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6월 9일 (목요일) 경제 B3 경 제 Wednesday, June 8, 2022 3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미국 공장 가동률이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 했다. 반도체 부족 문제가 빠르게 해 소되는 국면인데 하반기 차량 생산 량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면 실적 개 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 다. 7일한국금융감독원에공시된현 대차의 1분기 실적 분기보고서에 따 르면 현대차 미국생산법인(HMMA) 은 올해 1~3월에 86.6%의 공장 가 동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평균 공장 가동률 78.8%와 비교했 을 때 약 10% 포인트 상승했다. 작 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팬데믹 문제로 자동차 반도 체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의 공장 가동률이 급감했는데 현대차 미국 공장은 올 해들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 는 것이다. 실제 HMMA의 올해 1 분기 공장 가동률은 팬데믹 이전인 2019년 1분기 88.1%에 거의 근접했 다. 현대차는앨라배마주몽고메리에 HMMA공장을갖고있다. 기아도 현대차와 함께 미국에서 자동차 생산에 탄력을 받았다. 금감 원 공시에 따르면 기아 미국생산법 인(KMMA)의 1분기 공장 가동률은 84.4%로 지난해 전체 평균 75% 대 비 급상승했다. KMMA의 공장 가 동률은 지난해 3분기 71.8%까지 하락하는 등 위기를 맞았는데 지 난해 말부터 높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특히 기아의 올해 1분 기 미국 공장 가동률은 팬데믹 이 전인 2019년 1분기 75%와 비교해 도 상승했다. 기아는 조지아주 웨스 트포인트에 설립한 공장을 통해 텔 루라이드와 쏘렌토 등 주요 모델들 을생산하고있다. 현대차와 기아의 공장 가동률이 정상화 되는 것은 반도체 수급 문제 에선제적으로대처해물량을확보했 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최근 인 플레이션으로 가전제품 수요가 줄어 들면서 반사 효과로 자동차 업계에 공급되는 반도체 물량이 늘고 있다. 블룸버그에따르면현대차뿐만아니 라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독일 자동차 회사들도 지난해보다 많은 양의 반도체를 확보한 상황이다. 이 와 관련해 카린 래드스트롬 벤츠 브 랜드책임자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 서“완벽하지 않지만 작년보다 훨씬 낫다”고설명했다. 향후 공장 가동률이 올라가면 판 매량 상승과 함께 하반기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올해 들어 5월까 지 미국 누적 판매대수가 28만 776 대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3만4,670대)과비교해16%줄 어든 수치다. 공급 부족으로 고객들 의 수요에 대응하지 못한 탓인데 생 산량이 늘면 자연스럽게 판매량은 늘어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랜디 파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 수 석 부사장은“공급난 문제가 해소되 면 판매량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 다”고밝힌바있다. <이경운기자> 현대차·기아, 미공장가동률 ↑ …하반기공급풀린다 반도체물량 적극 확보, 가동률 84~86% 달해 팬데믹이전 수준 회복, 하반기실적개선 기대 현대차앨라배마공장의생산라인모습. <한국일보자료사진> 가주한미식품상총연합회(KA- GROo회장 박재현)가 주류 판매 과정에서생길수있는위법가능 성을 줄이고 민·형사상 면책 혜 택을 볼 수 있는 가주주류통제국 (ABC)의 리드(LEAD) 교육을 오는 21일오전 11시 LAPD 올림픽경찰 서 커뮤니티 센터에서 실시한다고 7일밝혔다. 