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41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6월 24일(금) A 구입자 54.6% 첫 구입 3분의 1은 외출 때 소지 한국일보 애틀랜타가 인재를 구합니다. 구 인 ▲모집분야: 취재기자 ▲응시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한글또는영문)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 모집내역 폭염으로취약계층건강큰위협 올여름애틀랜타폭염심상찮다 22일애틀랜타기온이화씨99도 를 기록해 70년 동안의 일일 기온 기록을갱신했으며지역에따라서 는 세자리 수 기온을 기록한 곳도 있었다. 23일에도 96도를 기록했 다. 애틀랜타를 폭염이 강타하자 지 역의냉방업체들은쇄도하는서비 스요청에오는전화를다받지못 하는 형편이다. 지난 15일 기록적 인기온을기록하자한냉방업체는 하루에 3,400건의 서비스 요청을 받았다고AJC에밝혔다. 이런폭염은노약자, 어린이, 만성 질환자, 특정약물복용자같은취 약계층에게심각한건강위험을초 래할수있다고전문가들은입을모 은다. 워싱턴대 크리스티 에비 교수는 “우리 몸은 과도한 열을 방출하기 위한다양한매커니즘을갖고있지 만매커니즘이망가지면핵심체온 이올라가세포와장기를손상시킬 수있다”고경고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매년 미국에서 600명 이상이 폭염으로 사망하며, 더위는 가장 치명적인 자연재해 중의 하나라고 전했다. 특히무더운환경에노출되는직업 을가진사람들은탈수혹은열질 환에시달릴수있다. 애틀랜타는 여름 더위가 낯설지 않지만인간의환경파괴로초래한 기후변화가 계속 억제되지 않으면 많은주민들이위험에직면할것으 로예상된다. 국립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애틀 랜타평균기온은1930년이후약3 도 상승했다. 애틀랜타는 60년 전 보다매년이틀이상더위가지속되 는폭염을매년 6번이상경험하고 있다. 상승하는 온도로 에어컨과 에너지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에 너지생산을만들기위한화석연료 사용이 증가해 더 많은 온실가스 를대기로배출하는악순환을경험 하고 있다. 화석연료 배출이 지구 온난화를일으키고이때문에에어 컨 사용이 증가하는 악순환이 계 속되는것이다. 지난주국립해양대기청은애틀랜 타와조지아주여름날씨가 9월까 지 평균 이상 기온을 보일 가능성 이높다고경고했다. 지난해수행된한연구에의하면 배출을제한하려는노력이없다면 2100년까지 북반구 여름날의 4분 의3이24시간무더위가지속될것 으로 경고했다. 그리고 미국 남부 의 폭염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요셉기자 증오범죄급증에아시안총기구매증가 코로나19 팬데믹사태이후아시 안증오범죄가급증하자스스로를 지키기위해아시안주민들의총기 구매가 부쩍 증가한 것으로 나타 났다. 미시건 대학교와 이스턴 미시건 대학교 연구진들이 지난 2020년 12월부터2021년1월까지미전역 의 916명아시안주민들을대상으 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 동안 총기를 구입 한아시안계주민들이증가세를보 였다. 이중절반이상주민들은생애처 음으로 총기 구매를 한 것이라고 응답했다.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미국 내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인종차별 및 총기 관련 위험 조사’논문의 공동 저자인 미시건대 허싱-팡 셰이공중보건연구원은“데이터 분석결과 인종차별 및 아시안 증 오범죄가 미 전역에서 증가함에 따라 아시안 주민들은 자체적으 로 자신과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총기를 구매하기 시작했다”고 설 명했다. 해당 설문조사에서는 아시안 주 민응답자중6%인55명이팬데믹 사태 속에 총기를 구매했다고 답 했다. <3면에계속·석인희기자 플로리다건물붕괴1주년…구조대원치유도운치료견‘마이크’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 경찰국장 샐리 헤이맨이 21일 플로리다 주 서프사이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서프사이드 경찰서의 치료견인‘명 예 경찰관 마이크’를 껴안으며 입 맞추고 있다.‘마이크’는 지난해 98명이 숨진‘챔플레인 타워스 사우스’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 출동했던 구조대원 들의 심적 치유를 도왔다.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