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6월 16일 (목요일) 종합 A2 브라이언켐프 스테이시에이브럼스 스테이시 에이브럼스 민주당 조지아 주지사후보가15일공개한광고에서텍 사스주유밸디초등학교총격사건에사 용된격발소총AR-15를제조한조지아 총기회사로부터 공화당의 브라이언 켐 프 후보가 5만달러 이상의 정치자금을 수수했다고비판했다. 광고에서한전직셰리프라고밝힌내 레이터는“조지아인의목숨이위태롭다 ”며“우리아이들과가족을안전하게지 키고 싶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바로켐프가자리에서물러나도록 투표하는것뿐”이라고주장했다. 기록에 의하면 총기 제조회사인 대니 얼디펜스(Daniel Defense)의대표인마 티 대니얼은 켐프의 2018년과 2022년 선거자금으로최소한5만200달러를후 원했다. 이 가운데 2만5,000달러는 선 거자금을무제한모을수있는새위원회 에지난3월기부한것이다. 전국총기협회(NRA)의지원을받는켐 프후보는지난입법회기에서통과된총 기휴대법을 서명하면서“조지아인들은 합법적으로무기를휴대할수있기위해 정부로부터종이한장을받아서는안된 다”라고 말했다. 이제 조지아인은 면허 없이자유롭게총기를소지할수있다. 민주당원과 총기규제 옹호자들은 19 명의어린이와 2명의교사를죽인돌격 식소총을제조한회사로부터돈을받은 것에분노하고있다. 하지만공화당원들 은켐프를적극옹호하고있다. 한인들이많이거주하는로렌스빌, 해 밀턴밀,뷰포드지역을대표하는조지아 9지역구연방하원의원인앤드류클라이 드는“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 한해결책은법을준수하는미국인을처 벌하는것이아닌학교를강화하는것” 이라며“불행히도민주당원들은미국인 을처벌하는데더관심이있다”고주장 했다. 클라이드의원은총기상을2개운 영하고있으며,조지아및연방정부에총 기및탄약을납품하고있다. 박요셉기자 켐프, 소총 회사로부터 정치자금 수수 민주당광고에서켐프자금수수공격 백악관공공참여국장겸고문담당 바텀스전시장백악관국장으로 키샤랜스바텀스( 사진 ) 전애틀랜타시 장이백악관고위직으로바이든행정부 에 합류한다. 백악관은 15일 애틀랜타 시장을역임한바텀스가공공참여담당 국장겸대통령수석고문으로일하게됐 다고발표했다. 조바이든대통령은성명을통해바텀 스는“민주주의란 정부가 일하는가족, 이나라의중추인사람들을위해일하게 만드는 것임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바텀스가 팬데믹, 시위와 고통의 여 름, 애틀랜타 아시 아계 미국인들을 공포로 몰아넣었 던총격사건등을통해힘을다해애틀랜 타시를이끌었다”고밝혔다. 바텀스는 전직 세드릭 리치먼드 공공 참여국장겸고문의후임으로임명됐다. 리치먼드는올해초이자리를떠났다. 바텀스는 공공참여국장으로 대통령 과부통령모두와직통하는자리에서백 악관과미국인대중사이의다리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다양한 이슈에 대한 다양한그룹의의견을들을수있도록대 통령과부통령을돕는자리다. 바텀스는 바이든이 대통령 후보로 출 마를선언하자가장먼저지지했으며,바 이든당선이후장관자리를제안받은것 으로알려졌다.바텀스의가족들은계속 애틀랜타에머물것이며,바텀스혼자워 싱턴에서시간을보낼계획이다. 박요셉기자 신원조회강화에총기판매감소 총기난사 등 총격 범죄 증가 속에서도 총기 판 매량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14일 총기전문 매 체 SAAF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 총기 판매량 은약 130만여정으로전년동기대비 12.6%감 소했다. 권총은 13.1%, 장총은 12% 감소했다. SAAF는여러주에서총기구입자에대한신원 조회를 강화하면서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고 분석했다. 플로리다주의 한 총기판매점에서 여성이총기를고르고있다.. <로이터]>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