들의 생존 문제와 직결 종주취폭력사건이늘어날수있다 <이경운기자> 에게하면된다. <남상욱기자> 인플레가 소비패턴바꿔 보복 소비·충동 구매줄어 올 가을부터 아이폰 이용자들은 가족이 함께 찍은 사진을 한데 모아 가족끼리공유할수있게된다. 애플은 6일 북가주 쿠퍼티노의 애 플본사에서연례개발자행사인‘세 계개발자대회(WWDC) 2022’를 열고 올가을에 도입할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능을 공개했다. WWDC는 팬데믹 (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2000년과 2001년에는 온라인으로만 열렸다가올해 3년만에처음으로대 면행사로개최됐다. 애플은이날올가을도입될 iOS 16 과 아이패드OS 16, 워치OS 9 등의 새 기능을 선보였다. 아이폰에는‘아 이클라우드공유사진라이브러리’가 도입된다. 가족들이 각자의 아이폰으 로찍은가족사진을한데모아공유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사진을 찍자마 자 라이브러리로 사진이 올라가도록 수도있다. 잠금 화면을 개인 취향이나 필요 에 따라 다채롭게 맞춤화할 수 있 는 기능도 나온다. 바탕화면 사진, 시계의 폰트·색상 등을 각자 취향 에 맞게 변경할 수 있고, 잠금 화 면에 표시될 각종 위젯을 잠금 화 면에서 바로 편집할 수 있다. 날씨 나 달력, 일정 알림 등 각종 위젯 중 필요한 게 표시되도록 하는 것 이다. 애플은또이날자체시스템온칩 (SoC) 브랜드 M1 시리즈의 차기작인 M2를탑재한맥북에어와맥북프로 를 공개했다. 2020년 11월에 M1칩을 탑재한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를 공 개한지1년7개월만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애플을 찾은 1,000여 명의 개발자들 과 500여 명의 취재진 등 대규모 인 파가 모여들었다. 1년 중 개발자들의 최대 행사인 WWDC는 애플의 지난 일년간의기술개발현황과앞으로 의 로드맵을 파악하기 위해 모인 사 람들로문전성시를이뤘다. 6일애플본사에서열린2022새계개발자대회행사장에설치된초대형스크린에팀쿡애플CEO의환영인사동영상이비치고있다. <로이터> 아이폰이용자, 가족끼리실시간사진공유가능해진다 애플, 세계개발자대회 3년만에대면행사성황 최신M2칩맥북도공개 치솟는 인플레이션이 한인을 비롯한 미국 소비자들의 씀씀이 모습을바꾸고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보복 소비’와‘충동 구매’ 대신 필요한 것만 구입하는 등 소비 자체를 자제하려는 분위기로 변하고 있 다. 계속되는고물가현상이미국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을‘더 적 게 사고 덜 쓰는 방식’으로 바꿔 놓고있는것이다. CNN비즈니스는 40년 만에 최 고치를 보이고 있는 물가 상승 속에서 미국 소비자들이 필요한 것만 구입하는 등 소비 자체를 줄여 나가면서 인플레이션에 대 응해나가고있다고보도했다. 지 난 4월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 률은 8.3%로 2달 연속 8%대의 고물가가 이어졌다. 3월치 8.5% 에비해 4월물가는소폭하락했 지만여전히높은수준이다. 고물가가 지속되자 미국 소비 자들은 씀씀이를 줄이려는 소비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시장조사 업체NPD의조사결과에따르면 미국소비자 10명중 8명은향후 3개월에서 6개월내에소비지출 계획을 재고해 줄일 예정이라고 답했다. 높은물가에생활비부담이커 진탓에씀씀이를줄이려는소비 심리가작용한탓이다. NPD 수석 소매업계 어드바이저인 마셜 코 언은“소비자들은 원하는 것을 구매하려는 욕구와 높은 물가에 사고 싶지만 자제해야 하는 필 요성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 심리를 억제하려는 미국 소비자들에게서 나타나는 변화 된 소비 양태는 가격이 저렴한 대체 상품으로 구매하는 것이다. 생활필수품이아닌경우라면아 예 구매 자체를 하지 않기도 한 다. 