이번 리드 교육은 2020년에 통 과된 AB82 법안이적용되면서오 는 7월1일부터 주류를 판매하는 업소의직원및관리자는물론업 주까지 교육 이수와 함께 이수 시 험이 필수가 된 데 따른 것이다. 2시간에 걸쳐 진행될 이번 리드 교육을 이수하고 시험을 통과한 KAGRO 회원 업소들에게는 수료 증이발급될예정이다. 이지니 KAGRO 사무국장은 “ABC로부터리드교육이수가강 제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업소 방 문시 수료증이 없는 경우 벌금 부 과 대상이라는 통보를 받았다”며 “주류 판매를 하는 KAGRO 회원 업소들은 반드시 교육을 이수할 것을권고한다”고말했다. KAGRO 사무국에 따르면 장소 관계로 참가 인원이 50명으로 제 한되어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올 해 KAGRO 협회비를 납부한 회원 업소에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리드 교육에 참여하는 업소의 업 주는 자신의 신분증과 함께 업소 ABC 라이선스복사본을지참해야 한다. 교육은 영어로 진행되지만 한국어통역서비스가제공된다고 KAGRO는밝혔다. 이밖에도 교육 참가자들에게 는 블루스톤 보험사에서 제공하 는 2022년도 노동법 포스터와 함 께 간단한 음료와 식사가 제공된 다. 문의 (562)754-9471, kagroic@ yahoo.com <남상욱기자> 주류판매업소ABC교육받아야…수료증없으면‘벌금’ KAGRO,‘리드’교육실시 21일 11시올림픽경찰서 글로벌기프트서비스업체인소다 기프트(대표 이윤세)가 한국 중소벤 처기업부(이하중기부)에서주관하는 ‘아 기유니콘 200육성사업’에 선정 됐 다고밝혔다. 중기부의‘아기유니콘 200 육성 사업’은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유망창업기업을발굴해예 비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는 284개 중 소기업이지원하여 4.7대 1의경쟁률 을보였고, 총60개사가선정됐다. 소다기프트는 전 세계 어디에서든 미국, 캐나다, 한국으로 기프트카드 를 선물할 수 있는 글로벌 선물하기 서비스이다. 2019년한국을시작으로 올해 1월 미국, 캐나다로 국가를 확 장했고 간편한 결제 시스템과 다양 한 상품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 고 있다. 현재까지 사용자수는 약 20 만명으로이중절반이상이미국, 캐 나다등북미지역사용자다. 소다기프트는 지난해 KDB산업은 행, 아주IB투자, 한국투자파트너스, SK증권, 빅베이슨캐피탈로부터 57억 원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 했다고밝혔다. 소다기프트에서는 4,000여 개의 선물을 한국으로 보낼 수 있으며, 기 프트카드 이외에도 명절 선물세트, 꽃, 케이크 등 다양한 배송상품들 도 제공한다. 미국, 캐나다로는 아 마존, 우버, 스타벅스를 포함한 300 여 개 글로벌 브랜드의 기프트카드 를 쉽고 빠르게 선물할 수 있다. 북 미 서비스 오픈에 힘입어 올해 하 반기 더 많은 국가로 서비스확장을 계획하고있다. 모바일기프트카드서비스 ‘소다기프트’유망창업기업에 타운최고층신축빌딩‘한라산’우뚝 LA 한인타운 7가와 뉴햄프셔의 구 윌셔 갤러리아몰 주차장에 건설되고 있는 38층 높이의주상복합프로젝트의공사가착착진행돼최고층까지의건물골조와외관이 우뚝섰다. 7일어바나이즈 LA에따르면홀랜드파트너그룹이건설하는이주상복 합프로젝트의명칭은‘한라산’으로, 한인타운에서 38층최고층높이의신축빌딩이 된것이다. 지금까지한인타운에서가장높은층수의빌딩은 35층의에퀴터블빌딩 이다. 총 375유닛의대단위아파트와상가가들어서는이건물은총 1억4,700만달러 규모로현재진행되고있는주거용건물개발공사로는 LA시에서최대규모다. 7일 뉴햄프셔와7가교차로에서바라본신축빌딩‘한라산’의모습. <박상혁기자> 백기숙변호사 는 효율적이고실질적인이민업무와까다롭고어려운케이스도 고객에게 “가장적합한해결책” 을제시해드립니다. ◎ 재심요청(MTR: MotionToReopen or Reconsider), 항소(Appeal), 이민사기Defense, 까다로운NOID / NOIRDefense / 601/601AWaiver등어려운케이스를정확한법률적해석과 충분한재판경험으로도와드립니다. 이민법/추방재판 취업/투자이민 가족초청이민 비이민비자/취업비자 kisukpaekpc a �y@paeklaw.com www.paeklaw.net Postmaster : Send Address changes to The Ko r ea Ti mes P.O.Box 74517, Lo s An geles, CA 90004-9517 재닛옐런연방재무부장관은 7 일 연방 상원 금융위 청문회에 출 석해“우리는 현재 거시 경제적 도 전에 직면해 있다”며“인플레이션 은받아들이기힘든수준이며인플 레이션을 가라앉히는 것이 정책의 최우선 순위가 되어야 한다”고 말 했다. 