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6월 9일 (목요일) A3 종합 뉴밀레니엄뱅크(행장 허홍식)의 지주 회사 NMB 파이낸셜 코포레이션은 7 일 연방 재무부 긴급자본투자프로그 램(ECIP)을 통해 7,906만2,000달러의 자본금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주당 1,000달러의 우선주 7만9,062주를 연 방재무부에신규발행했다. 뉴밀레니엄뱅크는지원받은자금을기 본자본금(Tier 1 Capital)으로사용하게 된다. 은행 측은“이 자본금은 사용처 제한 이 없고 상환 기간이 없는 영구적 지원 금”이며“한인경제및지역커뮤니티활 성화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 다. 안정적인자본금확보로뉴밀레니엄 뱅크는 개별 융자 상환액을 2,000만달 러이상까지확대하고대출금리도낮춰 한인및소수민족고객들에게도움을줄 수있을것으로기대하고있다. 2014년한인투자자들이인수한뉴밀 레니엄뱅크는지난3월말현재자산5억 6,000만 달러, 대출 3억8,000만 달러, 예금5억달러를기록하고있다. 허홍식행장은“향후저소득및이민자 커뮤니티대출확대,지역사회투자지원, 지점망확대등을위해노력하겠다”며“ 팬데믹기간동안고객들의성원과사랑 에감사한다”고밝혔다. SBA·부동산융자·홈모기지등다양 한금융서비스를제공하고있는뉴밀레 니엄뱅크는8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뉴욕·뉴저지·조지아주에서 9 개 지점을, 그리고 텍사스주 댈러스, 워 싱턴주시애틀등에대출사무소를운영 중이다. 박요셉기자 뉴밀레니엄뱅크에 연방 지원금 재무부서 7,906만달러 지원 대출확대 및 금리인하 기대 이사벨라 홍양에게 장학금도 애틀랜타 한인원로회는 8일 둘루스 주님의영 광교회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김경민씨에게 효 녀상, 이사벨라 홍양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모임후참석자들이한자리에모였다. 한인원로회김경민씨에효녀상수여 글여울문학상최우수작에신해균씨수필 애틀랜타 한인원로회는 8일 오후 12 시 둘루스 소재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정기모임을개최했다. 이날모임은개회기도, 국민의례와묵 념 등의 순서 후에 박선근 대표위원장 이 인사말을 전했으며, 김경민씨에서 ‘효녀상’을, 밀크릭고이사벨라홍양에 게장학금을전달했다. 김경민씨는 어버이날을 맞아 한인사 회시니어들에게식사를제공한공로를 인정받았으며,홍양은한인사회에봉사 를 활발하게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권 요한씨는두수상자에게격려금으로즉 석에서 1,000달러씩을 전달해 박수를 받았다. 김학규 간사장은 신입회원들을 소개 하는 시간을 갖고 원로회가 더욱 활성 화돼‘지성의사회환원책임을다하자’ 고강조했다. 이날행사의식사비와수건과노트등 의기념선물은애틀랜타한인회이경성 이사장이후원했다. 박요셉기자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시니어 행복 대학이디아스포라문학인발굴취지로 공모한 제2회 글여울 신인문학상 최우 수상에신해균씨의수필‘죽쑤는남자’ 가선정됐다. 또우수상에는오기수씨의시‘늦가을 여행’이, 임기정씨의수필‘뷰티서플라 이 스토어의 그림자’가, 그리고 장려상 에는 황석주씨의 소설‘윤동주가 살아 온다면’이각각선정됐다. 상금은 최우수상 500달러-상패, 우 수상300달러-상패,장려상200달러- 상패등이다. 또한 수상자 작품은 글여울 문학지에 실리게된다. 시상식및글여울문학지창간호출판 기념회는오는11일오후2시교회커뮤 니티센터에서개최된다. 심사를 담당한 강화식 애틀랜타문학 회부회장은“올해50여편의작품이응 모됐고,멀리한국에서도응모해수상자 까지 나왔다”며“4명의 심사위원이 이 름을 가린 채 번호순으로 점수를 매겨 가장 많은 총점을 받은 이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밝혔다. 박요셉기자 오기수·임기정·황석주씨 등도 입상 11일 오후 2시 시상식·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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