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6월 23일 (목요일) 종합 A2 미동부최고한의과대학인버지니아 통합의학(한의과) 대학교가 둘루스 코 리아 플라자(왕서방 옆)에 조지아 캠퍼 스를오픈하고여름및가을학기입학생 을모집하고있다. 조지아 캠퍼스는 온라인 수업을 수강 한학생들의임상및실습센터로활용할 예정이다. 버지니아한의대는연방정부교육부산 하 에이컴(ACAOM)에서 정식 인가를 받은대학으로버지니아페어팩스에본 교,뉴저지와조지아에캠퍼스를두고있 다.조지아주캠퍼스학생을위한SEVIS I-20를 자체 발행하며, 연방정부 제공 학자금융자(FAFSA)도받을수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미래의 의학은 동서 양 의학의 장점을 접목시킨 통합의학 (Integrative Medicine)이 될 전망이다. 하버드의대와존스홉킨스의대및MD 앤더슨 암센터 등과 같은 대형병원에서 통증치료에 침술과 한의학 진료방식을 도입하여사용하고있다. 주류 의료계가 한의학적 처방의 효과 를인정하고통합진료방법을채택함에 따라앞으로한의사의수요도크게증가 할것으로전망된다. 버지니아한의대는침구(3년)및침&한 약(4년)의석박사통합과정및한의학박 사과정(2년)을제공하고있으며본초방 제(Certification Program)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대학에서는 경희대학교 와부산대학한의대학병원의임상실습 을제공하며,홍콩대학교동의학한방병 원및중국안휘중의학대학병원의임상 실습기회를마련하여수준높은교육환 경을제공하고있다. 입학 조건은 석사과정에 지원하려면 대학2년이상(60학점)학력소지자여야 하고, 박사과정은 대학 4년 졸업자여야 한다.편입생및의료계종사자는서양의 학과목이수크레딧을인정받아석박사 과정 프로그램의 기간을 단축할 수 있 다. 버지니아 한의대는 최고 실력을 갖춘 전문교수진들이지도한다.매년50여명 이상의한의사를배출하고있으며졸업 생들은 NCCAOM 응시 자격을 갖추게 되는데, 한의사면허시험(NCCAOM)에 서도많은합격자를배출할만큼뛰어난 교육기관으로널리알려져있다. 버지니아 한의대는 또한 여름 및 가을 학기 개강을 앞두고 22일 저녁 줌으로 입학설명회를개최했다.한국/영어로진 행된 입학설명회에서는 ▲한의학의 위 상과 현황 ▲미국대형병원과 의대에서 한의학의활용▲한인한의사들의미국 사회 진출 및 활동 ▲한의사 직업의 장 점,은퇴가없는전문직▲입학시요구되 는토플(TOEFL)점수등이상세히소개 됐다. 버지니아한의대는온라인으로수업을 진행하고있어그동안한의사의꿈을갖 고있지만공부를미뤄왔던분들에게지 역에상관없이미전지역어디에서든공 부를할수있도록하고있다. 영어가부 족한 이들도 한국어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학교웹사이트: www.vuim.edu , 한 국어상담: 571-243-4251, 영어상담: 703-323-5690. 박요셉기자 미국서 수요 폭증, “한의사에 도전하세요” 버지니아 한의대 조지아 캠퍼스 신설 동서양 ‘통합의학’으로 한의사 수요↑ 22일 최고 100도 안팎 주황색 대기질 주의보 100도찜통더위에공기도안좋다 21일부터 공식적으로 여름이 시작돼 본격적인더위가기승을부려22일에는 3년만에가장더운날씨를기록한가운 데 주황색 대기질 주의보도 내려져 노 약자들은가급적외출을자제하는것이 좋다. 22일메트로애틀랜타일대의최고기 온은 애틀랜타 99도, 애슨스는 101도, 이튼톤102도를기록했다. 찜통 더위에 더해 주황색(Orange) 대 기질 주의보도 발령됐다. 주황색 대기 질주의보는천식, 알레르기, 호흡문제, 혹은호흡기질환자들에게해를끼칠수 있다. 대기질 지수(AQI)는 녹색, 노랑, 주황, 빨강, 자주, 적갈색등으로표시되며, 주 황색부터건강에해롭다. 모나한은 더위에 습도가 겹쳐 공기순 환이 잘 되지 않아“뚜껑 아래 갇힌 효 과”가나자동차배기가스등이땅에가 깝게 남아 호흡기 질환자 등에게 매우 해롭다고설명했다. 더위에 대기오염까지 겹친 이런 날에 는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가능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권한 다. 애틀랜타지역기온은 22일최고를기 록, 23일에는 최고기온이 96도 안팎을 기록한뒤금요일부터는90-89도정도 를기록할것으로예보됐다. 박요셉기자 버지니아 한의과대학교가 둘루스에 조지아 캠퍼스를 마련하고 전문 한의사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 다. 사진은버지니아한의대수업장면. 광고문의 770. 622. 9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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