인플레이션의무게감은비단옐런 연방 재무부 장관만이 느끼고 있는 것은 아니다. 한인을 비롯한 미국인 들도‘받아들이기 힘든 수준’의 인 플레이션 무게감에 허덕이고 있다. 기업의 인력난으로 1980년대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급여가 인상됐지 만물가상승속도가이를앞지르면 서 미국인들은 고물가에 따른 체감 물가의부담은더커지고있다. 7일 CNN비즈니스는 급여 상승 률을 두 배 가까이 뛰어 넘는 물가 상승률 여파로 개솔린에서 식료품 구입에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상환 금에이르기까지체감물가가급여 상승을 앞지르자 미국인들이 체감 물가 부담에 저축이 줄어들면서 소 비를 억제하려는 심리까지 나타나 고있다고보도했다. 미국소비자들은 40년만에최악 의인플레이션을맞아비상이걸린 상황에있다. 지난 4월미국소비자 물가는 1년전에비해 8.3%나급상 승했다. 전월인 3월 8.5%에비해소 폭 하락했지만 1982년1월 이후 40 년 3개월만에최대폭이올랐을정 도로고공행진중이다. 물가 인상 중에도 급여 역시 가 파른 오름세를 보였다. 애틀랜타 연 방준비은행에 따르면 지난 4월 풀 타임 직장인들의 시급이 전년 같 은 기간에 비해 1.7달러 상승했다. 1주 40시간을 기준으로 보면 주당 68달러의급여가인상된셈이다. 이 는 1997년부터 측정해 온 이래 가 장 높은 폭의 급여 상승에 해당되 는 것으로 1년 연봉으로 계산하면 3,536달러가 올라 6.2%의 상승폭 을나타냈다. 문제는물가상승이급여상승폭 보다더높다는데있다. 미국생활 의필수품인자동차에대한주유비 의급등이다. 코로나19 진정세와함 께자동차이동수요가급등했지만 국제 원유 수급 불균형이 빚어지면 서개솔린가격이급등해 6일현재 전국 레귤러 개솔린의 평균 가격 은 갤런당 4.919달러로 5달러대 진 입을목전에두고있다. 1년전에비 해갤런당 1.866달러나상승했다. 1 년 사이에 개솔린 가격 상승으로 연 1,551달러의 추가 비용이 더 늘 어난 셈이다. 이젠 자동차 이용을 놓고 경제성과 효용성을 따져야 하 는번거로움이생겼다. 모기지 금리도 올해 들어서면서 급격하게 오르기 시작해 지난 2일 현재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 는 5.09%까지 치솟았다. 1년 전에 비해무려 2.99%나오른것이다. 37 만5,500달러짜리주택을 20%다운 페이먼트로구입할경우 30년고정 모기지로 대출을 받으면 연 4,400 이는 30년 동 안 13만여 달 러를모기지상 환금으로 부담 해야한다는의 미이기도하다. 모기지 금리 가상승하자주 택판매가줄어 들면서 과열된 주택시장이냉 각기에 접어드는 조짐까지 나타나 고있다. 체감물가상승은먹거리가격에 서도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지난 달시장조사기관 IRI이미전역의 6 만6,000여개소매판매점을통해조 사한 결과 계란, 간고기, 사과를 비 롯해 음료 등 대부분의 먹거리들이 두자리수상승률을보였다. 주요식 료품들의 가격 인상으로 1년 전에 비해 304달러를 먹거리 구입에 더 쓰게됐다. 결국 물가가 급등한 탓에 급여가 올랐음에도 불구하고‘오르지 않는 것은 내 월급과 아이들 성적 밖에 없다’는 자조 섞인 말은 체감 물가 부담이라는 한인을 비롯한 미국 소 비자들이직면해있는현실의또다 른표현인지도모른다. <남상욱기자> 식료품도2자리수상승300달러이상더들어 40년래최악인플레급여상승률의2배달해 품목 인상폭($) 인상률 계란 +0.34 (12개들이) +17.5% 베이컨 +0.93 (파운드당) +16.4% 탄산음료 +0.05 (12온스캔) +12.8% 사과 +0.21 (파운드당) +12.4% 간고기 +0.46 (파운드당) +11.1% 상추 +0.21 (파운드당) +10.1% 닭가슴살 +0.30 (파운드당) +9.2% 우유 +0.38 (갤런당) +9.0% 빵 +0.18 (파운드당) +8.5% (자료: CNN/IRI) 로 전월보다 19.1%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사상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돌 파했던 3월 무역 적자보다 206억 달 러 급감해 금액(달러화) 기준으로 역 대 최대폭 감소를 기록한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4월 무역 적 자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895억달러를하회했다. 