여기에소위‘보복소비’와같 은충동구매를억제하려는심리 도작용하고있다. <남상욱기자> 자들‘ 게 ’ 이 법안은 우선 남가주의 웨스트 할리웃과 팜스프링스, 그리고 북가주 장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며“이 는 관련 업체들의 생존 문제와 직결 올 판매가 연장되면 음주운전과 각 종주취폭력사건이늘어날수있다 혔다. <이경운기자> (wclee18@mofa.go.kr ,(213)700-0651) 에게하면된다. <남상욱기자> 인플레가 소비패턴바꿔 보복 소비·충동 구매줄어 올 가을부터 아이폰 이용자들은 가족이 함께 찍은 사진을 한데 모아 가족끼리공유할수있게된다. 애플은 6일 북가주 쿠퍼티노의 애 플본사에서연례개발자행사인‘세 계개발자대회(WWDC) 2022’를 열고 올가을에 도입할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능을 공개했다. WWDC는 팬데믹 (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2000년과 2001년에는 온라인으로만 열렸다가올해 3년만에처음으로대 면행사로개최됐다. 애플은이날올가을도입될 iOS 16 과 아이패드OS 16, 워치OS 9 등의 새 기능을 선보였다. 아이폰에는‘아 이클라우 공유사진라이브러리’가 도입된다. 가족들이 각자의 아이폰으 로찍은가족사진을한데모아공유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사진을 찍자마 자 라이브러리로 사진이 올라가도록 할수도있다. 잠금 화면을 개인 취향이나 필요 에 따라 다채롭게 맞춤화할 수 있 는 기능도 나온다. 바탕화면 사진, 시계의 폰트·색상 등을 각자 취향 맞게 변경할 수 있고, 잠금 화 면에 표시될 각종 위젯을 잠금 화 면에서 바로 편집할 수 있다. 날씨 나 달력, 일정 알림 등 각종 위젯 중 필요한 게 표시되도록 하는 것 이다. 애플은또이날자체시스템온칩 (SoC) 브랜드 M1 시리즈의 차기작인 M2를탑재한맥북에어와맥북프로 를 공개했다. 2020년 11월에 M1칩을 탑재한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를 공 개한지1년7개월만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애플을 찾은 1,000여 명의 개발자들 과 500여 명의 취재진 등 대규모 인 파가 모여들었다. 1년 중 개발자들의 최대 행사인 WWDC는 애플의 지난 일년간의기술개발현황과앞으로 의 로드맵을 파악하기 위해 모인 사 람들로문전성시를이뤘다. 6일애플본사에서열린2022새계개발자대회행사장에설치된초대형스크린에팀쿡애플CEO의환영인사동영상이비치고있다. <로이터> 아이폰이용자, 가족끼리실시간사진공유가능해진다 애플, 세계개발자대회 3년만에대면행사성황 최신M2칩맥북도공개 치 . ‘ ’와‘충 ’ 대 필 자제하려는 분위기로 변하고 있 다. 계속되는고물가현상이미국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을‘더 적 게 사고 덜 쓰는 방식’으로 바꿔 놓고있는것이다. CNN비즈니스는 40년 만에 최 고치를 보이고 있는 물가 상승 속에서 미국 소비자들이 필요한 것만 구입하는 등 소비 자체를 줄여 나가면서 인플레이션에 대 응해나가고있다고보도했다. 지 난 4월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 률은 8.3%로 2달 연속 8%대의 고물가가 이어졌다. 3월치 8.5% 에비해 4월물가는소폭하락했 지만여전히높은수준이다. 물 지 국 보 . 시 사 N 결과에따르면 10 8 3 6 계획을 재고해 줄일 예정이라고 답했다. 높은물가에생활비부담이커 진탓에씀씀이를줄이려는소비 심리가작용한탓이다. NPD 수석 소매업계 어드바이저인 마셜 코 언은“소비자들은 원하는 것을 구매하려는 욕구와 높은 물가에 사고 싶지만 자제해야 하는 필 요성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 심리를 억제하려는 미국 소비자들에게서 나타나는 변화 된 소비 양태는 가격이 저렴한 대체 상품으로 구매하는 것이다. 생활필수품이아닌경우라면아 예 구매 자체를 하지 않기도 한 다. 여기에소위‘보복소비’와같 은충동구매를억제하려는심리 도작용하고있다. <남상욱기자> Tuesday, June 7, 2022 B ● B1~4 경제 ● B6~12 업계·특집 ● B15~20 한국판 ● B23~32 안내광고 ■ 지면안내 CZLaw그룹 한국인 부인이 도와드립니다. 