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6월 13일 (월요일) A3 종합 차기회장이사장승계전통이어질듯 차기개최지다시애틀랜타가유력 어거스타 “다음대회 1위목표다짐” 청소년 약물예방 비영리단체인 코야 드(COYAD, 대표폴임목사)는지난10 일 둘루스 올드 피치트리 로드 선상에 위치한‘커뮤니티센터’를오픈하고리 본커팅행사를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커크랜드 카든 귀넷 커미셔너, 귀넷 교육위원 캐런 왓킨 스, 주하원의원 페드로 마린, 홍수정 하원의원 출마자, 귀넷 경범죄 검사장 브라이언 화이트사이드, 릴번 시의원 윤미햄튼, 귀넷상공회의소회장닉마 시노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건넸다. 폴임목사는개회사를,리디아임매니 저는 코야드 소개를, 낸시 임 매니저는 폐회사를전했다. 임목사는“코야드애틀랜타커뮤니티 센터는 마약예방 교육, 청소년 리더십 훈련, 커리어 토크 등 청소년을 대상으 로유익한프로그램을지속적으로전개 하겠다”고말했다. 코야드는 각 학교에 마약예방 클럽을 만들고, 마약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청소년리더와부모들에게교육과훈련 을실시할예정이다. 주 소=1140 Old Peachtree Rd, Suite E, Duluth, GA 30097. 웹사이트 =www.coyad.org. 박요셉기자 코야드 커뮤니티 센터 오픈 청소년 약물예방 활동 10일 오후 둘루스 코야드 커뮤니티센터 오픈 기념 리본 커팅 행사가 지역사회 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거행됐다. ▶이번 대회 K-Pop 커버 컨테스트 심사를위해한국에서초청된본스타 트레이닝센터 김영혜 대표와 한아람 김세희보컬트레이너는대회심사후 본지에“애틀랜타젊은이들의노래와 춤실력이매우좋다”며“표현력, 표정 연기, 자신감 등에 있어 가능성이 있 는 출연자가 많았다”고 칭찬했다. 더 큰성장을위해체계적인훈련을받기 원하면 연락을 당부했다. 한국 전화 =02-777-5252. ▶차기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자리 를놓고경선이예상됐던홍승원현이 사장과 김기환 전 어거스타 한인회장 이연합회화합을위해에너지를분산 시키지말고함께힘을모으는것으로 합의했다는소식이다. 또이사장이차 기회장을맡는전통을살리자는취지 로합의가이뤄졌다는후문이다. 차기 회장은7-8월중선관위구성및입후 보 등록을 거쳐 9월 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제41회동남부체전개최지는애틀 랜타에서다시치를가능성이높은것 으로알려졌다. 전, 현직한인회장들은 애틀랜타를기본개최지로고려하지만 지역 도시에서 개최를 신청하면 최대 한배려한다는결정을했다. 현재까지 차기대회개최를신청한도시는없다. ▶172명의 의욕적인 대규모 선수단 을구성해참여한어거스타장영진한 인회장은“목표로했던종합2위를달 성해기쁘다”면서도“탁구, 테니스, 배 드민턴세종목에메달을따지못해우 승팀인애틀랜타에졌으니다음대회 에는취약종목을보강해꼭종합 1위 를하도록노력하겠다”고의욕을보였 다. ▶종합우승을차지한애틀랜타한인 회 이홍기 회장은“참으로 기쁘고 감 격스럽다”며“다른 도시가 선전해서 우승하기를 바라기도 했지만 애틀랜 타가다시우승해한편으로미안하지 만선수단이혼연일체가돼화합한애 틀랜타선수단은물론각지역한인회 선수단모두를진심으로응원한다”고 밝혔다. ▶홍승원 이사장은“3년 만에 열린 대회에각지역에서많이참석하고동 남부 임원단이 협력해 성대하게 대회 를 마무리하게 돼 감사하다”며“임원 진과충분한평가를거쳐개선할점이 있는지살펴보겠다”고말했다. ▶최병일 연합회장은“40주년 대회 에 805명이참가해사고없이마치게 돼 감사하다”며“1세대와 2세대가 어 울려화합의장을마련하고각종문화 축제와병행돼개최한것이이번대회 의특징이다”고말했다. ▶내쉬빌 신희경 회장은“적은 선수 단이지만 배드민턴과 테니스에서 입 상해기쁘고체전을위해지역교회목 사님들과동포들이힘을보태준것에 감사하고기쁘다”고전했다. 박요셉기자 ■ 동남부체전 이모저모 동남부 한인회연합회 홍승원 이사장(왼쪽 사진)과내쉬빌한인회신희경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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