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415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6월 20일(월) A 미국에 거대한 열돔(heat dome) 이득세해수천만명이찜통더위에 신음할것이라는예보가나왔다. CNN방송은최근미국을강타한 폭염이 다음 주에 더 심해질 것이 라고 기상당국 예보를 인용해 18 일 보도했다. 이미 지난주부터 미 국은때이른폭염에시달렸다. 기상당국은13일남동부멕시코 연안과 오대호, 동부 캐롤라이나 주일대에폭염주의보를내리고주 민 1,750만 명에게 외출을 자제하 고가능한실내에머물라고권고했 다. 15일에는미국인구의3분의1거 주 지역은 더위를 피해 집에 머물 라는권고가떨어졌다. 보도에따르면이날도미국수십 개주에서2,500만명넘는사람이 폭염주의보아래놓였다. 특히 네브래스카주 링컨에서 노 스다코타주 파고시까지의 기온은 이번 주말 섭씨 37도를 넘어갈 것 으로예측됐다. 문제는열돔으로인해이같은더 위가다음주에도이어질것이라는 점이다. 열돔은 고기압이 한 지역 에정체돼뜨거운공기가갇히면서 가마솥더위가이어지는현상을말 한다. 현재미북부평원에머무는열돔 은동쪽으로이동해다음주에기 록적인 폭염을 몰고 올 것이라고 CNN은전했다. 이날최고기온 30도를기록했던 미주리주세인트루이스의경우21 일최고기온이37.7도까지치솟을 수있다. 미국에‘거대열돔’…수천만명가마솥빠진다 북부→동부확장이동 “내주섭씨40도육박” 브룩헤이븐마사지업소 5명 빅터차교수,헨리조코미디언수상자 한인사회봉사김백규회장평생업적상 한미우호협회이민자영웅상수여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가 수 여하는 2022년 및 2020년 이민 자 영웅상(New American Hero Award) 수여식이 18일 저녁 벅헤 드 체로키 타운 클럽에서 개최됐 다. 이날2022년‘이민자영웅상’수 상자로 대북문제 전문가인 빅터 차 조지타운대 교수와 2020년 수 상자로코미디언헨리조를선정해 시상했다. 협회는또한평생업적상 수상자로 애틀랜타한인회장과 한 인회관건립위원장을역임한김백 규 조지아한인식품협회장을 선정 해함께시상했다. 김인구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델타항공 이사장이자 한미우호협회이사장인프랭크블 레이크가 환영사를 전했으며, 박 윤주 애틀랜타 총영사가 축하의 말을전했다. 박총영사는“지난달 한미정상회담에서 조바이든 대통 령이말했듯이한미동맹은그어느 때보다 강하고 활력이 있고, 이제 안보를넘어경제와기술동맹으로 발전해가고 있으며, 현대차 EV공 장과한화큐셀의조지아투자발표 는한미동맹의한현실”이라며“한 미우호협회의이민자영웅상이한 미관계를더욱증진하고심화시키 는데기여해왔다”고말했다. 평생업적상을 수상한 김백규 회 장은 한인회장 재임 시절부터 한 인사회에대한봉사와기부에전력 을다했고지난 2013년화재로전 소돼소실된애틀랜타한인회관을 다시건립하는일에총책임을맡았 다. 김회장은수상연설에서“나는 평범한미국시민으로한미양국발 전에 큰 기여는 하지 못했지만 나 의 봉사활동을 인정해준 것에 대 해감사하고영광으로여기고겸허 하게받겠다”고말했다. 2022년이민자영웅상을수상한 빅터차박사는조지W. 부시행정 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 아담당국장으로대통령에게대북 문제를조언하는최측근인사였으 며 2017년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주한미국대사로내정됐던인사다. 빅터차박사는이날수상소감에 서“한미동맹은 오늘날 여전히 강 력하며, 한국은 경제와 민주주의 가 발전했음은 물론 음악과 영화 등 문화를 선도하는 국가가 됐다” 며“이상이미래한미관계리더십 확립과한반도통일에기여하는계 기가되길바란다”고말했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스파한인여성무더기매춘혐의체포 브룩헤이븐 소재 마사지 팔러 두 곳에서 매춘을 일삼던 한인여성 5 명 등 다수가 체포돼 물의를 빚고 있다. 브룩헤이븐경찰은지난 5월 4일뷰포드하이웨이선상에있는 오렌지마사지에대한수사에착수 해종업원들이고객에게돈을받고 성행위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지했 다. 또경찰은6월1일사우나원에 대한 수색영장을 발부받았다. 이 업소종업원한명은도망치려했지 만 곧 체포됐다. 추가로 두 여성이 돈을받고성행위를한혐의가확인 된후체포됐다. 6월8일수사관들은다시사우나 원을찾아업소에서매춘이제공되 고있음을확인하고3명을더체포 했다. 체포된 한인 추정 여성은 기 조던, 정희순, 송정민, 이순옥 등으 로이들은매춘과무면허마사지혐 의를받고있다.데이빗켈리와앤런 퍼킨스는 포주 혐의를 받고 있다. 또인선스트릭랜드는매춘장소제 공혐의를받고있다. 박요셉기자 한미우호협회이민자영웅상수여식참석자들이시상식후한자리에모여기념촬영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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