213 468 1000 다우지수 32,915.78 ▲ 16.08p ┃ 나스닥 12,061.37 ▲ 48.64p ┃ S&P 500 4,121.43 ▲ 12.89p ┃ 환율 1,242.70원 ▼ 9.40원 ┃ 금값 $1,844.80 ▼ $5.40 ┃ 코스피 2,670.65 ▲ 11.66p ┃ 코스닥 891.51 ▲ 0.37p 한인건설업체인‘이노건설’ (Inno Construction)을운영하고있는샘김 대표는“LA 관내 관급 공사 수주에 이젠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김대표가관급공사참여제고를위 해한인을비롯하소수계건설업체에 게무료교육및지원프로그램에참 여하게되면서부터다. 김 대표는“관급 공사를 따기 위 한 무료 교육 지원 프로그램 덕분에 직은 작지만 매년 10만 달러 규모 의 관급 공사를 꾸준히 진행해 사업 범위를확장해나가고있다”며“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기틀을 만들어 가 고있다”고말했다. LA시와 카운티가 발주하는 소위 관급 건설 공사를 따내는 일은 소규 모 한인 건설업체들에 는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려운 것이 현 실이다. 하지만‘하늘의 별따기’에 도 전하는 한인 건설업체들이 있 . 이들 업체들은‘입찰업체개발및입찰담보 프로그램’ (Contractors Development & Bonding Program, 이하 CDABP)이라는 무료교육및지원프로그램을통해관 급공사사업에도전하고있다. 프로그 램에참여한한인업체들중일부한 인업체들은실제공사수주해관급공 사사업에진출하는성공사례도만들 어내고있다. 최근 들어 CDABP에 참여하는 소 규모 한인 건설업체들이 늘고 있다. CDABP는‘메리웨더&윌리엄스인슈 어런스서비스’ (MWIS)가 LA시와카운 티,메트로등의지원을받아1997년에 개발해운영하고있는소수및영세건 설업체들의관급공사진출확대를위 한무료지원프로그램이다. MWIS에 따르면 연방 정부가 1조 2,000억달러 규모의 인프라 건설 투 자계획을추진하고있어각지역정 부의 관급 공사 수준 시장이 확대 될 전망이지만 한인 건설업체들에겐 공사 정보와 참여에 대한 역량이 부 족하다 보니 참여하기가 쉽지 않았 데,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CDABP는 소수계, 여성, 장애인, 퇴역 군인 등이 운영하는 소규모 건설업 체를대상으로하고있다. CDABP는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 는 것은 1대1 컨설팅을 바탕으로 역 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 한조언을무료로받을수있다는데 있다. 제이콥 최씨와 그의 아내인 산드 라 최씨가 공동으로 지난 2018년에 설립된‘JHOG 설계 건설’은 무료 지 원의 덕을 톡톡히 본 사례다. 이들 부부는 코로나19 사태로 폐업의 위 기 속에서‘지푸라기라도 잡기’ 위해 CDABP에 참여했다. 두 부부 공동대 표들은 MWIS의 컨설턴트가 일대일 로 붙어 입찰 역량과 입찰 담보 및 자금 지원에 대한 조언과 주류 대형 건설업체들과교류를진행했다. 제이콥 최 공동대표는“이 프로그 램을통해사업의방향성과할수있 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6~7주 과정이 어려웠지만 관급 공사에 대 한 정보와 함께 네트워킹을 통해 기 회를포착하고있다”고말했다. 샘 김 대표는“CDABP를 4주 정 도 이수하면서 입찰 견적 작성과 계 약 후 진행하고 점검해야 할 사항들 을명확하게배우게됐다”며“이제는 1년에 2건 이상은 관급 공사를 맡아 진행할 정도가 됐다”고 말했다. 무엇 보다 CDABP를통해김대표는과거 경험에교육과지원프로그램이더해 지면서전문가적수준의역량을확보 했다는게큰수확이라고했다. 