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6월 9일 (목요일) 종합 A2 한인변협세미나 ◀1면서계속 연방정부 미신청자 구제 멤피스에 한인정착 60주년을 기념하 는 행사가 지난 5일 테네시주 멤피스에 있는 셸비 팜에서 야유회를 겸해 열렸 다. 멤피스한인회(회장 성시용)가 주최한 이날행사에는멤피스에있는모든한인 교회가홍보하고음식준비를분담해푸 짐하게식사하고,많은사람이끝까지함 께한행사였다. 성시용회장은“1962년 시작된멤피스한인이민역사를기념하 고한인사회에봉사를한개인과단체에 감사하는시간을마련했다”고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 120여 명이 참여 했다.이자리에서그동안한인사회를위 해 봉사활동을 해온 곽산옥 씨가 빌 리 테네시주지사 상을 한인회로부터 전달 받았다.또셸비카운티메이어상을수상 한홍성수,제니퍼리,이윤호,김종대,김 명섭, 최낙준등 6명이, 멤피스시장상을 수상한 이정찬, 강한모, 이상 현,안희원,한은섭,데이빗리 등6명에대한전달식도진행 됐다. 한인회는또지난해웨이벌 리지역수해때후원금을모 금한 윤억상 목사와 김효 베 르나르신부에게감사패를전 달했다. 지난5월10일제32대한인 회장으로 선출된 조찬환 차 기 회장은 이날 야유회에서 당선증을 받았다. 조 회장은 멤피스에서 페인트 회사를 운영하고있다. 지난 4년은 성시용 회장이 한인회를 이끌었다. 조찬환 회장은 7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현재 멤피스에는 약한인2,500~3,000명이살고있다. 박요셉기자 메디케어등록·취소연말까지연장 멤피스한인정착 60주년기념행사 올해동록시기를놓친메디케어나메 디케이드의 등록 또는 취소를 할 수 있 는기간이연장돼한인들에게희소식이 되고있다.연방정부는메디케어파트A 나파트B의신청이나취소를전화를통 해요청했지만2022년1월이후전화연 결에어려움을겪고있는주민들이많아 이같이기간을연장한다고밝혔다. 연방정부는일반등록기간(1월1일~3 월 31일), 초기등록기간(65세전후 3개 월) 또는특별등록기간에등록이나취 소신청을접수하지못한경우, 올해말 까지기간을연장해주기로했다. 따라서 정해진 기간에 등록이나 취소 를하지못한한인들은올해연말, 12월 31일까지다시신청할수있는기회를갖 게된다. 메디케어나메디케이드와관련 해보다자세한내용은연방사회보장국 (SSA)이 운영하는 무료 전화(1-800- 772-1213) 또는거주지역의연방사회 보장국 오피스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최근연방메디케어서비스국이나사회 보장국직원을사칭해메디케어넘버를 노리는사기가급증하고있어주의를요 한다. 주지사,셸비및멤피스시장상도전달 교회두곳감사패,조찬환회장당선증 멤피스 한인정착 60주년 기념행사에서 성시용 회장으로부 터당선증을전달받은조찬환(오른쪽) 차기회장. 모더나 새 부스터샷, 오미크론에 기존 백신보다 강한 면역반응 미국 바이오기업 업데이트한 코로나 19백신이오미크론변이에대해기존백 신보다더강력한면역반응을일으켰다 고밝혔다. 모더나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맞춤 형으로개발한백신과기존코로나19백 신을결합한‘콤보’백신부스터샷의임 상시험잠정결과를발표했다고뉴욕타 임스(NYT)등이전했다. 437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시험에서 콤보백신은오미크론변이에대해기존 백신과비교해1.75배수준의중화항체 를생성했다.콤보백신은코로나19원형 에대해서도기존백신보다많은중화항 체를생성한것으로나타났다. 모더나는 이번 시험에 사용한 콤보 백신을 올해 가을부터 부스터샷 접종 에사용될수있을것으로기대하고있 다.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고 방학을 마 친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가는 이 시점 부터코로나19가다시유행할가능성이 있는것으로전문가들은보고있다. 구민정 변호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 사업장내사고방지법△사고발생시취 해야할대처법△사고후처리해야하는 절차등을설명할예정이다.구변호사는 UGA로스쿨을졸업하고대형보험회사 에서일하고서울삼성화재소송전문변 호사로근무한후현재는인피니티트라 이얼그룹수석변호사로일하고있다. 정준변호사는“팬데믹시기줌으로진 행하던세미나와달리처음으로대면진 행인만큼질의와답변시간에더욱신경 써 활발한 소통의 장이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150명 회원의 조지아한인변호 사협회를이끌고있는제이슨박변호사 는“앞으로도 변협이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꾸준한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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