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42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6월 27일(월) A “많은생명구할것” 한국일보 애틀랜타가 인재를 구합니다. 구 인 ▲모집분야: 취재기자 ▲응시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한글또는영문)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 모집내역 “당신들의헌신이대한민국발전의원동력” 재향군인회 미 남부지회(회장 장 경섭)는 25일 오후 애틀랜타 한인 회관에서 6·25 한국전쟁 72주년 기념식을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미 양국의 한 국전참전용사20여명과정관계인 사, 포트베닝에서 연수 중인 한국 군장교,한인동포,공연출연진등 300여명이참석해큰성황을이뤘 다. 김영배, 박청희씨의사회로진행 된이날기념식은남진상이사장이 개회를 선언했으며, 아틀란타연합 장로교회어린이합창단이애국가 와 미국 국가를 선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개회기도는한국의백진현 목사,미국의윌리엄스투바목사가 각각 맡았다. 이홍기 애틀랜타 한 인회장은 환영사에서“이 자리에 참석한참전용사들에게깊은감사 를 드린다”며“한국전을 흔히‘잊 혀진전쟁’으로표현하지만여러분 의 희생과 용기는 우리 한인들 마 음에서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 이라고말했다. 장경섭 재향군인회 미 남부지회 장은참전용사들에게힘찬박수를 보내달라고 요청한 뒤,“여러분이 아니었다면오늘대한민국자유민 주주의는없다”며“우리모두가자 유와평화의가치를후손에게일깨 워줄책임이있다”고인사했다. 박윤주애틀랜타총영사는“생사 의고비를넘나들었던참전용사들 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오늘 대 한민국이경제성장과민주화, 문화 선진국이된원동력이바로여러분 ”이라고치켜세웠다. 이어심만수6·25참전용사회장 은 자신의 참전 경험담을 전했고, 노만보드한국전참전용사회제19 기구 회장은“함께 참전했던 많은 동료들이 나와 함께 돌아오지 못 했다”며전몰장병들을추모한후“ 전우들의희생이밑거름이돼오늘 한국은전혀다른곳이됐다”고말 했다. 또한 케빈 밀러 조지아 베테랑스 데이연합회장,커크랜드카든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맷 마이어스 노 크로스시부시장,박선근한미우호 협회장, 김형률민주평통애틀랜타 회장, 최병일동남부한인회연합회 장등이기념사를했다. <3면에계속·박요셉기자> 바이든, 총기규제법안서명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의회를 통과 한총기규제법안에 25일최종서 명했다.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주요 7개국 (G7)정상회의가열리는독일로떠 나기전백악관에서총기규제법안 에서명한뒤“(이법안이) 많은생 명을구하게될것”이라고말했다. 법안은 총기를 사들이려는 18∼ 21세의 신원 조회를 위해 미성년 범죄와기록을제공할수있도록했 다. 상대적으로 미성숙한 21세 미만 총기구매자의정신건강상태를관 계 당국이 최소 열흘간 검토하는 내용도담겼다. 총기밀매처벌을강화하며, 위험 하다고판단된사람의총기를일시 압류하는‘레드 플래그’(red flag) 법을도입하려는주에인센티브를 주는내용도포함됐다. 연방 상원은 지난달 텍사스 초등 학교총격참사등을계기로마련된 이 법안을 23일 가결했고, 하원도 이튿날 표결에서 일사천리로 통과 시켰다. 언론은 1993년 돌격소총 금지법 이후미국에서총기규제가실질적 으로 진전된 것이 거의 30년 만에 처음이라고평가하고있다. 돌격소총 금지법은 공격용 무기 로 규정된 특정 반자동 총기를 민 간용으로제조하지못하게제한하 는 내용으로, 제정 이듬해인 1994 년시행돼2004년만료됐다. 법안에는 다만 공격형 소총과 대 용량탄창판매금지등당초바이 든대통령이요구했던일부사항은 빠졌다. 바이든대통령은“내가원하는모 든 것을 법안에 담지는 않았다”며 “할일이훨씬더많다는것을알고 있고, (이를 위해) 절대 훨씬 더 큰 노력을기울여야한다는점은잘알 고있다.그래도오늘은기념비적인 날”이라고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법안 통과를 기 념해다음달 11일총기피해자가 족을백악관에초청할예정이다.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가 주최한 6·25 한국전쟁 72주년 기념식이 25일 오후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됐다.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6·25한국전쟁72주년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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