수입은 3,397억 달러로 전월보다 3.4% 줄어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으 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상 품 수입은 4.4% 급감해 코로나19 사 태 초기인 2020년 4월 이후 최대폭 감소를기록했다. 이는중국정부가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주요 도시를 봉쇄하면서 중국 의공장가동이 2020년 2월이후가 장 둔화한 가운데 나온 소식이다. 중 국의봉쇄조치는러시아의우크라이 나 침공과 맞물려 글로벌 공급망 차 질을 장기화하고 있다. 아울러 40년 만의최악인플레이션도세계무역에 압박을 가하는 것으로 블룸버그통신 은분석했다. 반면 수출은 2,526억 달러로 전월 보다 3.5% 증가해 한 달 만에 역대 최대기록을다시썼다. 무역적자급 감으로미국의 2분기성장률이 1분기 보다개선될가능성도제기된다. 애플이 지난 6일 북가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대대적으로 가진 연례 개 발자 행사 세계개발자대회(WWDC) 2022 (본보 7일자 B3면보도) 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더 강력해진 성능 의독자개발 PC·노트북용칩 M2와 이를 탑재한 새 노트북 맥북에어, 맥 북프로13공개였다. 애플은 1년 7개월만에 선보이는 신형 13.6인치 맥북 에어와 13인치 맥북프로를오는7월에출시할예정 인데, 여기에탑재되는M2칩은인텔 에서공급받은중앙처리장치(CPU)를 써오던 애플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시스템온칩(SoC·여러 기능을 가진 시스템을하나의칩에구현한기술집 약적반도체) M1의후속작으로, 차세 대‘괴물칩’으로불린다. 5나노미터(nm) 공정으로제작된M2 는 200억개의 트랜지스터를 사용해 M1 대비 중앙처리장치(CPU) 속도가 18%개선됐고그래픽처리장치(GPU)성 능은 35% 좋아졌다. 뉴럴엔진은 40% 향상된속도를자랑한다. 칩성능이크 게향상되면서전체부피는 20%줄고 두께는 1.13cm 수준으로 더 얇아졌다. 무게는 1.23kg으로왼손으로만들었다 내려도무리가없었다.결국M2칩이맥 북에어의장점을극대화한것이다. 이번 WWDC에서 애플은 올 가을 도입될 새 맥 OS‘벤투라’의 새로운 기능을공개했다. 애플은이날여러애플기기간연 동성 강화의 한 갈래로 연속성 카메 라를 새로 선보였다. 영상통화 기능 인페이스타임을켠뒤맥컴퓨터근 처에 아이폰을 가져가면 이를 자동 으로 인식한 뒤 무선으로 연결해 아 이폰의 고성능 카메라를 웹캠으로 사용하는기능이다. 애플‘괴물칩’M2공개…맥북성능40%향상 더얇아지고가벼워져 아이폰을맥북의웹캠으로 맥OS업데이트때도입 아이폰을맥북의웹캠으로활용하는연속성카메라. <애플> 광활한 국토 때문에 각 지역을 잇 는 항공 교통이 발달한 미국에서 소 도시 공항들이 생존의 위기에 직면 했다. 월스트릿저널(WSJ)은 7일 여름 여행 시즌을 앞두고 승객이 급증한 항공업계가조종사부족현상을타개 하는 과정에 로컬 항공이 고사할 위 기에처했다고보도했다. 소도시를 잇는 지역 항공은 미국 전체 항공편의 40%를 차지한다. 뉴 욕이나 시카고, 애틀랜타 등 주요 도 시 공항을 잇는 항공편은 델타나 유 나이티드 항공 등 대형 항공사가 담 당하지만, 소도시 공항은 대형 항공 사의 자회사나 독립 로컬 항공사들 이운항한다. 로컬 항공사들의 이익단체인 지역 항공사협회(RAA)에 따르면 미국 전 체공항의3분의2는사실상지역항 공사의 전용 공항으로 사용된다. 문 제는코로나19 당시대규모인력감축 에 나섰던 주요 항공사들이 최근 심 각한 조종사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는것이다. 주요 항공사들은 올해에만 1만 명 의 조종사를 채용할 계획이지만, 이 같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절대적으 로 부족한 상황이다. 새로운 조종사 를 육성하려고 해도 물리적인 시간 이부족하다는설명이다. 대도시노선으로빠져나가 로컬항공사들고사위기 미항공업계조종사부족‘심각’ 최고의 광고효과 한국일보 www.HiGood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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