이들 한인 업체들이 바라는 것 은 보다 많은 한인들이 이 프로그 램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입을 모은 다. JHOG의 산드라 최 공동대표는 “관급 공사 참여에 두려움이 있었 지만 이젠 이를 통해 회사 규모를 키울 수 있다는 생각”이라며“한인 업체들이 보다 더 많이 참여해 혜 택을 보고 교육 과정에 한국어 지 원을 요구해 관철되기를 기대해 본 다”고 말했다. <남상욱기자> 한인등소수계도관급건설공사쉽게딸수있다 LA시와카운티정부지원프로그램본격 ‘입찰업체개발CDABP’무료교육제공 한인업체들도실제참여, 성공사례나와 CDABP과정이수를통해관급공사에참여하소규모한인건설업체들이늘고있다.이노건설의샘김대표(왼쪽사진)와JHOG의 산드라최·제이콥최공동대표. <이노건설·JHOG제공> 메르세데스-벤츠가 브레이크 문제 로 전 세계 판매 차량 약 100만대에 대한 리콜에 나선다. 해당 모델은 미 국에서만 약 30만대가 팔려 한인들 도관심을기울일필요가있다. 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벤츠의 리콜대상차량은2004년~2015년글 로벌 시장에서 판매된 ML·GL·R 클 래스 차량 99만3,000여 대다. 독일 연방도로교통청(KBA)은 해당 차량 에서 제동력 강화 장치가 부식되면 최악의경우브레이크페달과브레이 크시스템간연결이끊길수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차량 운전 중에 갑자기 브레 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치명적 사고 로이어지는결과를나을수있다. 관 련해 벤츠는 성명을 통해“극단적인 상황에서 이들 차량의 브레이크를 밟아도제동이안될수있다는것이 사실”이라며“이로 인해 사고 내지 상해 위험이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 다. 해당 모델들은 미국에서 약 30만 대가팔린것으로분석된다. <이경운기자> 벤츠, 브레이크문제로 100만대리콜 2004-2015년 형모델 ML·GL·R 클래스 해당 LA시와 카운티 정부가 예고한 물 가지수 인상에 따른 최저임금 인상 이 내달부터 적용될 예정이어서 한 인비즈니스들의주의가요구된다. LA시와 카운티는 소비자 물가지 수(CPI) 상승에 연동된 최저임금 조정을 7월1일부터 적용한다고 발 표했었다. 이에 따라 현재 모두 시 간당 15달러인 최저임금은 내달 1 일부터 LA시의 경우 16.04달러 로, LA 카운티 직할구역의 경우는 15.96달러로 올라가게 된다. 패사디나 시정부도 물가지수 인상 에 따른 최저임금 인상을 7월1일부 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내달 1일부터 패사디나 지역 최저임금은 간당 16.11달러로올라가게된다. 각지자체는물가지수에따른최저 임금 인상이 인플레 속에 저임금 근 로자들의 소득을 물가에 맞춰 올리 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하지 만 포스트 팬데믹 속에 구인난 등으 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사업체 들에게는또다시시간당 1달러이상 오르는 최저임금이 큰 부담이 될 전 망이다. 이같은 최저임금 인상은 사업체의 직원수나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사 업장에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것이다. 한편 현재 지자체의 별도 최저임금 규정이 없는 지역에 적용되는 캘리 포니아 주정부의 최저임금은 올들어 26인 이상 사업장에는 시간당 15달 러, 25명 이하 사업장에는 14달러가 적용되고있다. 7월1일인상최저임금 지역 최저임금( $ ) LA시 16.04 LA카운티직할구역 15.96 패사디나시 16.11 LA최저임금내달 1일또오른다…16달러로 물가지수연동돼인상 LA카운티·패사디나도 Postmaster : Send Address changes to The Korea Times P.O.Box 74517, Los Angeles, CA 90004-9517 서부를 덮친 극심한 가뭄에 인플 레이션까지 겹치면서 쇠고기 가격이 급등조짐을보이고있다. 월스트릿저널(WSJ)에따르면미축 산 농가에선 올해 초부터 사육두수 를 급격히 줄이는 움직임이 나타나 고 있다. 대형 목장이 몰려 있는 서 부에서 3년째 가뭄이 이어지 일부 지역에선들불마저번지면서소를방 목할 초원 면적이 줄어든 것이 주된 원인으로지목된다. 