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43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7월 9일(토) A 바이든행정부새기준 주유소서 1만5천달러든지갑도난 학자금대출자수천만명 ‘빛탕감’혜택 스와니한인스토킹절도당해 조바이든행정부가학자금대출 자에게 상환 부담을 덜어주는 방 안을 본격 추진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7일보도했다. 연방교육부는이날기존학자금 지원 제도의 수혜자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새 규정안을 전날 발표 했다. 학자금 채무를 면제해주거나 상환부담을대폭완화해주는것 이 골자로, 미상환 대출 잔고에 대한 이자에도 상한선을 씌우게 된다. 교육부는이번탕감규모가최소 수천억달러규모에달하고혜택을 받는 대출자가 2,000만~3,000만 명이상이될것으로전망했다. 탕 감신청기간도6년으로대폭연장 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바이든 대통령 이민주당의빗발치는요구에직면 한가운데나온것이다. 민주당 일각에서는 학자금 대출 자에게광범위하게채무면제를승 인해야한다고바이든대통령을압 박해왔다. 규정안에따르면장애인, 공공부 문근로자, 군복부자등에게채무 를완화한다. 이번 규정안은‘공공 서비스 채 무탕감’제도를포함한학자금지 원프로그램에포괄적으로적용된 다. 특히졸업하기도전에학교가문 을 닫는 바람에 학위를 받지 못하 거나, 가짜 학위로 사기를 당한 채 무자에게도지원을확대한다. <2면에계속·조환동기자> 스와니 거주 한인 남성이 코스 코에서 주유를 하던 중 현금 1만 5,000달러를 도난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폭스5 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인 이문씨는 지난 1일 뱅크오브아메 리카에서 현금 7,000달러를 인출 한후차에기름을넣기위해코스 코주유소를찾았다. 차조수석에지갑을놓고문을잠 그지 않은 채 잠시 자리를 비우고 계산을 위해 차에 돌아오니 지갑 이없어졌다는것이다. 지갑에는 이씨가 한국을 방문해 사용할 경비 1만5,000달러가 들 어있었다. 이씨의 아들 제임스 리씨는 폭스 5 뉴스에“주유소 감시카메라 비 디오를 살펴본 결과 누군가 조수 석 문을 열고 지갑을 탈취해 달아 났다”며“지문을남기지않기위해 문을열때수건을사용했다”고전 했다. 또이씨트럭후방카메라를살핀 결과 두 남성이 은행에서부터 수 시간이씨를따라다니며범행순간 을포착하기위해노력했던것으로 드러났다. 한용의자는흰색나이키로고가 있는검은색티셔츠에청바지를입 고 있었으며, 다른 용의자는 뚱뚱 한 몸집에 흰색 티셔츠를 입고 있 었다. 둘다마스크를착용하고있 었다. 경찰은이사건에대한영상등을 확보하고범인을검거하기위해수 사를하고있다. 경찰에도움이될수있는정보를 가진 자는 770-513-5480으로 신고할것을당부했다. 박요셉기자 지난달 30일 마감된 조지아주 세금징수가 지난 회계연도보다 23%, 금액으로는 61억9,000만달 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조지 아 주민들은 다시 한번 세금환급 을기대할수있게됐다. 6월만 따져볼 때 소득세와 판 매세를 통한 세수는 전년보다 14.2.% 증가했다. 소득세는 14%, 판매세는12%증가한것이다. 6월말까지 2022 회계연도 세금 징수실적은개인소득세28.6%증 가, 법인세 43.4%증가, 순판매세 19.7%증가,자동차연료세10.1% 감소, 호텔/모텔요금세 36.1%증 가를기록했다. 지난 3월부터 연료세 부과를 중 단함에 따라 연료세만 줄었을 뿐 이다. 11월재선을위한선거운동을진 행중인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공화당이장악한주의회와의논해 추가 세수로 무엇을 해야할 지 곧 결정을할것으로전망된다. 조지아 주정부는 지난해 연방정 부에서 배당한 24억달러의 코로 나19구호금도아직집행하지않은 상태다. 주정부세수는교육, 의료서비스, 공원관리, 범죄수사, 운전면허 서 비스, 노인 요양시설 지원금 등으 로지출한다. 2022회계연도최종세수잉여금 규모는 아직 최종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지난해 세수 잉여금 37 억달러를넘어설것의거의확실하 다. 지난해세수잉여금 37억달러가 운데주의회는11억달러를납세자 에게 환급하는 것을 승인해 부부 500달러, 개인 250달러씩 지난 5 월세금환급이이뤄진바있다. 또 주의회는 주소득세율을 점진 적으로 낮추는 법안을 통과시켰 다. 켐프주지사는올해잉여금중적 어도 일부를 조지아 주민들에게 돌려주는 결정을 할 가능성이 매 우높다. 박요셉기자 조지아세수 23% 증가,또환급기대 2022 회계연도 62억달러 더 거둬 재선 앞둔 켐프 다시 환급 가능성 스와니 한인을 은행에서부터 뒤따라가 결국 코스코 주유소에서 지갑을 훔쳐간 스 토킹절도용의자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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