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6월 24일 (금요일) A5 종합 수영장,안전요원부족개장포기 코로나사태이후일손이달리면서미 국수영장상당수가안전요원을구하지 못해 올여름 개장을 포기하고 있다고 ABC방송이22일보도했다. 인디애나폴리스의 경우 매년 17개의 수영장이 문을 열었으나, 올해는 안전 요원 확보에 어려움이을 겪으며 5개만 개장한다고이방송은전했다. 미국안전요원협회(ALA)는안전요원 부족으로 문을 열지 못하는 수영장이 미국 전체의 3분의 1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있다. 버나드피셔 2세 ALA 보건 안전국장은 그나마 8월이 되면 청소년 안전 요원들이 학교로 복귀하면서 문 을 닫는 수영장이 전체의 절반에 이를 것이라고말했다. ABC는미국곳곳에서무더위가기승 을 부리면서 안전 요원이 없는 물가에 서 수영하다 익사하는 이들이 늘어날 수있다는전문가들의우려를전했다. 특히올해는흑인익사사고가더늘어 날수있다고덧붙였다.질병통제예방센 터(CDCP)에따르면29세이하흑인익 사율이백인에비해1.5배더높다. 잠잘때주변이충분히어둡지않다면 노년층건강에나쁜영향을미칠수있 다는연구결과가나왔다. 22일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 의학전문대학원 연구팀에서 발표한 논 문에 따르면 노년층이 수면 중 빛에 노 출될수록 당뇨병, 비만, 고혈압 발병률 과양(+)의상관관계가있는것으로나 타났다. 연구팀은 당뇨병과 심혈관계 질환 발 병위험이높은63∼84세의남녀552명 에게 손목시계처럼 찰 수 있는 빛 노출 측정장비(액티그래프)를지급했다. 이어 일주일간 평소처럼 생활하도 록 한 뒤 결과를 살펴봤더니 297명 (53.8%)이 수면 중 적어도 5시간 이상 빛에노출되고있었다. 이들을추적조사한결과수면중빛의 영향을받는경우비만가능성은40.7% 로, 그렇지 않은 이들의 26.7%보다 높 았다. 당뇨병과 고혈압 발병 우려도 빛 의영향을받는집단(17.8·73.0%)이그 렇지 않은 집단(9.8·59.2%)을 웃돌았 다. 연구팀의 김민지 노스웨스턴대 조교 수(신경학)는“야간 빛 노출과 발병 빈 도사이에차이가있는지알아볼수있 었다”고이번연구의미를설명했다. 필리스지박사도“수면중빛이밝을 수록 더 늦게 일어날 가능성이 높고, 늦잠을 자는 사람일수록 심혈관 또는 대사 장애 위험 역시 커진다”며“수면 중에 노출되는 빛의 양을 피하거나 최 소화하기위해노력해야한다”고말했 다. 그러면서 노년층이 가끔 밤에 화장실 에갈수도있는만큼푸른색계열보다 는 노란색(호박색)이나 붉은색 계열의 야간 조명을 지면에 가깝게 설치하는 것을권유했다. 국제학술지‘슬립’(Sleep)에실린이 번 연구 결과를 전한 CNN방송은 아 울러 창문과 먼 곳에 침대 두기, 잠자 리 근처에서 노트북과 휴대전화 충전 하지 않기, 수면용 안대 착용 등을 조 언했다. “어르신, 불 꼭 끄고 주무세요” 잘때 빛노출 건강 악영향 “무더위 속 익사자 증가 우려” 싱글맘 딱한 소식에 고미펀드 후원 이어져 ‘백혈병투병한인아동에도움을’ #둘루스에거주하는 16세와 11세 아들둘을키우는싱글맘한인 A씨 는 지난 4월, 막내 아들이 백혈병에 걸렸다는청천벽력같은소식을들었 다. 아들의 병명은 T세포 급성 림프성 백혈병. 아들은긴급암병동에입원 해항암치료에들어갔다. 한달만에 퇴원한 아들은 지금도 일주일에 한 두번씩 병원에 방문해 항암 통원치 료를받고있다. 미주한인들이 다수 이용하는‘미 시USA’웹사이트에최근올라온글 이다. 해당 글에는 150여개의 응원 댓글이달렸다. A씨는아들둘을키우는싱글맘으 로알려졌고,현재는아픈아들을돌 보기 위해 풀타임으로 일하던 직장 도그만둔상태다. A씨는“앞으로 긴 싸움이 시작됐 는데,저와아이가지치지않고잘버 틸 수 있을까 걱정”이라며“아들이 잘이겨낼수있도록기도해달라”고 전했다. 저스틴이 업로드한 게시물 에는21일오후3시기준225명의후 원자들로부터총1만8,161달러가모 금됐다. 고펀드미 웹사이트: https://www. gofundme.com/f/2n3rd-help- support-my-family?qid=5200a8 6a9a25cc7cba3f7b59bff04687 석인희기자 백혈병과투병중인데니얼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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