들판에 자라는 풀을 충분히 먹일 수 없으면 값비싼 가축용 사료를 더 많이쓸수밖에없다. 가뜩이나수익 성악화에시름하던축산농가들은 ‘입을줄여서’ 사료비용을절감해야 할판이라고호소했다. 몬태나주에서 4대째 목장을 운영 중인지니앨더슨은최근몇달동안 약 250마리였던 소 가운데 75마리 를 처분했다면서“많은 목장이 막대 한 빚을 지고 있다. 빚 더 지게 된 다면일부는몇년안에사업을접어 야할것”이라고말했다. 실제 연방 농무부(USDA)는 건조 한 날씨와 운영비용 증가 때문에 22 1분기 동안 육우 암소를 예 년보 이른 시점에 도축하는 양상 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로 인해 올 해 하반기와 2023년에 도축할 소가 부족해지면서 내년도 쇠고기 생산량 이 7% 감소하고 소 격이 역대 최 고 수준으로 치솟을 것이라고 USDA 는전망했다. 미국의 4월 쇠고기 소비자가격은 이미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 올랐 다. WSJ은 안그래도 물가난을 겪고 있는 미국 소비자들의 삶이 더욱 팍 팍해질 것이라면서 버거와 스테이크 등의 가격도 당분간 고공행진을 이 어갈것이라고내 봤다.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이 이어지 는 동안 육류 공급가격을 높여 폭리 를 취했다는 비판을 받아 온 대형 육류가공업체들도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미 최대 육류가공업체 타이 슨푸드의경우 2 22 회계연도 2분기 (1월 2일~4월 2일) 육우매입비용이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5억4,500만 달러가량늘었다고밝혔다. 도니 킹 타이슨푸드 최고경영자 (CEO)는“지난 2년간놀라운수익률 을기록했지만, (앞으로는) 그런수준 을 유지하리라 생각하지 않 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에도 변화 가 감지된다. 월마트 미국 법인의 존퍼너대표는식료품물가가오르 면서 소비자들이 육류와 유제품을 상대적으로 값싼 자체 브랜드(PB) 상품으로 고르는 경우가 늘었다고 밝혔다. 뉴욕시내식품점에서WSJ 기 를 만난 현지 주민 살 트라이나는 최근 몇주사이식료품가격이올라서쇠 고기보다는돼지고기와닭고기등을 많이 산다면서“인플레이션 탓에 이 런상황이당분간이어질것같다”고 말했다. 쇠고기도‘귀한몸’…가격급등세 가뭄극심,사육육우줄어 내년생산량7%감소전망 4월소비자가격14%올라 극심한가뭄에인플레이션까지겹치면서쇠고기가격이급등조짐을보이고있다. <로이터> 애플이 올 가을 출시 예정인 신형 아이폰에‘망고오렌지’ 색상(사진)을 적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애 플의 인기 색상이지만 전작에선 적 용되지않았던‘퍼플(보라)’ 색상까지 부활시키며 컬러 마케팅을 한층 강 화할것으로보인다. IT전문 디지털 크리에이터 콘스탄 틴밀레닌은최근소셜미디어(SNS)에 ‘망고오렌지’ 색상이 아이폰14 예상 랜더링 이미지를 올렸다. 공개된 이 미지 속 아이폰14는‘망고오렌지’ 색 상에골드빛이감돌며고급스러운느 낌을자아낸다. ‘망고오렌지’는 그동안 아이폰 시 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색상 이다. 다만 해당 색상을 적용한 제품 출시설은 전작인 아이폰13 시절부터 꾸준히제기된바있다. 맥루머스·폰아레나등 IT전문매체 들은 아이폰14 일반 모델과 프로 모 델에 퍼플 색상이 적용될 것이라는 관측도내놨다. 특히퍼플은애플제 품에 있어서 가장 인기가 있는 컬러 중 하나다. 앞서 애플은 아이폰12 미 니·기본 모델에‘퍼플’ 색상을 입혀 소비자들에게인기를끌기도했다. 또 아이맥, 아이패드미니6, 아이패드에 어5 등에도 적용됐다. 후속작인 아이 폰13에서는‘퍼플’ 대신‘그린(녹색)’ 계열의색상을선보인바있다. 해당색상모델은출시당시‘국방 색’ 같다는핀잔을듣기 했지만남 성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기대 이상 의성적을올렸다. 