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6월 10일(금) ~ 6월 16일(목) A4 송강호, 한국배우최초칸영화제남우주연상 송강호는지난28일(현지시각) 프랑스칸뤼미에르대극 장에서 열린 제75회 칸영화제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는이날폐막식에서심사위원제프니콜스감 독이남우주연상수상자로자신을호명하자옆자리에앉 은고레에다히로카즈감독,강동원과진한포옹을나누며 수상의기쁨을만끽했다.이어박찬욱감독이황급히송강 호에게다가와포옹을하며축하인사를건넸고,‘브로커’ 에서함께주연을맡은이지은과이주영도열렬한박수를 보냈다. 무대에오른송강호는“메르시보꾸”라며프랑스어로인 사를건넨뒤“너무감사하고영광스럽다.위대한예술가고 레에다히로카즈감독님께깊은감사를드린다. 함께해준 강동원,이지은,이주영,배두나에게감사와영광을나누고 싶다”며‘브로커’를함께한고레에다히로카즈감독과동 료들에게감사를전했다. 이어“제작사이유진대표님,그리고CJ관계자께도감사 칸영화제휩쓴송강호·박찬욱…영화사신기원 한국영화2편이칸국제영화제경쟁 부문에서동시에수상을하는쾌거를 이뤘다.배우송강호가영화 ‘브로커’로한국배우최초로 남우주연상을,‘헤어질결심’의박찬욱 감독은한국감독으로는임권택 감독(‘취화선’)에이어두번째로 감독상을수상했다. ●세계대중문화주류로올라선 ‘K무비 송강호, 한국배우최초칸영화제남우주연상…박찬욱, 감독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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