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6월 30일 (목요일) 종합 A2 광고문의 770. 622. 9600 분뇨 가득 집에서 아이들을 방치하다 체포된 부 모오미스미스(왼쪽),도리엔그린. 캐서디 허친슨 전 백악관 비서실장 핵심 측근이 28일 하원 의회난입 조사특위 청문회에서 증언 하고있다. <로이터> 존스크릭도로폐쇄소동 ◀1면서계속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의 극 렬 지지자들이 일으킨 지난해 1월 6일 의회난입사태당시연방의회의사당으 로향하기위해경호원의만류를물리치 고운전대를직접잡으려시도했다는증 언이나왔다. 마크 메도스 당시 백악관 비서실장의 핵심측근캐서디허친슨은28일연방하 원의회난입조사특위공개청문회에출 석, 트럼프 전 대통령이 폭도들이 총으 로무장했다는증언에도우려하지않았 다며이같이밝혔다. 트럼프전대통령은오히려당일백악 관인근에서자신이‘선거사기’연설을 행하는 동안 백악관 비밀경호국(SS)이 금속탐지기를 사용했다고 분노했다고 허친슨은증언했다. 트럼프전대통령은당일오전선거사 기연설을하는과정에서“나는그들이 무기를소지했다는사실에신경쓰지않 는다”며“그들은나를해치려고온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은“저 빌어먹을 탐지기를 치 워버리라”며“내사람들이들어오게하 고, 의사당까지 행진하게 하라. 그 빌어 먹을 탐지기를 치워버리라”고 지시했다 고허친슨은관계자를인용해밝혔다. 특히트럼프전대통령은폭도들이의 사당으로 몰려가자 의사당행을 고집했 고,안전문제로이를만류한경호원에게 격노했다고도 허친슨은 증언했다. 허친 슨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빌어 먹을나는대통령이다.나를당장의회로 데리고 가라”고 요구했고, 급기야 대통 령전용차량‘비스트’의운전대를탈취 하려고까지했다는것이다. 경호원은앞 자리로달려들어운전을하려는트럼프 전대통령을물리적으로저지해야했다 고허친슨은밝혔다. 허친슨은또트럼프전대통령의지지 자들이당시대선결과를인증하는상· 하원합동회의를주재하려는마이크펜 스당시부통령의교수형을주장하고위 협할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를 두 둔했다고도밝혔다. 펜스 전 대통령을 위협하는 폭도들의 주장에직접적행동을가해야한다는지 적이나오자, 메도스당시비서실장은“ 트럼프전대통령은부통령이그것을당 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그는 그들이 어떤잘못도하지않았다고생각한다”고 말했다고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백악관 직원이 청문회증언대에직접선것은이번이처 음이다. ‘트럼프, 폭도들 덮친 의사당 가려 했었다’ 작년 1월 6일 의사당 폭동 청문회 비서실장핵심측근증언 ‘펜스부통령교수형’ 주장 귀넷경찰은세자녀를비위생적인환 경에서 살게 한 혐의로 로렌스빌 부부 를체포했다. 체포된 오미 스미스(24)와 도리엔 그 린(27)은 각각 3건의 2급 아동학대 혐 의를받고있다. 귀넷경찰은신고를받고로렌스빌지 역홀랜드플레이스 8200 블록가정에 출동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집의 바닥과 벽, 가구가 쓰레기와 오래된 음식, 소변과 대변으로뒤덮인것을목격했다. 특수피해수사관이집에대한수색영 장을 집행하기 위해 소환됐고, 가족아 동서비스국직원들이8, 4, 3세의아동 을보호하기위해출동했다. 스미스와그린은현장에서체포돼 28 일오후현재귀넷구치소에수감돼있 다. 경찰은아이들이불결한상황에서얼 마나오래살았는지에대해더이상언 급하지않았다. 아동이학대또는방치되고있다고의 심하고 있는 사람은 911 혹은 가족아 동서비스국(1-855-422-4453), 팩스 229-317-9663, 이메일 cpsintake@ 온.ga.gov 등에신고할것을당국은당 부했다. 박요셉기자 분뇨가득집에서아이방치부모체포 귀넷부모2급아동학대혐의체포 도로는 오후 12시 15분이 지나 통행 이재개됐다. 가방이발견된건물에는49세이하여 성에게 다양한 성건강 서비스를 제공 하는애틀랜타여성클리닉이입주해있 다. 이 클리닉은 낙태상담을 하지만 낙태 시술은하지않는다. 이번 소동은 미국 대법원이 낙태권리 를 보호한 로 v. 웨이드 판결을 번복한 후전국의법집행관들이높은경계상태 를유지하고있는가운데발생했다. 낙태에대한찬성,반대시위자들이전 국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경 찰은 혹시 있을 수 있는 테러에 대비해 극도로민감하게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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