올해로 출시 15주년은 맞은 아이 폰은 대대적 디자인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특히 아이 폰14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에서는 그동안 아이폰 트레이드 마크로 자 리잡아 온 M자형 노치를 벗어나 펀 치홀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다만 독자 라이트닝 커넥터는 유 지할 것으로 보인다. 유명 IT팁스터 (정보 유출자)들은 애플이 USB-C를 탑재한 아이폰을 출시할 가능성을 낮으며 유선 충전단자를 제거한‘포 트리스’ 디자인을바로적용할것이라 고주장했다. 보라색부활이어‘파격’ 컬러마케팅강화전망 “이색상통할까요”…아이폰14‘망고오렌지’나오나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이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퇴역군인 가족 지원 단 체인‘폴즈 오브 아너’(Folds of Honor)에 5만 달러를 기부했다. 안젤라 제페다 HMA CMO는“현대자동차의모든사람들은미국군인들의공헌에대해최고의존경과감 사를표한다”고밝혔다. HMA는이번기부후에도퇴역군인가족들에대한지속적인 후원을이어나갈예정이다. <현대차제공> 현대차,퇴역군인지원단체에5만달러기부 지난해미국내기업의최고경 영자(CEO)의 연봉이 12년 만에 가장높은증가율을보이면서일 반직원들의연봉격차를더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주식시 장의호황에기업이익이크게늘 어난탓이지만수입의양극화현 상이더심화됐다는지적을피할 수는없을것으로보인다. AP통신은기업데이터제공업 체인‘이퀄라’의 료를 분석해 S&P 500 기업 CEO 340명의 연 봉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기 CEO들의 연봉이 평균 17.1% 나 인상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2010년 23.9%의 봉 상승률을 보인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에 해당된다. 대기업 CEO들의 지난해 스톡 옵션을 포함해 연봉 중간값, 즉 중위 연봉은 1,450만 달러로 나 타났다. 중위 연봉은 조사 대상 CEO들의 연봉을 최고와 최저로 늘어 놓았을 때 가장 가운데 위 치한연봉을말한다. 이에반해 S&P 500 지수편입 대기업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지난해 중위 연봉도 7만6,142달 러로나타나전년대비4.4%의인 상률을보였다. CEO 연봉증가율 과는 4배 이상의 차이를 나타냈 다. AP통신 따르면중위연봉을 받는직원이 CEO의연봉을따라 잡으려면186년이걸린다. AP통신은“이는역대최고수 준의인상폭이지만훨씬많이처 우가 나아진 CEO들과 비교하면 격차는오히려줄어들지않은것 으로분석됐다”고지적했다. 작년 CEO들의 연봉이 크게 늘어난것은코로나19로인한경 기침체를벗어난뒤지난해주가 와 기업 이익이 급등한 탓이다. CEO가받는보상의대부분은성 과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사 실몇해전까지 CEO의연봉상 승률은 그리 높은 편이 아니었 다. 지난 2017년 상승률은 8.5%, 2019년엔 4.1%, 2020년 5%에각 각그쳤다. 지난해 수령한 것으로 추정되 는 연봉으로 순위를 매긴 결과 피터 컨 익스피디아 CEO가 2억 9,620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전년과비교하면무려 6,592%의 역대급인상률이다. <남상욱기자> S&P500 기업 17% 올라 중위 연봉 1,450만 달러 직원과급여양극화 심화 CEO연봉격차더커졌다 더좋은가격과서비스로모십니다 한인이소유하고 직접경영하는사우스베이렉서스 에서 최고의서비스로고객 여러분을환영합니다. 26년경험을 바탕으로편하게도와드립니다. 오시기전전화로미리예약주십시오,감사합니다. 스페셜융자&리스 새차 2.99 % APR * Early Lease Return 도와드립니다 5월가정의달 스페셜세일 L/Certified 중고차 대량확보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