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2년 7월 11일(월)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비무장지대(DMZ)중심에자리한마을대성동 을배경으로한4부작드라마가제작된다. 제작사 미디어프로덕션은 한국방송통신전 파진흥원의 제작 지원으로 8월 중순 드라마 ‘DMZ대성동’촬영을시작한다고7일밝혔다. ‘DMZ 대성동’은로또 1등복권에당첨된북 한군이 탈북하게 되면서 대한민국에서 벌어 지는갈등, 교류그리고남북한사람들의조화 를 그린다. 배우 권해성이 로또에 당첨된 북한 DMZ 수색대대 소속 병사 유치헌을 연기하며, 정혜인이대테러특수부대출신으로 JSA민정 대대소속소대장박효주로분한다. 김아라는북한특수8군단출신DMZ수색대 소속 분대장 박나리, 이황의는 남북을 오가며 돈이되는건수를노리는브로커전성직을연기 한다.연출을맡은임창재감독은“대성동은실 제로DMZ안에있는마을”이라며“전쟁은오래 전에멈췄지만,여전히분단된상태로남과북이 대치하고있는한국사회에서풀어야할숙제” 라며작품의배경으로대성동을선택한이유를 밝혔다.‘DMZ대성동’은올해12월온라인동 영상(OTT)을통해공개될예정이다. 4부작 드라마 ‘DMZ 대성동’ 로또 당첨된 북한군 탈북기 4부작 드라마 ‘DMZ 대성동’ <미디어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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